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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위치 인생 절반 손해봤어요오오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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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8.68.***.***

BEST
마스터모드까지 300시간 했네요.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이거 한 이후로 다른 게임들이 다 시시해서 싱글 콘솔 게임 인생이 끝납니다. 젤다 야숨이 20년에 한 번 나오는 갓겜인 것 같아요.
19.09.16 20:42

(IP보기클릭)222.233.***.***

BEST
야숨을 한참 했을때를 생각해보면 게임을 하면서 돌아 다니다가 간혹 눈에 들어오는 “저 산은 뭐 저렇게 생겼지? 꼭 올라 와보라고 하는것 같네?” 하면서 갑자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의식 적으로 산을 냅다 오를 때가 있는데 아둥바둥 오르다가 시간이 흘러 밤이 되고 또 마침 그 밤이 날씨가 아주 맑은 밤이고 그 청량감 넘치는 밤이 또 하필이면 아주 밝고 큰 보름달이 뜨는 밤이 였던 적이 있었는데.. 정상을 오르고 나니 그때서야 잔잔한 배경 음악이 귓가에 흘러들어 오고 또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더라구요 물론 게임을 하는 나는 땀을 흘릴 이유가 없었지만 마치 땀흘리며 올라온 링크를 시원하게 해주는듯한 청량감이 같은게 느껴져서 참 신기한 경험을 한적이 있네요 그 산 정상에는 보상이라도 하는듯이 칼 하나가 꽃혀 있었고 하늘위엔 주변을 비추는 밝은 달이 하나 떠있고 주위를 돌아 보다 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눈앞에 기가막힌 절경이..... 야숨을 하다가 보면 한번씩 문득 느끼는 짧은 생각 이지만 등산가들은 이래서 산에 오르는 걸까? 혹은 탐험가들이 아무도 가보지 못한 뭔가를 보고,찾는 다는 것이 대충 이런 기분일까?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 들이 야숨을 하면서 내가 모험과 탐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달리고 오르고 찾고 발견하는 행위 하나 하나가 누가 등떠밀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능동적으로 하는것이라 하나같이 재미 있는 기억 이였습니다.
19.09.16 23:44

(IP보기클릭)183.98.***.***

BEST
야숨의 세계에서 벽타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150시간이죠. 그러고 헐 150시간이나 했네...너무 게임에 정신 팔려 있었구나. 이제 정신 차리고 벽타야징 이러면 200시간이ㅋ
19.09.16 20:01

(IP보기클릭)125.128.***.***

BEST
모험한다는 느낌으로 즐기실수있다면 정말 저만한 게임이 없죠. 걍 등반만해도 꿀잼
19.09.16 17:11

(IP보기클릭)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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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한다는 느낌으로 즐기실수있다면 정말 저만한 게임이 없죠. 걍 등반만해도 꿀잼
19.09.16 17:11

(IP보기클릭)183.98.***.***

BEST
야숨의 세계에서 벽타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150시간이죠. 그러고 헐 150시간이나 했네...너무 게임에 정신 팔려 있었구나. 이제 정신 차리고 벽타야징 이러면 200시간이ㅋ
19.09.16 20:01

(IP보기클릭)108.68.***.***

BEST
마스터모드까지 300시간 했네요.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이거 한 이후로 다른 게임들이 다 시시해서 싱글 콘솔 게임 인생이 끝납니다. 젤다 야숨이 20년에 한 번 나오는 갓겜인 것 같아요.
19.09.16 20:42

(IP보기클릭)222.233.***.***

BEST
야숨을 한참 했을때를 생각해보면 게임을 하면서 돌아 다니다가 간혹 눈에 들어오는 “저 산은 뭐 저렇게 생겼지? 꼭 올라 와보라고 하는것 같네?” 하면서 갑자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의식 적으로 산을 냅다 오를 때가 있는데 아둥바둥 오르다가 시간이 흘러 밤이 되고 또 마침 그 밤이 날씨가 아주 맑은 밤이고 그 청량감 넘치는 밤이 또 하필이면 아주 밝고 큰 보름달이 뜨는 밤이 였던 적이 있었는데.. 정상을 오르고 나니 그때서야 잔잔한 배경 음악이 귓가에 흘러들어 오고 또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더라구요 물론 게임을 하는 나는 땀을 흘릴 이유가 없었지만 마치 땀흘리며 올라온 링크를 시원하게 해주는듯한 청량감이 같은게 느껴져서 참 신기한 경험을 한적이 있네요 그 산 정상에는 보상이라도 하는듯이 칼 하나가 꽃혀 있었고 하늘위엔 주변을 비추는 밝은 달이 하나 떠있고 주위를 돌아 보다 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눈앞에 기가막힌 절경이..... 야숨을 하다가 보면 한번씩 문득 느끼는 짧은 생각 이지만 등산가들은 이래서 산에 오르는 걸까? 혹은 탐험가들이 아무도 가보지 못한 뭔가를 보고,찾는 다는 것이 대충 이런 기분일까?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 들이 야숨을 하면서 내가 모험과 탐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달리고 오르고 찾고 발견하는 행위 하나 하나가 누가 등떠밀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능동적으로 하는것이라 하나같이 재미 있는 기억 이였습니다.
19.09.16 23:44

(IP보기클릭)220.77.***.***

전 오픈월드 극혐하는 이유가 이동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모해서인데 야숨은 뛰어다니기만해도 재밌는 게임.ㄷㄷㄷㄷㄷㄷ
19.09.17 00:38

(IP보기클릭)222.117.***.***

걸어다니기만 해도 잼나는 갓겜~ 인생게임 1순위 입니다.
19.09.17 07:00

(IP보기클릭)121.169.***.***

마디세이랑 다른 의미로 돌아만 다녀도 재미있는 게임!
19.09.17 11:09

(IP보기클릭)125.129.***.***

저 겜 발매일에 구매후 처음 동굴에서 나온후 여지껏 플레이 안하고 있는 겜이네요.ㄷㄷ 슈타인게이츠와 스카이림과 더불어 언젠가는 꼭 해야하는데 도대체 언제하지?의 후보군의 1순위인 게임입니다.,ㅜㅜ
19.09.17 12:18

(IP보기클릭)118.40.***.***

너무 자유스러운게 장점이자 시간이 부족한 저같은 사람에겐 단점인 게임. 사놓고 몇시간 즐기다 봉인중입니다.
19.09.17 14:23

(IP보기클릭)211.106.***.***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고 아직 못가본 곳, 못 해본것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NPC 가 병풍수준이라 그 점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19.09.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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