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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공포만화) 90년대 공포만화 제목 질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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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08.***.***

일단 말씀하신 에피소드는 아닙니다만... 어릴때 치과등 병원 가면 있던 만화중에 봤던 공포만화가 떠올라 말씀드려 봅니다. 제가 본건 길거리 화가가 어떤 남자를 그리게 되는데 그 남자가 악마인지 귀신이라 그림실력은 느는데 점점 야위어 가고 마지막 장면이 그림에 팔이 먹혀서 뜯겨있던 장면이었습니다. 이걸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에 봐서 꽤 충격이었죠. 혹시 이거라면 환타지아? 이런 제목으로 기억하는데 검색해보니 공포 환타지 라는 만화책이 나오네요. 또 하나는 일본만화였던거 같은데 에피소드중에 초등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아이가 있는데 비계를 싫어하는데 애들이 놀리느라 억지로 비계 먹이고 하다가 나중에 흑화? 해서 놀리던애 죽이는게 있었고 RPG 좋아하는 남자아이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우리학교 괴담괴설이란 제목이었던거 같고요.
25.07.15 13:22

(IP보기클릭)222.106.***.***

메타트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작품 찾아봤습니다만 아쉽게도 아니네요. 제가 본문에 설명이 짧았는데 일본 만화였습니다. 내용과 그림체 자체도 엄청 그로테스크해서 이 작품이 병원에 있으면 안될 그런 내용이었습니다.ㅎㅎ | 25.07.15 13:30 | |

(IP보기클릭)211.184.***.***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 이 아닐까.. 단편집도 있고..
25.07.15 13:47

(IP보기클릭)222.106.***.***

oldbutgold
말씀 감사합니다.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들을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아닙니다.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히노 히데시, 카즈오 우메즈, 스에히로 마루오, 카고 신타로와 같은 작가도 아니더라고요. 굳이 비슷한 그림체를 찾자면 진격의 거인 그림체에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명암이 더 짙고 선이 더 지저분했던 것 같고요. | 25.07.15 14:10 | |

(IP보기클릭)221.139.***.***

공포물은 아니지만, 00년에 활동했고 얼굴 길쭉하고 선 지저분한 작가라면 니헤이 츠토무 생각나는데 이런 스타일 그림체일까요?
25.07.15 13:49

(IP보기클릭)211.184.***.***

★경구★
와 블레임 | 25.07.15 13:53 | |

(IP보기클릭)222.106.***.***

★경구★
제가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봤던 공포만화에 비해 니헤이 츠토무 작가 수준이면 매우 준수한 그림체였던 것 같습니다. | 25.07.15 14:03 | |

(IP보기클릭)222.114.***.***

90년대 공포만화면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14311378 요거 생각나네요 옴니버스식 단편인데다 2부인가? 까지나와서 10권가량 된걸로 기억하고있고...
25.07.15 14:18

(IP보기클릭)222.106.***.***

레인폴드
답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찾던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7.15 14:29 | |

(IP보기클릭)222.106.***.***


첨부와 같이 코가 세모형태로 단순화된 그림체였던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찾아보니 참극관, 御茶漬海苔(오차즈케 노리)이란 작가의 작품이네요. 찾던 작품은 아니지만 화풍이 비슷하여 아마도 해당 작가의 과거 작품일지도 모르겠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25.07.15 15:09

(IP보기클릭)222.109.***.***

엄마없이 딸과 딸을 엄청 사랑해주는 아빠 둘이 살고 있었고, 아빠직업은 의사였나 과학자였나 그랬을껍니다. 어느날 딸이 아빠의 일기장을 보니, 일기는 자신이 태어나기전 아빠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납치하고, 여자가 도망치려하니 양다리를 자르고, 기어나와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려하니 양팔을 자르고, 소리를 지르니 입을 꿰메고, 노려보니 눈도 꿰메고.. 그대로 영양제와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딸을 낳고 지하실에서 아직도 살아있으나 상태가 안좋다는 내용 딸이 혹시나 내려가보니 진짜로 엄마가 살아있었으나 장치를 잘못건드려 엄마가 죽고 아빠한테 걸려서 똑같이 팔다리가 잘린채 사육된다는 내용....이 생각나네요 정식출간된게 아니라 해적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이토준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
25.07.16 15:32

(IP보기클릭)222.106.***.***

Æsir 
해당 내용으로 제미나이에 물어보니 "공포전염"이라는 단편에 수록된 "사랑하는 아빠"라는 작품이라는 것 같은데, 출처가 불명확해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어릴적 만화를 접했을때 어찌나 불쾌했는지 아직도 해당 만화가 종종 떠오르네요. 내용을 말씀주신 덕분에 이제 기억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7.16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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