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울산에 있는데 낮부터 호우경보 울리고 하더니, 오후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자수정동굴나라에서 보트도 타고 애가 엄청 재밌어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잡아먹혔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울산에서 거의 오후 4시에 출발함 😱😱
익숙치 않은 큰 차, 비도오는 고속도로 와이프가 무섭다고 해서 운전은 독박. 네시간반 정도 달려서 집에 도착하고 저는 망가졌습니다.
이 집에서 나름 고급메뉴(?)에 속하는 얼큰한우국밥(12,000원) 하나 시켜서 소주 때림.
아이용으로는 수제돈까스(10,000원) 하나 시키고.
와이프는 콩나물국밥(7,000원)
이래놓고 바로 다음날부터 출근하니, 이번 주 한 주가 참 힘들긴 합니다만...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어딘가 놀러갔다오는건 항상 좋네요. 근데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뭐 딱히 비싼걸 하지도 않았는데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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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닥 크게 한 게 없는데, 한 60-70 정도 쓴 것 같더라구요 ㄷㄷ 그나마 유류비나 통행비, 숙박비 일부는 출장비로 때우는데도 그럼ㅠ | 25.07.18 0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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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용... ㅠ.ㅠ 뭐 한 거 없는데 돈 백 깨지는 것 한순간에 뚝딱이!! ㅠㅠ)... 고물가가 뼈와 살에 와닿는 순간들이 그런 순간 같아요. 그래도 안전운전하셔서 무사히 여행 다녀오신 것 축하드립니당! | 25.07.1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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