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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드디어.....하가네마루를 얻었습니다.(수정)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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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드디어 구하셨군요 축하드려요
25.07.14 06:26

(IP보기클릭)211.235.***.***

피닉스건담
감솨합니다!^^ | 25.07.14 10:47 | |

(IP보기클릭)14.58.***.***

드디어 구하셨네요! 제 속도 후련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25.07.14 06:37

(IP보기클릭)211.235.***.***

is6601
초4때였나 5때였나..... 동네에 잠깐 오픈했다가 사라진 모형점에서 구경만 했던 그것이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 25.07.14 10:49 | |

(IP보기클릭)117.111.***.***

축하드립니다
25.07.14 08:06

(IP보기클릭)211.235.***.***

FAKE IT
ㅎㅎ 감사......압도적 감사! | 25.07.14 10:49 | |

(IP보기클릭)223.39.***.***

계속 구하려고 하다가, 드디어 구하게 되었을때 만큼 짜릿한건 없죠. ㅠㅠ 축하드립니다!
25.07.14 08:06

(IP보기클릭)211.235.***.***

라이캉 슬로프
하지만 목표를 이룬 직후의 현자타임은 피할 수가 없네요. ㅠㅠ 콩깍지가 벗겨지고 나니 개조해야 할 곳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도 추억보정 싹 다 벗겨내고 봐도 형제기 폭진환보다는 이쁜 것 같아요. 흐흐 | 25.07.14 10:52 | |

(IP보기클릭)58.121.***.***

아무래도 오래된 SD킷인 만큼 머리 부분 단차는 어쩔수가 없는것이겠지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확했던 반다이 이고 최신킷만 다루던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게 맞음?' 소리를 들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다이도 그래 이런 시절이 있고 시행착오를 겪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유연하게 빠져나갈수도 있는데 최근 2~3년간 불량 이슈에 물량도 부족하니 저런것 조차도 요즘 말로 파묘 당해서 까이는게지요 코로나로 인해 프라모델 인구가 증가했다고는 해도 그 상승폭에는 한계가 있을테니 현재로써는 중국시장에 진출을 하면서 그쪽으로 물량이 많이 빨리고 있다는게 킹리적 갓심이고요 아무리 반다이에서 오피셜로 물량 배분은 해외시장도 별다르지 않게 균등배분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해도 기업의 이런 발표는 민심수습의 의도가 크기 때문에 반만 믿어야 해요 그런데도 민심이 수습이 안되니 저런 사소한 찐빠도 파묘당해서 욕을 먹는거니 참... 재밌죠? 여튼 코팅킷이나 클리어킷, 코팅/클리어 부품은 칼을 갖다대면 댈수록 더더욱 상황이 나빠져요 1차 니퍼로 게이트 남겨두고 자르고 2차 니퍼로 최대한 바싹 붙여서 깔끔하게 자르는게 제일입니다 그럼에도 게이트자국이 남기 마련인데 코팅킷 같은 경우는 그부분은 마커로 잘 해결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읍서요 게다가 최근의 스몰/터치 게이트 방식이 적용된게 아닌 구판 SD는 더더욱 주의했어야 하는데 게이트 자국이 대빵만하게 남은 뿔을 보니 괜히 슬퍼집니다끄흡흡흑 흐윽뀩
25.07.14 08:30

(IP보기클릭)211.235.***.***

트레인 머스탱
요즘 제품에만 익숙해져서 억까를 하는 걸로 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90년대부터 구판 SD건담을 조립해왔던 저로서는 오래된 반다이 제품이 재생산 될 때 품질저하가 일어났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천력(센리키) 건담은 원래 팔뚝의 털도 잘 안 빠지고 스프링은 짱짱해서 탄환이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만 비교적 최근에 구한 건 등짝의 칼집에 칼을 꽂아놓으면 고정이 안되어 지 스스로 스르륵 하고 미끄러지고 세뇌마스크도 전혀 고정이 안될 정도로 정상적인 조립 자체가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10여년 전에 재판된 사탄건담도 유치원때 조립해본 물건에 비하면 손맛이 명백히 다운그레이드 되었고요. 심지어 틀니쉬드의 원본으로 유명한 구판 1/144 건담은 재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최근 생산된 물건은 아카데미가 한창 해적판 칸담을 만들던 시기에 팔았던 카피판보다 딸린다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몰드가 뭉개진 게 보이더라고요.;; 의외로 옛날의 반다이도 아다리 딱딱 들어맞도록 프라모델을 잘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기술력의 반다이라고 칭송받을 수 있었던 거죠. 오히려 스냅타이트 고정력이라는 측면에서 파란 반다이가 된 이후의 신제품들이 찐빠를 내는 경우가 종종 보이곤 합니다. 장인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하고 뉴비들이 일을 시작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신제품조차 묘하게 신경을 덜 쓰는 듯 한 느낌이 드는데 구판은 오죽할까요...... 어디 짱박아뒀던 금형을 꺼내서 다시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전보다 관리가 잘 안 된다는 게 결과물을 통해 느껴집니다. 물론 하가네마루는 초판을 사본 적이 없어서 본문에 지적한 단차가 원래 그랬는지 아니면 금형을 수정 및 보수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인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던 타 제품을 통해 체감한 게 있다보니 원래 없었던 하자가 생겨난 간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멕기부품 파먹은 것은....... 정석대로 살짝 떨어진 곳에서 먼저 한 번 자른 뒤 그 다음에 바짝 잘라낸다는 과정을 따랐습니다만, 물이 고이듯이 게이트 주변만 코팅이 더 두툼하게 뭉쳐있어서인지 아트나이프로 다듬는 과정에서 저렇게 파먹어버렸습니다. ㅠㅠ 분명 칼날을 표면에 바짝 눕혀서 대고 스윽 잘라내면 칼날이 부품 표면을 미끄러지듯이 움직여야 하는데 어째서 긁어버린 건지........;;;; 이마의 뿔이 아닌 무릎 옆부분이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하여간 멕기는 언더게이트 아니면 노답이라는 걸 새삼 재확인하게 됩니다. ㅂㄷㅂㄷ | 25.07.14 11:22 | |

