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격겜 모르면 맞아야지 문제는

[베즈곰팅]

대전게임 개발사가 이상한걸 열심히 추가하면서

정작

매뉴얼 가이드라인이랑

인공지능 개발은 뒷전으로 해놨음

매칭도 매칭인데

최소한 초보자가 자연스럽게 딜레이캐치를 프레임단위는 아니더라도 그런 개념이 있다까진 도달시켜줘야 하는데

대전게임 개발사가 초보자 가이드라고 내놓은게

....이지 콤보 ㅇㅇㅇㅇ 연타

씹ㅋㅋㅋㅋㅋ

인공지능 난이도 조절도 포텐은 킹오브98수준에서 크게 발전 안하고 

공방 뻥튀기에 키입력 반응하게 해노니 패턴화로 까게만들고

유저수 풀로 인한 매치문제도 매치문젠데

사실 대전게임 회사들이 돈 안된다고 저거 두개 조진게 존나 큼

다른장르 게임만 봐도

뭔가 실수하거나 공략법 모른다, 혹은 새로운기능이 추가됬다 하면 게임 일시정지하고 튜토리얼 띄어줌

[걱정하는것을 걱정하지마]

수요요요요요요요올

[어둠속에 나홀로V]

그야 개발하는 실제 프로그래머들은 게임 내부 캐릭터들의 운영 같은건 모를테니까
그런걸 피드백 해줄 사람이면 고급인력이거나 외주거나 할텐데
둘 다 장시간 저임금으로 굴리는건 못할테고

[어둠속에 나홀로V]

대난투만 봐도 메인 디렉터인 사람이 이것저것 다 알아야 게임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자기가 직접 소개영상이나 팁같은거 영상만들어서 캐릭터 공개당시에 뿌리지나
변경점도 대난투 얼티밋 나오면서 다 뿌렸고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이 지금 격투게임업계
아예 안남아 있는거라고 봄

[어둠속에 나홀로V]

대난투 개발팀에는 사쿠라이 보다 더 잘아는 사람이 분명 존재할거임

[베즈곰팅]

프로그래머의 문제가 아님
기획자의 문제지

[어둠속에 나홀로V]

기획자가 지시할 수준이면 애초 프로그램 만지는 사람부터 그걸 솎아 낼거라고 봄
그냥 이것해 저거해 하는 수준으로 만들면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나오는거고
개발부서랑 기획부서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게 있어야 발전하지

[베즈곰팅]

개발부서랑 기획부서랑 정보를 주고받는건 원래 깔고 들어가는거고.
게임 레벨디자인은 전적으로 기획자 재량인데 뭔소리여.
헬로월드 뛰우는걸 못하는 프로그래머가 있냐?

[루리웹-0890957404]

아 시발 장풍 ↗망겜
(저스트 가드하면서 앞으로 가면 되거든요?)
그게 뭔대 시발아 조까. 삭제.

[뻔하지만효과적이야]

그거랑 본문이랑은 좀 예시가 다른듯. 니가 쓴건 걍 튜토리얼 안해서 시스템도 모르는상태인거라...

[뻔하지만효과적이야]

딜레이캐치를 어케 강제로 알려주냐 ㅋㅋㅋ

적의 공격을 막고 빈틈을 노려 때려라 이런식으로 설명해주는게 한계임. 구체적으로 넘어가는건 하는 사람이 파야지 머

가령 롤의 예시를들면 추천 스킬트리나 스킬의 대략적인 사용법은 알려줄 수 있어도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일때 어떤위치에 뭔 기술을 쓰라고 알려줄 순 없자늠. 똑같은거

[어둠속에 나홀로V]

딜캐는 강제로 알려주지 못하는 운영방식이 아니라 그냥 덧셈 뺄셈에 더 가까움

[베즈곰팅]

왜 못알려준다고 생각하냐.
다른 장르게임에서 저스트가드 적용시켜서 범용화된게 언젠데

저스트가드 하면 몰라도
패링하면 아는 애들 존나많을걸.

[뻔하지만효과적이야]

그니까... 그 덧셈뺄셈 수준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아낼 수 없다는거지

격겜에서 딜레이캐치라는게 있다, 그러니 적의 공격을 막고나서 빈틈을노려 빠른 공격으로 때려라 라는 정도의 설명은 가능해도
지금 저 공격은 후딜레이가 몇프레임이니 너에 선딜레이 몇프레임 이하의 공격으로 딜레이캐치가 가능하다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주기 힘들단거지.

