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로 드디어 최초의 용자, 킹 엑스카이저가 발매되었습니다.
네? SMP AD?
그 쓰레기 얘기는 지금은 접어둡시다.
생긴 거에 낚여서 그레이트 합체용 드래곤 카이저 세트까지 샀지만 솔직히 빈 말로도 정사 취급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우선 엑스카이저.
기본적으로는 사출색 그대로입니다만 유리창 부분, 바퀴 부분 붉은 색, 옆의 붉은 색, 헤드 라이트 부분은 도색해줬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메탈릭 그린 부분은 붓으로 대충 칠해줬습니다.
정면.
사자 마크 부분은 몰드 있어서 칠해줄까 했는데 솔직히 무리입니다.
스티커 쓰는 편이 깔끔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킹 로더 견인 모드.
반대편.
내장형 조인트를 전개시켜서 엑스카이저 뒤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걸 별도 파츠로 재현하거나 아예 생략하는 무브는 대체 무슨 무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SMP는 제대로 기믹을 넣어줬습니다.
킹 로더 단품.
뒷 부분.
노란색 리어 라이트 부분은 남는 30MS 커스터마이즈 3D 메탈릭 씰 오려서 붙여줬습니다.
정면 부분.
유리창 부분은 메탈릭 다크 블루로 칠해줬습니다.
헤드 라이트 부분은 몰드가 없어서 반드시 스티커를 사용해야 합니다.
엑스카이저 로봇 모드.
X에서 본 작례를 참고해서 무릎을 파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가슴 부분도 금색과 파란색으로 도색.
가슴의 사자 머리는 별도 파츠로 재현됩니다.
비클 모드일 때는 잉여 파츠이긴 한데 여차하면 킹 로더 허벅지 같은 공간에 수납이 가능하다는 모양입니다.
등짝.
가동 범위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파손 주의 정도는 아닌데 발 부분 축이 두꺼워서 그냥 끼우면 백화가 터집니다.
저는 왼발 먼저 허옇게 해먹고 오른발은 끼우기 전에 미리 축을 갈아줬습니다.
킹 로더와 크기 비교.
이쪽은 합체 직전의 플라이트 모드.
"폼 업!!"
폼 업 재현용 조인트 파츠가 부속됩니다.
실제 넣을 때는 이 정도로 좀 팔도 접고 머리도 집어넣고 조정을 해야합니다.
"거대 합체 킹 엑스카이저!"
완전 변형으로 재현된 모습.
금색, 은색은 도색해줬고 그 외에는 먹선이랑 일부 부분 도색만 했습니다.
가슴의 사자 머리 눈 부분은 도색되어 나옵니다만 색이 너무 어두워서 3D 메탈릭 씰 여백 부분 모양 맞춰 오려서 붙여줬습니다.
등짝.
잘 생긴 얼굴.
사자 입 안도 검게 칠할 걸 그랬나 싶긴 하네요.
무릎 커버를 열면 미사일이 보입니다.
페이스 파츠는 교체해서 마스크가 없는 상태도 재현 가능합니다.
교체 작업이 많이 번거로운 게 문제.
카이저 소드 사출 장면 재현을 위해 칼 손잡이 파츠가 다리 옆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카이저 소ㅡ드!
어느 정도 움직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다소 갑갑한 느낌은 드네요.
하지만 엑스카이저 수납한 상태로 이 정도로 움직이는 게 굉장하긴 합니다.
이쪽이 액션 프레임 파츠.
액션 프레임으로 교체하려면 한 번 킹 로더 부분을 산산조각을 내야 합니다.
이 사진에선 아직 안 뺐는데 고관절 + 양 다리도 분리시켜야 합니다.
재조립 비슷한 과정을 거쳐 액션 프레임을 장착한 모습.
어깨가 위로 올라가고 고관절 및 허리가 회전 가능해지는 등 가동이 크게 자유로워졌습니다.
등짝.
교환용 손 파츠로는 오른 손 한정으로 삿대질 파츠.
어째서인지 검지 파츠가 가동되는 편 손 파츠가 부속됩니다.
주먹 겸 무기 쥐는 손은 손목에 가동축이 있어서 이런 식으로 검을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카이저 소드 들고 포즈.
칼날은 기본 상태용 은색 칼날과 썬더 플래시 재현용 금색 칼날 둘 다 제공됩니다.
엑스카이저와 함께 세운 모습.
현재 사용되지 않는 기믹은 이 허리를 늘리는 기믹과.
팔 하박의 바퀴 숨기고 일부가 변형되는 기믹이 아마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합체 시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요즘 나온 SMP 용자 계열 퀄리티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엑스카이저는 정말 칼을 갈고 나온 느낌입니다.
폼 업 기믹을 비롯해서 킹 로더 견인용 조인트 기믹도 다 챙겨주면서 가동 범위도 괜찮고.
액션 프레임은 사용하려면 재조립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다소 번거롭고 변형도 불가능 해지기는 합니다만 사용하게 되면 잘 움직이는 킹 엑스카이저 액션 피규어가 하나 완성되는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뭐 물론 여느 SMP처럼 뻑뻑해 보이는 축 관절은 전부 갈아줘야 하고 일부 잘 안 끼워지는 부품은 억지로 끼우면 백화가 터지는 등 신경 쓸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어깨 가동 기믹이 워낙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갈아주면서 만드는 편이 파손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갈아서 헐렁해지는 것도 안 좋긴 한데 그렇다고 뻑뻑하게 놔뒀다가 파손되는 것 보다는 조금 헐렁한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살짝 헐렁하면 바니쉬 발라서 조정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부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SMP AD인지 나발인지가 저기 방 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있기는 할텐데 굳이 비교 사진 찍게 그거 찾기도 귀찮아서 이쪽이랑 비교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킹 엑스카이저 프라모델을 구하시려는 분들은 SMP와 SMP AD를 잘 구분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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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엑스카이저만 놓고 보면 B급 정도고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가면 등급도 못 매길 쓰레기가 됩니다. | 26.10.24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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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6.10.24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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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는 내놓은 결과물들이 하나같이 처참해서[...] 라이브 로보까지 사고선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그 이후로 손 뗐습니다;; | 26.10.24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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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대략 16cm 정도 되는 것 같네요! | 26.10.24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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