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삼다수로 몬헌4를 많은 분들이 즐기던 때였는데요
당시에 저는 친한 지인분이 조춘공이 그나마 제일 쉬울거라고
1:1로 몇시간동안 알려줘도
몸치마냥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고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ㅋㅋ
그러다 루리웹에서 본건지 다른 사이트에서 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국닌텐도에서 주기적으로 몬스터헌터 스터디라고해서
직원분들이 직접 유저 몇분을 초대해서 직접 게임을 알려주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스터디말고 고인물(?)들끼리 파티해서 같이 즐기는 모임도 같이 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참가해서 한국닌텐도로 가게되었죠
이른 저녁시간쯤이었는데 1층 입구부터 직원이 계셔서
사원증을 찍어주시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거기가 한국닌텐도!!! 라고 하기엔 쓰읍... 뭐랄까 좀 사무실이 작긴하더라구요 ㅎㅎ
중앙에는 둥근 투명유리안에 피규어랑 기기랑 타이틀 같은게 장식되어있었던것 같은데
막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고, "아 여기가 닌텐도회사구나" 정도라는 느낌만 딱 들정도였어요
무튼 좁은 복도를 지나서 끝방에 가보니
닌텐도 직원분들은 팀장같은 포스의 남성분, 뒤에서 힐써주실것같은 여성분 한분, 자꾸 와리가리하시던 남성분 한분
이렇게 총 3분이셨던걸로 기억하구요
스터디 참가하신분들은 저를 포함해 4분정도였고
고인물분 한분도 그냥 심심해서 구경오신분도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이분은 여러번 오셨는지 팀장분하고 꽤 친하시더라구요)
방에는 삼다수랑 큰 티비를 하나 연결해놓으셨고
(개조를 해서 연결한게 아닌 본사에만 있는 기기로 특별하게 연결이 되는거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초보자용 가이드라고해서 여러 공략을 적어놓은 프린트물을 하나씩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배고플까봐 먹을것도 계속 갖다주신걸로 기억하는데
분위기는 정말 화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팀장님은 초반에는 유명강사분처럼 빙의하셔서
나눠준 초보자가이드에 꿀팁이라면서 뭔가를 막 적으시길래
저도 모르게 학생때처럼 막 필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대략 3시간정도? 꽤 오랜시간동안 진행된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 실력은 거의 늘지도 않고 거기서도 파티로 버스만 받다가 끝났구여
그뒤로 '아...나는 이런 액션게임은 그냥 재능이 없구나' 라는 깨우침을 얻고
액션게임과는 작별을 고하게 되었죠 ㅋㅋ
당시에 한국닌텐도에서 몬스터헌터관련 오프모임을 약 2주간격으로 엄청 자주 진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라이즈때도 초보 스터디 모임하면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더 가보고싶네요 ㅎㅎ
(IP보기클릭)121.160.***.***
저도 갔었습니다ㅋ 아마 몬헌4 처음 모임했을때일거에요 전 몬헌4로 처음 접했고 건랜스(어느분이 공략글에 “ 남자의 로망은 건랜스”)를 주무기로 하고있었습니다 모임당일날가서 앉은 테이블별로 팀을짜서 플레이하였는데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하니 거기 스텝분중에 한분이랑만 둘이서 하였습니다 조금하다가 기대이상으로(?)잘하니(쏠풀많이했죠ㅋ) 다른테이블로 옮겨 같이했죠 제 랭크가 낮은이유가 알고보니 뱀(?)을 안잡아서 해방이안됐더라구요(전 뱀이 있는지도 몰랐죠) 저보다 랩높으신 한분이 해방 도와주신다고 같이해서 클리어하니~~!! 왠걸!!! 제가 렙이 더높은ㅋㅋㅋㅋ 그분도 황당해서웃고 저도웃고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네요 아참 그리고 몬헌 만드시분 빛!!지토(?)맞나요? 그분도 그날 참석하셔서 싸인도 받았네요(싸인이 지금은 어디갔는지도 ㅠ ㅇㅠ)
(IP보기클릭)203.171.***.***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겠군요.. 부럽네요 ㅋㅋ
(IP보기클릭)110.9.***.***
(IP보기클릭)112.153.***.***
(IP보기클릭)203.171.***.***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겠군요.. 부럽네요 ㅋㅋ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180.182.***.***
(IP보기클릭)121.160.***.***
저도 갔었습니다ㅋ 아마 몬헌4 처음 모임했을때일거에요 전 몬헌4로 처음 접했고 건랜스(어느분이 공략글에 “ 남자의 로망은 건랜스”)를 주무기로 하고있었습니다 모임당일날가서 앉은 테이블별로 팀을짜서 플레이하였는데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하니 거기 스텝분중에 한분이랑만 둘이서 하였습니다 조금하다가 기대이상으로(?)잘하니(쏠풀많이했죠ㅋ) 다른테이블로 옮겨 같이했죠 제 랭크가 낮은이유가 알고보니 뱀(?)을 안잡아서 해방이안됐더라구요(전 뱀이 있는지도 몰랐죠) 저보다 랩높으신 한분이 해방 도와주신다고 같이해서 클리어하니~~!! 왠걸!!! 제가 렙이 더높은ㅋㅋㅋㅋ 그분도 황당해서웃고 저도웃고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네요 아참 그리고 몬헌 만드시분 빛!!지토(?)맞나요? 그분도 그날 참석하셔서 싸인도 받았네요(싸인이 지금은 어디갔는지도 ㅠ ㅇㅠ)
(IP보기클릭)39.7.***.***
https://m.ruliweb.com/family/249/board/300056/read/18825706?search_type=name&search_key=페리꼬마&page=2 갑자기 옛날생각이나서 검색해봤더니 있네요 ㅋ 이때가 언제야?!?! ㅋㅋ 몬헌1회 닌텐도 모임일거에여!!! 지금보니 싸인을 3ds 기계에 받았었네요 집구석 어딘가에 처박혀있을텐데 오늘 집가서 찾아봐야겠네여 | 20.10.20 05: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