그래서 예시로든게 보편적인 게임인 롤이었고 롤에서도 기술의 대략적인 사용법은 알려줄 수 있어도 구체적인 사용방법까지 알차게 겜상에서 제시하긴 힘든거랑 같다는 의미였음.

딜레이 캐치하란 식의 가이드는 이미 격겜내에도 있는 상태이고.

그렇게 구체적인 내용까지 알려주고싶으면 저 윗댓글에 대난투 디렉터처럼 영상을 만들어 따로 뿌리던가 해야겠지.

내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 내 의도가 제대로 전달 안된거같네

[뻔하지만효과적이야]

패링이랑 딜캐는 다르지. 패링은 격투게임에 두면 반격기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딜레이캐치는 적의 공격을 막았을때 내 어떤 공격으로 후딜레이를 잡아낼 수 있는가 하는거니까 매커니즘이 아예 다름.

[어둠속에 나홀로V]

게임 내부에 그런 요소 안넣는건 그냥 소비자 기만이라고 봄
그래서 격투게임이 2000년대 이후론 힘을 못 쓰고 있는거고
당장 AI 개발을 지금까지 게임 개발과 병행해 왔으면
AI 로 상황극을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음
그 상황극이 상황극이엇다는걸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그 결정체가 지금의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인거고

[베즈곰팅]

패링은 격겜에 두면 저스트 가드에 가까움
반격기는 지속중에 판정 들어오면 하는거지만
패링은 상대 공격을 보고 누르는건데.

설명을 패링으로 한 이유도 간단함
대전겜이 아케이드.기반으로 육성했다고 변명하면서
스파3때 가장 유명한 시스템이 겜중에 가이드 하나도 안올라와서 깐거임

할수 없는거랑 하지 않은거는 다른거야.

[뻔하지만효과적이야]

패링이 상대 공격을 보고 누르다니..
대부분 패링은 보고 누르면 늦어... 예상하고 패링 가능한 프레임에 적 공격이 날아올때야 패링이 된다구

패링이 보고 가능한 수준의 동체시력을 가졌다면 진짜 대단하다 니..

그리고 요즘 격겜내의 가이드라인 진짜 구체적으로 되어있어.

내가 최근 접해본 격겜이 스파, 솔칼, 길티기어인데
기본적인 이동부터 구체적인 시스템까지 직접 입력시키고 타이밍 못맞추면 다시 시도시키면서 되게 구체적으로 해놨어

문제는 사람들이 이런걸 안해보고 바로 실전부터 들어가던가
주위 친구들보면, 해보고도 실전에선 당황한나머지 기억을 제대로 못할 뿐인거 같더라고

[뻔하지만효과적이야]

그 알파고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얼만데..

격겜 수익 생각해볼때 신작 개발하면서 그정도 수준의 AI까지 개발하긴 힘든거같음...

내 최근 경험엔 한 솔칼수준의 AI들이면 충분할거같음.
솔칼 AI는 괜찮더라고. 한 D랭수준의 유저랑 비슷한 수준이었음.

[비스카르트]

패링이 상대 공격보고 누른다고?

[해탈한 캐치]

걍 겜특성상 근본적으로어쩔수없음

[베즈곰팅]

ㄴ 특성상이 아님. 시도했으나 무의미한거랑 시도조차 안한건 다른건데
시도한적이라도 있었음?
해보기도 전에 안되하고 손절한건 이유가 안댐. 변명이지

[해탈한 캐치]

상대방이 일정시간마다 패턴뿜는 몹도아니고 순간딜레이를 쏘세요하고 신호줄것도 아니고 유저간 감각싸움에 개발사가 끼어들기가 어렵지

시도래봐야 커맨드 완화밖에 없는데 본문보니까 14인거같은데

[베즈곰팅]

인공지능은 유저가 아닙니다.
최소한 배울수있는 환경은 만들어야했고
이런 기능 있다는건 알려줬어야했어.

[방송국]

그 길티기어였나? 거기나온 튜토 및 트레이닝이 한계여.

[베즈곰팅]

개발자가 아닌데 왜 한계를 정해...

시도를 하고 그게 실패했음 모를까
시도도 안하는건 걍 변명이래도;

[멕시코향신료]

최신 격겜 무엇을 해봤길래 그러나. 요새 스파, 길티, 도아 같은 격겜들은 트라이얼 알차게 만들어 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