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고민을 좀 했던 작품인데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파판x도 중고로 있길래 같이 업어왔습니다.
랜덤 인카운트, 턴제, 스토리의 부실함이 걸리는 부분이었는데 극 초반 이지만 장단점이 어느정도 드러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턴제지만 전투가 재미있습니다.
타격감이 매우 좋고, 브레이크와 bp 시스템으로 인해서 턴제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좋은 느낌을 받고있네요.
사운드의 경우는 정말 탑급의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사운드가 좋은 게임도 많지만, 요소요소 흘러나오는 음악이 이정도로 다 훌륭한 게임을 즐겨본게 언제인가 싶네요.
그래픽의 경우 도트 감성이 있으신 분들께서 즐기신다면 간만에 추억에 잠길 정도로 매력적으로 표현 한 것 같더군요.
눈 돌아갈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은 결코 아니지만, 장면마다 분위기를 잘 살리고 도트 감성에 귀여운 케릭터들이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랜덤 인카운트 전투 방식을 개인적으로 좀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초반 감상으로는 취향인 방식은 아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드퀘11s 2d모드에서 너무 심할정도로 몹과 전투가 있었는데,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전투 빈도이고
원하지 않더라도 전투가 발생하는 방식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긴 힘글지만, 전투가 재미있고 초반이라 레벨업이 쭉쭉되다보니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던전에 아이템을 보여주고, 숨겨진 길을 찾아야 하는 곳이 있던데
차후는 아이템도 보여주지 않고 찾아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올베릭1장을 깨고, 프림로제 1장도 이제 클리어한 극 초반이지만
스토리가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는 충분히 알겠고, 스토리의 방향성도 대충 감이 오더군요.
분명 어딘가에서 봤던 진부한 스토리들 이지만, 오글거림은 없었고
케릭터끼리 합류할때 별다른 협동은 없으며
8명의 여행자가 서로 다른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메인이 아닐때는 그저 옆에서 전투를 도와주는 케릭터 정도인듯 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스토리에서 별 다른 단점은 느끼지 못했지만
차후 게임플레이가 길어지면, 그래도 큰 줄기의 스토리 라인이 게임을 즐기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될건데 이부분이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
전반적인 초반 감상은, 걱정이었던 턴제 전투는 오히려 재미가 있었고, 사운드와 도트 감성 그래픽이 매우 마음에 들며
랜덤 인카운트 전투 방식과, 스토리는 좀더 즐겨봐야 평가가 되겠지만
초반 느낌은 걱정한 것 보다 매우 좋습니다.
(IP보기클릭)211.198.***.***
어릴적 패밀리에서 건담하면서 랜덤인카운터가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 걱정했는데 전투가 재미있어서 일부러 적 마주치길 바라기도 하네요. 전혀 기대안했던 게임인데 전 손에 꼽을 게임인거 같아요. 도트에 랜덤인카운터 등 싫어하는 요소가 많은데 그게 또 매력으로 느껴지니. 스토리는 간만에 가뿐한 옴니버스 식으로 전 그 간략함이 좋네요.
(IP보기클릭)49.143.***.***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 듯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장점이 단점을 가릴만큼 커서 재미있게 즐기길 바라네요.
(IP보기클릭)211.198.***.***
어릴적 패밀리에서 건담하면서 랜덤인카운터가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 걱정했는데 전투가 재미있어서 일부러 적 마주치길 바라기도 하네요. 전혀 기대안했던 게임인데 전 손에 꼽을 게임인거 같아요. 도트에 랜덤인카운터 등 싫어하는 요소가 많은데 그게 또 매력으로 느껴지니. 스토리는 간만에 가뿐한 옴니버스 식으로 전 그 간략함이 좋네요.
(IP보기클릭)49.143.***.***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 듯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장점이 단점을 가릴만큼 커서 재미있게 즐기길 바라네요. | 20.08.05 21:36 | |
(IP보기클릭)119.203.***.***
(IP보기클릭)108.68.***.***
(IP보기클릭)121.169.***.***
(IP보기클릭)2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