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라고 해도 왜 나이 줄여 말하냐 틀딱아 소리 들을 비주얼
이 사진의 주인공 아담 델림하노프는 체첸의 정치인으로 람잔 카디로프의 측근
당연히 체첸 내에서의 인권탄압 문제에 깊게 관련되어 있고
또 카디로프 가문의 정권 장악을 위한 살인과 납치 범죄의 집행관이기도 함
원래 반군 지휘관 살만 라두예프의 운전수 출신이었는데 대출세한 셈?
람잔 카디로프의 정적인 야마다예프 가문의 술림과 루슬란의 암살에도 델림하노프가 깊게 개입함
현직 러시아 연방하원의원이었던 루슬란을 모스크바 대로변에서 암살
두바이로 도망친 술림 역시 그곳에서 암살
심지어 아흐마트 카디로프의 경호실장 출신 모블라디 바이사로프 역시 델림하노프가 암살
이 아저씨가 람잔 카디로프 밑으로 들어오는 걸 거부하자 즉시 적으로 간주하고 제거 공작을 펼침
(러시아측은 바이사로프 암살에 대해 체첸인들이 자기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이라고 발표)
물론 이 암살 전후에 러시아 정계와 군부에 손을 써 놓아 뒤탈이 없게 하는 것도 델림하노프의 일
그 외 체첸 반군 지휘관 도쿠 우마로프의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직접 고문해 죽이기도 했음
쉽게 요약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