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신분으로 전혀 구매력이 없어도 '이마트 라이더'로 s.i.c에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지나
비단 s.i.c.뿐 아니라 전반적인 피규어 가격이 높아졌다지만
덴오 시리즈를 제외하곤
시대에 따른 관절구조의 개선도, 발전도, 내구도도, 심지어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개성도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방치하듯 내버려두더니..
제가 궁금한 건 s.i.c 계열이 비싼건 조형사 타케야 씨의 로열티 때문인가요?
[피그마+타케야]인 프레데터, [리볼텍+타케야 조형 시리즈]의 중세 고딕기사 라인업 등 도,
해당 피그마, 리볼텍 라인업 중에서 유독 터무니 없는 가격에 구성되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당 기획품이 [피그마][리볼텍]의 장점과 상생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언제나 타케야식 스타일에 일방적으로 희생된 결과물만 나와서 '합작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실패한 기획품 모양새만 나오기 부지기숩니다.
너무 불만이 많은 것 같지만
리볼텍의 야마구치 조형사는 고집을 버리고 꾸준히 새로운 관절분할을 시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반면에 s.i.c는 도대체 지금까지 무슨 발전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놓는 신제품은 혼휍에 '살 놈은 사겠지' 노골적으로 기획발매하고
아직까지도 관절연구,개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특유의 개성'과 '조형사의 방향성'에 의해 관절이 희생되었느냐 하면
그 특유의 조형도 밋밋해진지가 언젠대 뭐 하나 개선한 것도, 있던 장점도 발전도 못시키고.. 무엇보다 조형사 개인의 개선의지가 안보입니다. 그게 제일 불만입니다.
s.i.c 콜로세움도 벌이고
아직까지도 챙겨주는 반다이에게 고맙지만
s.i.c 특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때까지 타케야 조형사는 무얼했나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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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야옹은 SIC에서 손 땐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안도겐지와 그의친구들이 조형할 뿐이죠. SIC는 다케야씨 혼자 만드는 시리즈가 아닙니다. 그냥 장난감 가격이 비싸져서 그런거예요. 로봇혼이나 미소녀나 장르 가릴거 없이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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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유독 sic만 비싸진게 아니라 그저 전체적으로 그런 때인 것 같습니다. | 19.05.08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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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야옹은 SIC에서 손 땐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안도겐지와 그의친구들이 조형할 뿐이죠. SIC는 다케야씨 혼자 만드는 시리즈가 아닙니다. 그냥 장난감 가격이 비싸져서 그런거예요. 로봇혼이나 미소녀나 장르 가릴거 없이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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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랬었군요. 제가 몰랐던 점 많이 알았습니다. | 19.05.08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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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하얀악마님 말씀처럼 장르 없이 가격이 올라간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05.08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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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i.c만 유난한게 아니었군요 | 19.05.08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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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 19.05.08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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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마트 라이더(덤핑)이 된 것에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어릴 때라 그냥 이마트 쪽에서 과매입해서 덤핑된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5.08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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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저, 오른 가격대비 제가 유독 sic에만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5.08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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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i.c 가 이번 콜로세움으로 라인업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대는 떨어지지 않더라도요. | 19.05.08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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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 19.05.08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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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최근 제품이라봐야 가이무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때 낮지 않은 가격과, 기대보다 낮은 가동율에 고정되지 않고 덜렁대는 부품들에 실망이 컸다고 기억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롯이 저 혼자만의 기대치나 취향차가 영향이 컸습니다. 적어도 덴오급의 포징이 가능한 일본갑주 피겨에 기대가 컸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08 21: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