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상하게 게임 불감증이 심했습니다.
올해 초에 닌텐도 스위치로 즐겼던 뉴슈마랑 테일즈 베스페리아가 너무 재미없어서 스위치를 산 보람이 없게 느껴졌죠.
그러다 4월달에 파판12리마스터를 너무 재밌게 즐겨서 역시 스퀘어는 다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킹덤하츠3도 엔딩을 보긴 했지만 전작만큼의 재미는 느끼지 못해 실망을 했습니다.
이후로 파이어 앰블럼을 엔딩 봤지만 역시나 꾸역꾸역 즐겼을 뿐 큰 재미는 못 느꼈습니다.
그러다 간신히 애스트럴 체인을 구입하였고 현재 중반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정말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픽이며 세계관, 매 챕터마다 바뀌는 배경의 모습들이 게임 패드를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스토리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나름 흡인력 있게 진행되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전투 역시 쾌감이 대단하군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어제 받긴 했지만 아직 이 게임을 놓지 못하고 있어 비닐도 뜯지 못했습니다.
모처럼만에 재밌는 게임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을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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