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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라는 개념 자체가 전차전의 과도기 시절에 나온 개념이라 신예 기갑을 보고 "이거 구축 아님?" 이라고 보는 관점 자체가 잘못된거긴 한데.. 일반적으로 구축전차란, 전차의 장갑기술이 눈에띄게 빠르게 개량되던 시절에 "적이 뭔 짓을 하던 크고 강한 주포는 명쾌한 해답이 된다." 라는 개념으로 시작된 전차라 본질은 움직이는 대전차포가 그 출발선이라 볼 수 있음. 크고 강한 주포를 직사해서 적 전차를 조진다 -> 현세대 포탑 기술로는 그런 거포를 달 수 없다 -> 그럼 포탑을 떼고 차체에 포를 박자 -> 대응력이 떨어진다 -> 생존성을 위해 전면장갑을 강화하자 or 위장성을 올리자 그 결과 나온게 떡장거포 구축전차 or 위장형 구축전차 자주포는 말 그대로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포에서 출발 -> 어차피 후방에서 방열하는데 포탑이 굳이 필요한가? -> 그래도 기습이나 대포병사격에서 승조원 생존성 확보를 위해 장갑은 달아야겠지... 해서 나온게 자주포. 다만 주포 위력이 워낙 출중하다보니 부수적으로 대장갑 능력을 가지게 됨 그리고 이후 포의 반동을 제어하고 포탑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양자 모두 회전형 포탑을 달게 되다가 전차전이 육안관측 + 장갑싸움에서 초장거리 전자전 + 은신싸움으로 변하면서 MBT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전차의 대명사가 되면서 구축전차의 시대는 저물어 갔으나, 자주포는 포병 기갑으로서 그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감. 결국 두 기갑이 수렴진화하듯 형태나 능력이 비슷해진 케이스로, 그 전차의 목적과 운용방식에 따라 구축과 자주포를 구분함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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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는 영어로 Tank destroyer라고 함 말 그대로 탱크 잡는데 특화해서 만든 것 원래 처음 대포가 개발되었을 때 이 대포는 크게 3가지로 운용되었음 1. 배에 실어서 쏜다. 2. 바퀴를 달아서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보병이랑 같이 다닌다. 3. 고정된 곳에 설치한다. 야포(Field gun) 나폴레옹이 썼던게 2번 방식 야포를 왜 야포라고 부르냐면 영어로 Field gun이라서 그럼 그리고 이 야포가 발전하면서 사거리가 길어져서 최전선이 아니라 후방에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짐 이쯤되면 이제 나폴레옹 시절처럼 보병이랑 같이 안 다녀도 되는데 이런 대포를 아틸러리(Artillery)라고 부름 요즘 야포라고 하면 보통 이걸 의미함 야포, 장거리곡사포, 자주포 이걸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세세하게는 다름 사실 아틸러리 자체는 그전에도 쓰이던 용어이고 꼭 이런 장거리 곡사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대전차포랑 비교해서 이게 아틸러리라고 이해하는게 쉬움 자주포(Self-propelled artillery) 자주포는 영어로 Self-propelled artillery 한마디로 자체적으로 바퀴를 달고 있는 아틸러리임 원래 아틸러리는 보병이 끌고 다니거나, 말이 끌고 다니거나, 마차나 기차 등으로 운송하거나 했는데 탱크처럼 차체를 따로 만들고 그 위에 아틸러리를 얹으면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장거리 곡사포로 운용할 수 있게 됨 대전차포(Anti-tank gun) 그런데 이런 장거리 곡사포는 탱크랑 정면에서 붙어서 쓰는 용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장거리 공격용이었음 그런데 1차 대전에서 탱크를 상대할 때 곡사포를 직사로 쏴서 탱크를 잡는 운용법이 쓰이니까 이걸 본격적으로 탱크전용으로 만든게 대전차포임 탱크의 장갑이 점점 발전하면서 대전차포도 점점 발전했는데 2차 대전에서도 이런 대전차포는 많이 쓰이게 됨 그런데 이 대전차포도 기본적으로는 바퀴는 달려있지만 자체적으로 이동을 하는게 아니라 보병이나 차량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다음 설치하고 쐈음 현대에서 견인차가 고장난 자동차를 끌고 이동하듯이 저 시절에는 차량 뒤에 대전차포를 달고 끌고 다녔던 것 구축전차(Tank destroyer) 그럼 이제 각이 나올거임 자주포처럼 탱크 차체를 달고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그 위에 대전차포를 얹으면 그게 구축전차임 다만 탱크를 잡는게 목적이다보니 일반적인 탱크나 대전차포와 비교해서 디자인을 탱크 잡는데 특화시킴 차체를 낮게 만들어서 도탄을 쉽게 일어나게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전면장갑을 