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수년의 시간이 지나 손에 넣었습니다.

[다크스]

수년의 세월이 흘러 드디어 손에 쥐어보는
[강렬기계사 ZZ와 기동무신 천개왕]입니다.

오늘 쉬는데 친구가 자기 판교 갈 일이 있어서 차 태워줄 테니 같이 갈레?라고 하길레
마침, 판교건베를 구경해보고 싶어 따라간 건데 설마 이런 행운이 저에게 올 줄 몰랐네요.
재입고된 지 이미 수일이 지나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심지어 점원분에게 물어보니 남은 재고 없이 둘 다 딱 1개만 남은 걸 손에 넣은 거라 그저 감격뿐이었습니다.
이로써 수년의 걸친 한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네요.
아직 구하고 싶은 구판 SD가 많아서 한이 다 해결되진 않았습니다 ㅎㅎ;

사는 김에 용신도사 뉴와 건담 암원수도 샀네요.
용신도사 뉴와 강렬기계사ZZ도 손에 얻었으니 SD 무사열전 무화무가편 시리즈는
천상수인 Mk-II와 기동무사 열화대강만 남았습니다.

건담 암원수는 집에 이미 만든 게 있지만

사진처럼 분리, 합체, 합체 파워업(?) 3가지 모두 재현하고 싶어서 2개 추가로 더 샀네요.

지금은 먼저 만들려던 것이 여럿 있다 보니 나중 시간 나면 수년에 걸쳐 드디어 손에 넣은 만큼
강렬기계사ZZ와 천개왕은 정성 들여 만들 생각입니다.

[is6601]

축하드립니다! 저도 SD가 최애 라인업인지라 그 마음이 심히 공감됩니다.저번 재판 때 열화대강만 쏙 빠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크스]

축하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열화대강 재판했던거 같은데 그때 구해볼려던 노력도 안했던게 이제와서 너무 후회가 되더군요 ㅠㅠ
열화대강은 또 언제 구할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ㅋㅋ;;;

[팬텀V2改]

구하셨다니 다행이군요 추카드립니다 ㅎㅎ

[다크스]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할수 있던게 믿기지 않았었네요 ㅠㅠ
전에 도움 주실려 했던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을량]

강렬기계사 아주멋지죠!

[다크스]

맞아요! 이 멋짐을 뒤늦게 알았는데 그 멋짐을 이제 실물로 직접 만들어 볼수 잇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renirevenge]

축하드립니다. 천개왕은 명품이죠. 물론 구판 SD 특유의 관절 부실함은 어느정도 각오해야 하지만, 여러모로 풍성해서 만족감이 큽니다.

[다크스]

구판의 특유 관절 부실은 어쩔수가 없으니 항상 감안하거나 보강 방법을 찾아보네요 ㅎㅎ
리뷰만 봐도 구성이 풍부하고 기믹도 뛰어나니 얼른 만드는게 기대가 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