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페이머 마리오 일부 혹평이 이해되지 않을정도로 잘만들었네요.

[딸기토미]

아트웍, 대사, 게임템포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이 즐겁게 했습니다.

키노피오와 수집요소를 찾는것도 즐겁고 맵 구성도 꽉꽉 들어차 있고요..

같은 라이트게이머용 힐링물? 이지만 비슷한 테마를 끝까지 유지하는 요시나 커비와는 달리 다채롭고 즐겁게 게임 전체를 잘 디자인한것 같습니다.

뭔가 야숨에 대한 오마주도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고.. ㅎ

일부 혹평은 뭔가 보상없는 전투가 게임의 맥을 빠지게 만든다는 평이 많은데, 

전투를 많이 하려고 하면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전투 비중이 결코 높은 게임은 아니네요..

애초에 장르도 JRPG가 아니고 전투가 중심이 되는 게임도 아니라서.. 

그냥 탐색과 스토리 진행이 중심이 되는 어드벤쳐 게임에 가깝습니다.

전투는 파워업의 재미와 긴장감을 부여하는 양념 정도..?

예를 들어 한 던전에서 풀어야 하는 퍼즐이 10개라고 하면 

꼭 해야 하는 전투는 5~6번 내외이고, 그렇게 디자인을 못한 전투도 아니라서 저는 전투에 대해 볼멘소리가 많이 나오는게 좀 이해가 안갈 정도.

단지 수집요소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다면 플탐은 그렇게 길지 않네요.

저는 재밌게 잘 즐긴것 같습니다. 

[xnmini]

저도 주관적인 점수론 최소 83점이라 생각합니다 잘주면 85정도

[파르낙서스]

저도 처음에는 전투가 조금 짜증 났었는데 보조 아이템들이랑 악세사리 얻고나서 순식간에 사막까지 왔네요.
이번 주 주말까지 엔딩볼 수도 있을것 같아요!

[TOLKIEN]

개인적으로도 올해 즐긴 게임 중 아직까지는 이게임이 가장 만족스러웠네요
혹평하는 전투 부분도 강제하지 않아서 최대한 피하면서 하니 지루하지 않았고 보스전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들 호평하는 퍼즐 부분은 콘셉트를 잘 살려 기발한 부분도 있었지만 좀 뻔한 부분도 있다보니 종일 감탄하면서 하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아트웍 때문인지 묘한 끌림이 있어서 클리어 후에도 계속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다만 몇몇 치명적인 버그는 패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딱 한 번 버그에 걸려서 다시 로드한 경험이 있네요

[뽀또스타]

과거작이 지금의 페이퍼마리오 스러운 재미 + 성장요소와 전투의전략성이 나름 괜찮은 RPG여서 그렇습니다

페이퍼50 RPG50 이었던걸 페이퍼90 RPG10으로 한게 지금이라고 하면 되려나요

[딸기토미]

과거의 RPG같은 게임성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좋아하셨던 팬들은 확실히 실망이 있을것 같아요.

[여기만오면현자]

이번달 최고의 게임이에요 ㅋㅋ

[게임감성]

만족스러운게임입니다 저도 공감해요 브금 아기자기한 디자인 새로운 컨샙시도 다좋습니다. 근근히 나오는 개그코드도 잘맞구요. 단지 잡몰전투가 잦은건 아니지만 안하고 싶어도 못피하거나 특히 보스전 리트할때 스킵안되는건 좀 짜증나는부분이였습니다

[게임감성]

못피한다는건 스토리상인 부분이구요 일반적인 모험시에도 피할순있는데 귀찮다는게 흠이였습니다.

[기쁨맨]

사막 부분 필드 퍼즐에 감탄했습니다. 이게 뻔하지 않고, 테마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요소를 곳곳에 심어놔서 게임 장면장면이 진짜 모험 또는 여행 떠난 거 마냥 기억에 남네요.

[루리웹-8099664979]

다들 재미있다고들 하시는데 주변분들은 영 아니라고하시네요 저도 초반하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하다보면 재밌다고들 하시지만 그리안해도 처음부터 재미있는
못해본 게임들이 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