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취미생활 마음껏 해도 부모님이 아무 말씀 안 하시는 이유

[파노키]

[NTR★최면]

A도 아니고 대부분 A+네.

[구두소리]

박진영이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공부잘하는 모범생이 노력하는?

[YoRHa TypeA-No.2]

취미생활하면서 해야할일도 열심히 하기떄문이겠지

[피치피치어피치]

자기 할 일 알아서 다 잘하면 터치할 이유가 없지 뭐 ㅋㅋ

[MohicanPig]

지 할일 잘하고있으면 뭔일을하든 누가뭐라할꼬

[로리♡]

밸런스 조정 무엇....

[캐독]

자기 꿈 쫓는다고 중학교, 고등학교 자퇴하는건 이해가 안된다

대학 안가겠단건 이해함;

[티투티투]

어우 실제로 이런 인간들 있을테니까 더 엿 같어 ㅋㅋ

[주주주우]

사실상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지

[리예의 약장수]

하지만 살아본 결과 뭘 해도 안될 놈은 안됨

[니나가라군대]

그런 학부모가 다수인게 대한민국에 현실...

[보노X보노]

고생 많았어요...

[김 스뎅]

할 거 다하고 지 좋아하는거 한다는데 범죄나 사회도덕에 반하는거 아니면 냅두는게 맞지.

[루리웹-1031256788]

자기 할일 잘하면 터치할 이유가 없지 ㅋㅋㅋ

[enoeht]

한국에서는 성적에 만족선이란 없기 때문에 불가능. 성적 준수하면서 취미할려고 하면 취미없이 성적 0.1점이라도 더 올리라는게 코리안 스타일

그래놓고 나중가서 너의 꿈을 찾아라 ㅇㅈㄹ

[kmg017]

노력만으로 불가능한 피지컬과 멘탈 두 가지 모두 가진 재능인....조차도 함필규씨는 가지지 못했겠지.

[불꽃저그]

사실 자기 특기 살린다고 기초교육을 경시하는 풍조는 심각하게 잘못됨.
오늘날 웹툰계나 일러스트계가 이런 풍조의 일례임
(메갈논란이나,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는 개소리, 무소속 지구당 드립 등등)

물론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가 기초교육을 ‘이수’ ‘수료’ 개념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그럴 수 없는 분위기가 한 몫하지만,

그런걸 핑계로 수업시간에 수업 안듣고 처자고 그림 연습하고 하는 예체능 특기생들이 자기 합리화하는 풍조는 좀 사라져야함

[날개비상]

고등래퍼 보면 힙합계도 비슷한 거 같음

[키쥬]

그래서 요즘은 유소년 체육교육할 때, 일정 성적 유지 못하면 경기 출전 못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대.

[날개비상]

다행이야

[불꽃저그]

내가 미대쪽으로 예를 든거지
음악, 체육 쪽도 다 마찬가지.
그나마 미대는 기껏해야 오타쿠로 엇나가고 꼴패미나 된다지만,
음악 체육 쪽은....

[날개비상]

빅토리처럼...

[니나가라군대]

언급하신거에 메갈이니 기업 윤리니 하는건 기초교육에 문제가 아니라 인성교육에 문제 아닌가요?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치는거지 이걸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아니죠.
인성교육이 기초교육에 포함되는건가요?

[불꽃저그]

최근들어 학교가 그런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대한민국, 아니 대부분의 문명권 국가가
공식적으로 지향하는 학교의 핵심 교육 방향은
‘인성교육’입니다

[불꽃저그]

그리고 ㅁㄱ은 지능탈출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뭐냐면, ㅁㄱ이 주장하는 대부분은 공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기초 사회 이론부터 부정하고 있는 모습이 자행되고 있는바,
잘 배웠다고 다 ㅁㄱ이나 ㅇㅂ를 안하지는 않겠지만,
제대로 배웠다면 안할 확률이 제법 높은 것도사실임.
그래서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 손대려고 하는 이유도 다 같은 맥락입니다.
결정은 본인 몫이지만,
결정 확률 자체는 바꿀 수 있거든요

[니나가라군대]

지향만 할뿐이지 실상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선생이라는 사람들 자체도 인성교육이 안되어 있는대 태반인대 누가 누구를 인성교육 하나요.
실상 인성교육이란건 집에서 부모들이 애들 가르치는게 맞고 학교는 학업을 배우는 장소라고 봐야죠.

[Rempt_2k]

덕후가 이젠 꼴페미와 함께 엮이는건가...;
덕후가 뭐가 어떻다고..?ㅜㅜ

[불꽃저그]

그러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부정하면, 우린 굳이 세금 들여서 공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 지식 학습이라면, 대체제가 넘쳐나고,
인성이라는게 교육자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도제식으로 선생이나 부모의 기술을 전수하듯 학생에게 그대로 전수하는게 아님.
학교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거치면서 조직에 융화되고 사회에 조화 되는 그러한 과정들도 다 교육과정이고 여기서 적응 못하는 학생들의 적응을 도와주고,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해주는 교사의 역할을 못하는 교사도 분명 많겠지만, 그걸 가지고 학교의 인성교육 체제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요약하자면 기초교육과정이라는 게 단순히 선생과 제자의 관계에서만 이루어지는 게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시점 12년까지의 시스템이 모두 개인의 인성의 영향을 주는 시점이란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통계에서도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저소득자 및 저교육층일 수록 정치적으로 보수의 성향을 보이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많고, 우리나라역시 그러한 경향을 보입니다
보수와 진보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아니라. 교육수준이 낮을 수록 기존체제에 대한 변화를 원치 않는, 혹은 주변의 선택에 따라가는 일종의 선택 단순화가 이루어지면서 나타는 현상입니다.

물론 학식 있는 놈들 중에도 븅신들이 참 많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학식이 갖춰져야 선택의 다양성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게 되고, 가치판단에 있어서 좀더 자기 주관을 새울수 있게되는 겁니다.

[라이너스의 탐욕]

님 말마따라 공교육의 취지마저 없애버리면 개판 오분전 되는거 한순간임. 학교 공교육이라는게 무너졌다 이래 되었다 말이 많아도 학업만 하는게 아니라 사회화 교육과 지식을 받아 들이고 사유화 시키는 과정의 공간으로서도 중요함.
님 말대로 학교는 학업이라는 노골적 관행들이 우병우같은 괴물들을 양산함. 공교육이 망가졌다 하면 고치고 수정해서 쓸게 맞는거지 없애는건 말이 안됨.

[ms02_s]

ㄹㅇ 되도않는 그림 그리거나 랩한다고 기초교육도 그만두는 빡대가리들 반성해라

[니얼굴]

미국 고등학교는 공부 시험 전날에만 하면 올A 나오는 곳임

남는 시간에 여가활동이나 운동부 들고

내가 그럼

[kakegurui]

16세....??

[828]

저거보면 우리나라 예체능애들 공부안하는거 ㅈㅣㄴ짜 반성해야해

[XN]

저정도 성적내면서 취미생활하면 한국에서도 별터치 안하는데

[zkvhxp3]

의사 덕후한테 덕질한다고 뭐라 할수없는 이유랑 같은건가

[미누아노]

형탁이형과 이승환옹 같은 분 덕질한다고 아무도 뭐라 못하잖아요 ㅎㅎ

[Mr.고스트]

나도 뜬금없이 티비 보다가 한소리 들었다....

[재수니]

또 오디션이야 ?

[에뤼엘]

쟤는 취미생활하는거고 예체능은 인생걸고 하는건데 뭐가 같다고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