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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 제노블2 본편 엔딩 봤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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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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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의 전투가 금방 질리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의 경우 레벨디자인이 올드하고, 예를 들면 명중률로 제한을 두는 등, 다소 시스템이 단순하여 당시에는 최고였지만 2와 비교하기에는 좀 떨어지지않나 하네요. 2는 시스템이 복잡하지만 그만큼 200시간을 넘게해도 전투가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취향이지만 전 2를 1회차만 220시간 넘게했고 1은 DE를 팔십시간 정도 했는데 2는 2회차를 할 생각이 있고 1은 이제 막 접었습니다.
20.09.20 09:49

(IP보기클릭)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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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E전투가 2보다 재밌더군요.. 2 전투는 뭔가 생각없이 버튼 누르는 타이밍이 중요한 느낌이고.. DE는 꽤 긴박감 있습니다.
20.09.19 23:32

(IP보기클릭)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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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전투 긴박감이나 속도감은 1이 2를 못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2 버튼 누르는 타이밍은 진짜 기본중 하나이고, 나중에 가면 아츠 캔슬, 드라이버 캔슬을 통한 적의 움직임 봉인, 드라이버 콤보를 통한 디버프 봉쇄, 블레이드 콤보 (이것들이 전부 타이밍)를 동시에 신경 쓰시면서 아군들 HP도 신경써야하고, 어그로도 신경써야하고, 필살기 지시도 내려야하는 등등 정신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조합 까딱 잘못하면 순식간에 전멸 당하는 게 제노블2 전투라서 정신을 놓을 수가 없어요. 문제는 이게 게임상에 딱 한 두마디로 정리되고, 이것들의 상관관계나 시너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기에... 대다수 분들은 1회차 막바지에 다다라서야 전투 시스템을 다 이해하고 그때 가서야 전투 재미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물론 저도 이 경우). 전 일본어로 2017년에 엔딩 보고 2020년 지금 한국어로 다시 하는데, 그 때랑은 다른 게임 하는 기분입니다. 그 때는 전투 시스템을 거의 이해하지 못해서 전투를 피하고 스토리만 봤는데, 지금은 그 당시 쩔쩔맸던 유니크 몬스터 등도 (심지어 아직 초중반인데도) 저 위의 모든 요소를 써가며 잡아내고 있지요.
20.09.20 00:39

(IP보기클릭)116.45.***.***

제노블2 연출 정말 좋았죠. 음악과 상황이 어우러져 뽕 차오르는 장면도 많아서, 탄력받아 게임도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네요. 특히 주연이나 조연 외에 멋진 악역들도 다수 있어서 좋았죠~ 노무라옹 디자인한 신이라던지.. 저는 마리오컬렉션 발매일 00시 05분에 10분씩 3개 모두 돌려봤어요. 3개 모두 잘 이식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갤럭시는 독모드에서 조이콘으로 양손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리오64는 3d 마라오의 기반을 다진 게임이다 보니 지금 해도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구성 및 액션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놀라실 거에요. 3d 콜렉션 실행해보시면 64 처음 첫 스테이지는 클리어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보시면 느낌 오실거에요.고인지 스탑인지.. 그리고 갤럭시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모두가 알아주는 명작 3개가 들어있는 게임에서, 최신게임 하나먀 하고 끝내기엔 아쉽죠. 64는 3d게임의 기틀을..선샤인은 마리오최초의 컷신을 도입한, 갤럭시는3d 마리오중 스테이지 클리어형인 모두 유니크한 매력이 있습니다~~~
20.09.19 23:17

(IP보기클릭)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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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E전투가 2보다 재밌더군요.. 2 전투는 뭔가 생각없이 버튼 누르는 타이밍이 중요한 느낌이고.. DE는 꽤 긴박감 있습니다.
20.09.19 23:32

(IP보기클릭)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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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토미
음, 개인적으로 전투 긴박감이나 속도감은 1이 2를 못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2 버튼 누르는 타이밍은 진짜 기본중 하나이고, 나중에 가면 아츠 캔슬, 드라이버 캔슬을 통한 적의 움직임 봉인, 드라이버 콤보를 통한 디버프 봉쇄, 블레이드 콤보 (이것들이 전부 타이밍)를 동시에 신경 쓰시면서 아군들 HP도 신경써야하고, 어그로도 신경써야하고, 필살기 지시도 내려야하는 등등 정신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조합 까딱 잘못하면 순식간에 전멸 당하는 게 제노블2 전투라서 정신을 놓을 수가 없어요. 문제는 이게 게임상에 딱 한 두마디로 정리되고, 이것들의 상관관계나 시너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기에... 대다수 분들은 1회차 막바지에 다다라서야 전투 시스템을 다 이해하고 그때 가서야 전투 재미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물론 저도 이 경우). 전 일본어로 2017년에 엔딩 보고 2020년 지금 한국어로 다시 하는데, 그 때랑은 다른 게임 하는 기분입니다. 그 때는 전투 시스템을 거의 이해하지 못해서 전투를 피하고 스토리만 봤는데, 지금은 그 당시 쩔쩔맸던 유니크 몬스터 등도 (심지어 아직 초중반인데도) 저 위의 모든 요소를 써가며 잡아내고 있지요. | 20.09.20 00:39 | |

(IP보기클릭)180.224.***.***

RunoKun
글 그대로라면 그렇다면 2 전투는 직관성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DE전투는 약점을 찔렀을때 기술의 위력이나 연계기술, 게이지활용 같은 부분이 굉장히 직관적이라 시작하자 마자 빠져들었는데 2 전투는 평타로 게이지를 쌓는 시스템 + 연출에 비해 위력이 밋밋한 기술, 직관적이지 못한 여러가지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상당히 재미를 느끼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20.09.20 05:39 | |

(IP보기클릭)218.153.***.***

BEST
딸기토미
저는 1의 전투가 금방 질리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의 경우 레벨디자인이 올드하고, 예를 들면 명중률로 제한을 두는 등, 다소 시스템이 단순하여 당시에는 최고였지만 2와 비교하기에는 좀 떨어지지않나 하네요. 2는 시스템이 복잡하지만 그만큼 200시간을 넘게해도 전투가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취향이지만 전 2를 1회차만 220시간 넘게했고 1은 DE를 팔십시간 정도 했는데 2는 2회차를 할 생각이 있고 1은 이제 막 접었습니다. | 20.09.20 09:49 | |

(IP보기클릭)180.224.***.***

gisado76
음 넵 파고들기는 2가 더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 20.09.20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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