엄청 두껍게 만들거나 혹은 그런거 다 버리고 그냥 기동성 위주로 만들거나 결론은 자주포나 구축전차나 둘 다 탱크의 변종인데 탱크는 다목적용이고 자주포는 그 탱크 차체 위에 장거리 곡사포를 얹은거고 구축전차는 탱크 차체 위에 대전차포를 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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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까지는 아니고 걍 게임 하는 입장에서 구축전차 : 직사로 적 전차 제압 목적 자주포 : 곡사로 지역 제압, 보병 및 기갑부대 화력지원 이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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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를 염두로 설계한게 구축이고 자주포는 화력지원등 용도 그래서 자주포는 운용탄중에 철갑탄이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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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까지는 아니고 걍 게임 하는 입장에서 구축전차 : 직사로 적 전차 제압 목적 자주포 : 곡사로 지역 제압, 보병 및 기갑부대 화력지원 이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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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는 말만 전차고. 실질적으로는 장갑튼튼한 대전자 자주포입니다. 야크트판처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온 단어가 구축전차입니다 | 23.09.23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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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를 염두로 설계한게 구축이고 자주포는 화력지원등 용도 그래서 자주포는 운용탄중에 철갑탄이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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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전차를 잡기 위한 자주포는 대전차 자주포로 넘어가고 대전차 미사일 장착한 트럭은 대전차차량이되 구축전차는 아님 전차가 아니므로 | 23.09.23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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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라는 개념 자체가 전차전의 과도기 시절에 나온 개념이라 신예 기갑을 보고 "이거 구축 아님?" 이라고 보는 관점 자체가 잘못된거긴 한데.. 일반적으로 구축전차란, 전차의 장갑기술이 눈에띄게 빠르게 개량되던 시절에 "적이 뭔 짓을 하던 크고 강한 주포는 명쾌한 해답이 된다." 라는 개념으로 시작된 전차라 본질은 움직이는 대전차포가 그 출발선이라 볼 수 있음. 크고 강한 주포를 직사해서 적 전차를 조진다 -> 현세대 포탑 기술로는 그런 거포를 달 수 없다 -> 그럼 포탑을 떼고 차체에 포를 박자 -> 대응력이 떨어진다 -> 생존성을 위해 전면장갑을 강화하자 or 위장성을 올리자 그 결과 나온게 떡장거포 구축전차 or 위장형 구축전차 자주포는 말 그대로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포에서 출발 -> 어차피 후방에서 방열하는데 포탑이 굳이 필요한가? -> 그래도 기습이나 대포병사격에서 승조원 생존성 확보를 위해 장갑은 달아야겠지... 해서 나온게 자주포. 다만 주포 위력이 워낙 출중하다보니 부수적으로 대장갑 능력을 가지게 됨 그리고 이후 포의 반동을 제어하고 포탑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양자 모두 회전형 포탑을 달게 되다가 전차전이 육안관측 + 장갑싸움에서 초장거리 전자전 + 은신싸움으로 변하면서 MBT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전차의 대명사가 되면서 구축전차의 시대는 저물어 갔으나, 자주포는 포병 기갑으로서 그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감. 결국 두 기갑이 수렴진화하듯 형태나 능력이 비슷해진 케이스로, 그 전차의 목적과 운용방식에 따라 구축과 자주포를 구분함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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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는 영어로 Tank destroyer라고 함 말 그대로 탱크 잡는데 특화해서 만든 것 원래 처음 대포가 개발되었을 때 이 대포는 크게 3가지로 운용되었음 1. 