(IP보기클릭)58.121.***.***

renirevenge
아아 글쓴이가 억까를 한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희같은 사람들이야 ‘그래 반다이제 킷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정도는 애교로 넘어 갈 수 있지’ 하는데 저것도 아등바등 끌어내서 까려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의미였는데 혼란을 드렸네요 아이고... 여튼 금멕기 파먹은 부분은 옐로우 골드 마커 EX를 쓰시면 어느정도는 커버가 될거에요 따흑 | 25.07.14 11:27 | |

(IP보기클릭)211.114.***.***

정치얘기랄꺼도 없네요. 원래 저쪽 사람들중 제정신인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제정신인 사람들은 뭔가 해쳐먹으려는게 대부분이고요
25.07.14 08:56

(IP보기클릭)211.235.***.***

모코나
뭔가 해쳐먹는다는 시점에서 이미 제정신은 아니지 않나 싶긴 하지만 그건 그러려니 하고...... 하여간 고성방가나 깽판으로 주변에 민폐 끼치는 유형의 집단으로 태극기부대랑 예수쟁이들이 유명한데, 심지어 그 둘이 서로 겹치기도 한다는 점이 웃깁니다. | 25.07.14 11:29 | |

(IP보기클릭)112.216.***.***


하가네마루 이쁘죠 ㅎㅎ 아 근데 단차는 구판일수록 당연하게 나옵니다...ㅠㅠ 가끔 부품이 파여져있거나 암핀이 성형안되기도 해요 꼭 런너 잘 확인합시다! (다 겪어봤...)
25.07.14 09:20

(IP보기클릭)211.235.***.***

루리웹-2363240370
루리웹-2363240370님의 하가네마루도 왼쪽 다리의 왼쪽(바깥쪽) 부품의 정면 장갑 두께가 다른 세 부품들에 비해 얇게 나왔군요. 이런 건 좀 세련되게 보완해줄 법도 한데, 아무리 기술력의 반다이라도 구판 재생산에 한해서는 그저 찍어내는 데에만 급급한 걸로 보입니다. | 25.07.14 11:34 | |

(IP보기클릭)210.182.***.***

구입 축하드려요 저도 오제 다시 들려서 건담 대장군 이볼브 버젼을 사러갔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남아있더군요
25.07.14 10:03

(IP보기클릭)211.235.***.***

똥고양이홀릭
이볼브 대장군은 관심밖이라 구입할 계획은 없지만, 거의 전신이 금멕기로 둘러싸여서 영롱하니 이쁘긴 이쁩니다. ㅎㅎㅎ 취향에만 맞는다면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 25.07.14 11:36 | |

(IP보기클릭)222.99.***.***

그래도 구하셨으니 다행이네요.
25.07.14 11:57

(IP보기클릭)211.235.***.***

하마아찌
마음은 후련하지만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ㅠㅠ | 25.07.14 12:03 | |

(IP보기클릭)211.235.***.***

앜ㅋㅋㅋㅋㅋ 본문 다시 점검하다가 수원을 용산이라고 잘못 쓴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25.07.14 12:19

(IP보기클릭)118.235.***.***

적색이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야외에 장시간 붙은 포스터가 대표적인 예시로 적색 잉크 들어가는 부분은 빠짐없이 색이 바래버리죠. 라크스도 핑크색에 미량 포함된 적색 입자가 분해되서 핑크색이 허옇게 된게 아닐가 추정합니다.
25.07.14 21:44

(IP보기클릭)113.30.***.***

라이넥
물감, 잉크종류는 그런 것 같던데 플라스틱마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집에 붙여둔 포스터가 변색될 동안 함께 직사광선을 쬐었던 적색 플라스틱은 변색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 25.07.15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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