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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있는데 자기도 백수면서 갚는데 보태라는 건 무슨 심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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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도 와이프가 말로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라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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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정을 모르는거였지 사람이 나쁜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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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망설임이 큰데, 여태 꾸역꾸역 나가서 일한 남편은 망설임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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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못할 결혼, 이걸로 위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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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삐뚤어졌는진 몰라도 해명글도 말 알아듣고 생각 고쳐먹은게 아니라 ㅈ같지만 내가 ㅈ도 없으니 걍 참을게요 흥 하는거 같음;
(IP보기클릭)114.203.***.***
해명글 마지막 보면 답이 나와 있음. 글쓴이가 전업주부고 애도 키우고 있는데, 남편이 돌아설 경우 글쓴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고 했을 거임. 글 써놓을 것만 보면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이기 때문에 받아들였다기보단 ㅈ 같지만 내가 손해볼 것 같으니 참는다는 느낌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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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그게 어디냐 아 몰라 쉬뱔 빼애애애애액! 이 ㅈ1랄 하는거보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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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이렇게 착하게 보일수가 없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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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정도면 욕한번 푸지게 먹었을텐데 저기서 굽히고 개선한다고 말하는게 쉬운일이 아님. 저래봬도 인터넷 상위 10% 안에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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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있는데 자기도 백수면서 갚는데 보태라는 건 무슨 심보냐
(IP보기클릭)121.169.***.***
경기도 오산은 내가 사는 동내가 오산입니다 | 18.12.11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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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천사는데 아빠가 잠깐 오산 살았던 적 있었음 나는 인천 구월동 사는데 아빠가 맨날 궐동 궐동 그러시길래 뭐 동이름을 줄여 말하시나 했더니 오산에 궐동이 있더만 | 18.12.11 04:50 | | |
(IP보기클릭)218.152.***.***
어짜피 못할 결혼, 이걸로 위안이라도..
(IP보기클릭)121.169.***.***
지는 망설임이 큰데, 여태 꾸역꾸역 나가서 일한 남편은 망설임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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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려움을 가족 먹여살리려고 꾸역꾸역 이겨낸게 남편인데... | 18.12.11 0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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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이정도면 그래도 해피앤딩이지 않나 싶다 | 18.12.11 02:35 | | |
(IP보기클릭)220.73.***.***
요즘같으면 저 정도면 매우 양호한 편이지? | 18.12.11 02:38 | | |
(IP보기클릭)218.154.***.***
음...그래도 와이프가 말로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라 다행이네
(IP보기클릭)121.129.***.***
므롸롸롸
내가 삐뚤어졌는진 몰라도 해명글도 말 알아듣고 생각 고쳐먹은게 아니라 ㅈ같지만 내가 ㅈ도 없으니 걍 참을게요 흥 하는거 같음; | 18.12.11 02:32 | | |
(IP보기클릭)218.154.***.***
검방
뭐 그래도 그게 어디냐 아 몰라 쉬뱔 빼애애애애액! 이 ㅈ1랄 하는거보단 낫지 | 18.12.11 02:33 | | |
(IP보기클릭)218.154.***.***
글고 내 생각에는 아내 되는 사람이 일을 해본적없고 사회생활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서 이해를 못해준게 가장 큰거 같음 사회생활 하다보면 갑자기 큰 돈 써야될때도 있고 그래서 일부러 모아놓는것도 있다 | 18.12.11 02:34 | | |
(IP보기클릭)183.101.***.***
문제는 남편이 말할때 한번에 알아들은게 아니라 꼭 네이트판 같은데 글올리고 생판 얼굴도 모르는 남들이 하는말을 듣는다는데 있지 | 18.12.11 03:26 | | |
(IP보기클릭)218.154.***.***
남편이 말하면 한 사람밖에 얘기 안하는거지만 여러사람이 지적하면 '아..내가 잘못생각했구나' 하고 알게 될수도 있잖여 ㅇㅇ | 18.12.11 03:28 | | |
(IP보기클릭)183.101.***.***
그렇군 | 18.12.11 03:29 | | |
(IP보기클릭)39.7.***.***
사람이 견물생심 이라고 돈이 수백만원이 생길거 같으면 욕심이 나지 왠지 남의돈도 내돈같고 막... 그래도 좋게 결말나서 다행 | 18.12.11 03:51 | | |
(IP보기클릭)220.76.***.***
약간 여론이나 전문가들이 가진 '공신력' 같은 개념임 물론 여론과 전문가가 가진 공신력은 서로 다름 | 18.12.11 10:47 | | |
(IP보기클릭)119.202.***.***
그냥 물정을 모르는거였지 사람이 나쁜건 아니었네
(IP보기클릭)125.185.***.***
(IP보기클릭)125.184.***.***
아내1이 아내2가 될뻔했겠지 | 18.12.11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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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한번도 안해봤으니 그냥 세상 돌아가는걸 잘 모르는거일뿐이지 뭐. | 18.12.11 02:30 | | |
(IP보기클릭)114.203.***.***
LT카류
해명글 마지막 보면 답이 나와 있음. 글쓴이가 전업주부고 애도 키우고 있는데, 남편이 돌아설 경우 글쓴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고 했을 거임. 글 써놓을 것만 보면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이기 때문에 받아들였다기보단 ㅈ 같지만 내가 손해볼 것 같으니 참는다는 느낌이 큼. | 18.12.11 0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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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이렇게 착하게 보일수가 없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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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3452432
솔직히 저정도면 욕한번 푸지게 먹었을텐데 저기서 굽히고 개선한다고 말하는게 쉬운일이 아님. 저래봬도 인터넷 상위 10% 안에 들듯 | 18.12.11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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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지하 주차장 에서 주차 하다 신입이 내차 긁어 먹으면 지랄 닥달 하믄서 돈 뜯어 낼거임?? 그냥 내돈으로 수리 하고 말아야지. 그리고 술도한잔 사주면서 나중에 너도 후배들 한테 잘 해주라고 . 하는게 섭리지 | 18.12.11 0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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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내 선배 해주세요 | 18.12.11 0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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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500번다는 이야기 없는데 어디서 본거임? | 18.12.11 0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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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그런 줄 알았는데 본문 다시 보니 아니네. | 18.12.11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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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뇌피셜임 ㅋㅋㅋ | 18.12.11 0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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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초정탄산수는 아니고 상온에 15분쯤 둔 탄산수 쯤 될듯싶다 | 18.12.11 0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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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아닌걸로 감사할따름... | 18.12.11 0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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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름 고구마필링 떠다니는 고구마 스파클링일지도... | 18.12.11 03:51 | | |
(IP보기클릭)14.47.***.***
느아앙 | 18.12.11 0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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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했는데 남편 말은 들을 생각도 없었다는 거잖아요. 아무리 사회생활 안 해봤어도 상식이라는게 있는건데 저것도 공감 해줄줄 알고 글을 올렸는데 욕만 오지게 먹어서 태세전환한 거라고 봐야죠. 저도 좋게 안 보이네요. | 18.12.11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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