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For the King 재밌어요. 모르타의 아이들도 기대 중

이것저것 사다보니 사놓고 조금 하다가 안하는 인디게임들이 있는데,

예전에 좀 하다가 다시 잡았는데 포더킹 재밌네요.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그래픽 스타일

마치 3D 그래픽을 구현하던 한 20년 전 초창기 느낌나는 그래픽인데, 

폴리곤?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이게 은근 귀여우면서 매력이 있어 하다 보면 빠져듭니다.

적 공격할 때, 대가리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게 은근 중덕성이 있어 빠져들어요==;

JRPG식 턴제 전투의 매력을 잘 몰랐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오늘..

보드게임 느낌나는 게임이라 스위치로 플레이하기에 너무 좋고요.

중세느낌 나는 고풍스러운 음악은 지루하지 않고 산뜻하고, 무게감이 전해집니다.

초보자는 첫번째 시나리오보다 두번째 시나리오부터 시작하는게 게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드리고 싶네요.

20일에 픽셀 그래픽 디아블로 느낌 나는 모르타의 아이들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예상보다 평이 좋던데.. 왠만한 게임들이 휴대기로 해야 더 몰입감이 있고,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모르타의 아이들 글 보고 찾아보니 엄청 제 취향이네요. 이거 20일에 스위치 출시하면 한글 지원 되는건가요?

저도 칠드런 오브 모르타 게임 찾아봤는데 취저네요...근데 노한글같아요;;

포더킹 쫄깃한 압박감이 좋더군요.
그리고 모르타의 아이들은 한글화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