배에 실어서 쏜다. 2. 바퀴를 달아서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보병이랑 같이 다닌다. 3. 고정된 곳에 설치한다. 야포(Field gun) 나폴레옹이 썼던게 2번 방식 야포를 왜 야포라고 부르냐면 영어로 Field gun이라서 그럼 그리고 이 야포가 발전하면서 사거리가 길어져서 최전선이 아니라 후방에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짐 이쯤되면 이제 나폴레옹 시절처럼 보병이랑 같이 안 다녀도 되는데 이런 대포를 아틸러리(Artillery)라고 부름 요즘 야포라고 하면 보통 이걸 의미함 야포, 장거리곡사포, 자주포 이걸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세세하게는 다름 사실 아틸러리 자체는 그전에도 쓰이던 용어이고 꼭 이런 장거리 곡사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대전차포랑 비교해서 이게 아틸러리라고 이해하는게 쉬움 자주포(Self-propelled artillery) 자주포는 영어로 Self-propelled artillery 한마디로 자체적으로 바퀴를 달고 있는 아틸러리임 원래 아틸러리는 보병이 끌고 다니거나, 말이 끌고 다니거나, 마차나 기차 등으로 운송하거나 했는데 탱크처럼 차체를 따로 만들고 그 위에 아틸러리를 얹으면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장거리 곡사포로 운용할 수 있게 됨 대전차포(Anti-tank gun) 그런데 이런 장거리 곡사포는 탱크랑 정면에서 붙어서 쓰는 용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장거리 공격용이었음 그런데 1차 대전에서 탱크를 상대할 때 곡사포를 직사로 쏴서 탱크를 잡는 운용법이 쓰이니까 이걸 본격적으로 탱크전용으로 만든게 대전차포임 탱크의 장갑이 점점 발전하면서 대전차포도 점점 발전했는데 2차 대전에서도 이런 대전차포는 많이 쓰이게 됨 그런데 이 대전차포도 기본적으로는 바퀴는 달려있지만 자체적으로 이동을 하는게 아니라 보병이나 차량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다음 설치하고 쐈음 현대에서 견인차가 고장난 자동차를 끌고 이동하듯이 저 시절에는 차량 뒤에 대전차포를 달고 끌고 다녔던 것 구축전차(Tank destroyer) 그럼 이제 각이 나올거임 자주포처럼 탱크 차체를 달고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그 위에 대전차포를 얹으면 그게 구축전차임 다만 탱크를 잡는게 목적이다보니 일반적인 탱크나 대전차포와 비교해서 디자인을 탱크 잡는데 특화시킴 차체를 낮게 만들어서 도탄을 쉽게 일어나게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전면장갑을 엄청 두껍게 만들거나 혹은 그런거 다 버리고 그냥 기동성 위주로 만들거나 결론은 자주포나 구축전차나 둘 다 탱크의 변종인데 탱크는 다목적용이고 자주포는 그 탱크 차체 위에 장거리 곡사포를 얹은거고 구축전차는 탱크 차체 위에 대전차포를 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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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설명 잘 해주셨음 | 23.09.23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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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축전차라는 개념 자체에 충실한 건 2차대전 미군이었죠. 탱디 들은 탱디 부대로 별도 운용하고, 적 탱크들 나왔다 하면 그거와 싸우기 위해 출동했으니까. | 23.09.23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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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티거에 한정된 이야기라고 알고있음요. 그것도 미군 사령부에서 M4 셔먼을 뽑을 때 티거같은 중장갑 전차를 상정하지 못하는 바람에 급하게 울버린 같은 걸로 대처를 하는 거고 사실 평소에 미군은 그냥 공군을 불렀죠. | 23.09.23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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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일의 고정식 포탑 + 강력한 대전차포 차량이 우리에겐 익숙하니까. | 23.09.23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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