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할 때는 단점이나 아쉬운 점들이 계속 눈에 띄고 게임 대충 진행해도 별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똑같은 보스 구간에 밋치는 살릴 수가 있고 어떤 캐릭터는 살릴 수가 없다는 게 좀 이상하고 찝찝해서
루프로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호감도 쌓고 다시 똑같은 보스전 해보니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게임의 매력이 쌓이면서 단점이나 아쉬운 점들은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관계가 안 좋은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들 관계를 개선해서 나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신경 써야 하는 게 좀 보이지만 게임을 이해하고 하니 정말 재밌습니다.
이 게임은 제작자 신사 성향이나 얀데레를 넣어놨습니다.
밋치랑 사귀는 중에 다른 히로인이랑 사귀거나 일정 호감도 넘어가면 밋치가 주인공 죽이고 앞으로 우린 함께야 말하면서 끝나는데 얀데레 성향이
심하게 보였습니다. 밋치뿐만이 아니라 다른 히로인들 얀데레 성향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