1, 2부로 나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함
1부가 중세시대? 마녀사냥이 있었던 시기였고, 이 때 주인공이 철가면을 뒤집어 쓴 어느 귀족이었던걸로 기억함. 이 철가면을 쓴 사람이 식인종인지 뱀파이어였는지 사람 잡아먹는 괴물 취급을 받았고, 가문 부흥을 위해서 위에서 시키는 드러운 일도 마다않고 처리했는데, 1부 마지막에 배신당하면서 종교재판에 넘겨짐. 근데 죽는 것처럼 보였는데 저주를 받은건지 진짜로 불사신이 되서 안 죽음.
2부는 프랑스 혁명기에 1부 주인공인 철가면이 루이 16세의 측근이었는데 루이 16세가 사형 당하기 전에 빼돌려서 장교였던 나폴레옹과 얼굴 가죽을 바꿔치기해서 루이 16세가 나폴레옹으로 살아감. 혼자 장난감 병정으로 전쟁놀이를 하던 루이 16세가 나폴레옹이 되면서 지휘관 능력을 발휘하고 역사에 나왔던대로 승승장구하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함.
2부는 이야기의 화자가 나폴레옹이 된 루이 16세, 철가면 주인공, 그리고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신분 해방이 되버린 노예출신 흑인 여자애였는데 이 여자애가 철가면과 나폴레옹 사이의 연락책?으로 일했었던 것 같음.
대충 10년 전쯤에 북토피아에서 전자책으로 봤던 것 같은데 북토피아 망하면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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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것 같네. ㄳㄳ | 19.11.21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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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겨. 얀지스카드 백작과 시에나 공주, 종자 시프 아직도 생각나네 구글링 좀 해보면 텍본정도는 구할수 있을거고 | 19.11.21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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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본 말곤 없나? 전자책도 없고, 종이책은 절판이네. 심지어 도서관에도 없어... | 19.11.21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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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책인데다가 비운의 명작 클라스라 도서관에서 찾는것도 힘들고 e-book 버전은 있다고 듣긴 햇는데 실제로 본적은 없고. 난 책을 아예 갖고 있지만;; | 19.11.21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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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동네 책방가도 없겠네; | 19.11.21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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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청계천 황학동 중고서점 거리 가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7권 다 주워둔거. 그나마도 새삥이 아니라 도서대여점 책이었던거더라. 어쨌든 실물은 그렇게라도 구해서 구한건데, 벌써 몇년 흐른거고, 지금 그렇게 찾을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회의스러움 적당한 도시에서 도서대여점 같은데 망해서 정리하는곳에서 우연히 발견되던가 나처럼 황학동 같은 중고서점 거리 닥치는 대로 뒤져서 물건 찾는 수밖에 없을겨 | 19.11.21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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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포기해야겠네. ㄳㄳ | 19.11.21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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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본은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잇을테니 걍 텍본으로 구해서 봐 요즘 스마트폰 시대니까 폰앱 적당한거로 봐도 충분히 쓸만하게 볼수 있음 | 19.11.21 21: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