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우리나라는 전자산업의 골목대장을 먹는데에 불과 30년이 걸렸지만
자동차는 시작한지 5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최고와 견주기가 어렵잖아
그만큼 전자산업의 진입장벽이 낮고
기술이나 숙련된 노동자보단 과감한 설비투자가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분야라는 거지
일례로 신흥국(개도국)들은 전자산업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도
자동차산업에서 자립하는 국가들이 없는 경우는 상당히 많음
베트남도 이번에 자체모델 처음 개발한게 그나마도 BMW랑 손잡아서임
자동차 산업은 있는데 전자산업은 없는 그 반대 경우는 잘 없고
그런데 분명 어렸을때 조선이 노동집약적 공업이라 배운 것 같은데
그 분야를 중국이 못먹고 있는게 더 웃긴 것 같음
얼마나 개판이면... 그 가격경쟁력에 정부에서 보조금을 수십수백조 단위로 퍼주는데도
퀄리티가 개판이라 고객사들이 다시 돌아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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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국 자동차분야랑은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서 겨뤄본적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 힘듦 자동차는 신뢰가 중요한 분야인데, 우리들중 누구도 중국제 자동차의 신뢰성을 장담하기 어렵지 | 19.11.16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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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in
현대차가 내구성이나 응대에서 문제가 있지 기술력 자체는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 안함 | 19.11.16 1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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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TV 가전제품 노트북 | 19.11.16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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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이 더 크려면 특허 저작 부터 어케 하고 나와야 해설 | 19.11.16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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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대로 = 그에 걸맞는 스킬의 숙련 노동자도 필요. | 19.11.16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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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자동차나 조선은 숙련공이 절실한 분야 같음 내가 어렸을때 교과서에서 배운 "단순노동집약적"이라는 건 많이 안맞는 말 같음 | 19.11.16 1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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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경우는 기업이세밀한 분업화 자동화 교육시스템 등 신시스템 도입과 투자로 꾸준히 기술자들 나오기가 가능하니까. 여긴 하청이 문제지. 배는 일단 한대한대 주문제작이다보니 머 | 19.11.16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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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이나 컨설팅 업체 선급등에서 일일이 봐가며 하긴 하는데 규정에 애매하게 걸치거나 아니면 규정과 관계없는 것들 그런건 진짜 설계팀의 숙련, 경험 축적 용접같은 것도 그렇고.... | 19.11.16 12: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