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동세대 거치기 - 휴대기 콘솔간의 경계는 완전히 분리된게 기존까지의 상식이었는데, 스위치가 이를 부순것으로 보고 싶습니다.
간단히 사진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4세대 콘솔 슈퍼 패미컴의 "동키콩 컨트리"가 5세대 콘솔 게임기인 게임보이 컬러로 포팅되었을때의 차이점입니다. 에셋부터, 아얘 다른 게임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여전히 6세대 휴대기에 와서도, 휴대용 게임기는 4세대 콘솔 게임의 포팅을 버거워 했습니다. 이는 4세대 시절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었으나 이 스펙으론 동세대 콘솔 게임 포팅은 꿈도 못꿨죠.
7세대 휴대용 게임기의 시대가 오고 나서야, 5세대 콘솔 게임이 무리 없이 포팅되는 시절이 도래합니다.
이는 당대 최고의 오버스펙 게임기로 평가 받은 PSP도 피할수 없었습니다. 갓 오브 워, 메탈기어등 수많은 메인스트림 작품이 PSP 전용으로 개발되고, 이를 콘솔로 포팅하는 수준의 발전이 이루어졌을 뿐이죠. PSP 또한 전세대인 6세대 콘솔 게임을 포팅하는데에는 상당한 무리가 뒤따랐습니다.
(좌측 PS2, 우측 3DS)
(Vita)
8세대 휴대기인 3DS, 비타 시대에 도래하고 나서야 안정적인 6세대 콘솔 게임기의 이식이 가능했습니다.
7세대작도 소수 이식되었지만 처참한 수준의 포팅률을 보여줄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위치는 다릅니다.
동세대의 콘솔 작품이 스위치로 이식되고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음은 물론이고,
전세대작의 경우 전세대 콘솔보다 우수하게 포팅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괄목할 성적이라 볼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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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스위치가 휴대용기기라는걸 자꾸 잊는듯 합니다. 그동안 메인 거치기에서 인기 있는 게임들은 판매량이 좋은휴대기에도 출시했으나 외전이거나 분량이 적거나 미니게임수준에 그쳤죠. 현재 스위치는 거치기 수준의 신작도 나올뿐아니라 거치기 게임도 이식할수 있는 수준까지 되었으니 엄청난 발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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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단한데 스위치2가 나오면 이 갭이 더욱 줄어들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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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세대 거치형 게임기를 휴대+거치용 스위치로 이정도 까지 구현할 정도면 괄목할 만한 성과긴하죠.. 스위치가 최소 ps3 이상급은 뽑아주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함... 솔직히 편하게 침대나 쇼파에 누워서 쉽게 키고끄고 겜할수 있는 스위치만한게 없네요.... 가끔 플스 킬려고 티비키고 뭐하고 할때 귀찮을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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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다음세대는 얼마나 놀라운 기적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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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휴대용게임기 계속 사왔었는데 전세대 거치용이었던 게임이 휴대용기기에 나왔을대 정말 신기하고 편하게 플레이할수있어서 좋았었습니다 특히 RPG장르 그런데 스위치는 동세대게임도 자주 나오고 전세대 게임도 무리없이 돌리니 너무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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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스위치가 휴대용기기라는걸 자꾸 잊는듯 합니다. 그동안 메인 거치기에서 인기 있는 게임들은 판매량이 좋은휴대기에도 출시했으나 외전이거나 분량이 적거나 미니게임수준에 그쳤죠. 현재 스위치는 거치기 수준의 신작도 나올뿐아니라 거치기 게임도 이식할수 있는 수준까지 되었으니 엄청난 발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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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세대 거치형 게임기를 휴대+거치용 스위치로 이정도 까지 구현할 정도면 괄목할 만한 성과긴하죠.. 스위치가 최소 ps3 이상급은 뽑아주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함... 솔직히 편하게 침대나 쇼파에 누워서 쉽게 키고끄고 겜할수 있는 스위치만한게 없네요.... 가끔 플스 킬려고 티비키고 뭐하고 할때 귀찮을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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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휴대용게임기 계속 사왔었는데 전세대 거치용이었던 게임이 휴대용기기에 나왔을대 정말 신기하고 편하게 플레이할수있어서 좋았었습니다 특히 RPG장르 그런데 스위치는 동세대게임도 자주 나오고 전세대 게임도 무리없이 돌리니 너무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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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세대 이식은 최초죠. 비타가 8세대였고 이식을 버거워했던 타이틀들이 대부분 7세대 작품들이었으니... | 19.08.21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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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동시 발매 게임들은 솔직히 비타가 그렇게 망하지만 않았다면 비타 독점으로 나왔을 법한 게임들이 일정을 바꿔서 거치기와도 멀티로 개발된것 같아서 좀 다른 케이스같아요 | 19.08.21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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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댓삭하셨네 | 19.08.2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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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귀전2 , 진격의 거인, 월드오브 파이널판타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즈2, 헬다이버스, 레고 시리즈, 어쌔신크리드 크로니클 등등 제 기억으로 대충 비타,ps4 동시 발매했거나 비타로 이식된 게임들이 좀 있었습니다. 역으로 플스 4로 이식된 그라비티 러시라든지 이스 8 같은 경우도 있겠네요 스위치처럼 제대로 포팅 된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타는 동세대 게임의 이식의 '가능성'을 보여주고만 끝났죠... 동세대 게임 이식이 스위치가 최초라고 보기에 어렵지 않을까요? | 19.08.2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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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능성'이라고 언급했던 겁니다... 지금 스위치처럼 판매량만 잘 나왔다면 제가 언급한 게임들 말고 비타로도 ps4의 킬러 타이틀들이 퀄리티 하향 조정하거나 전용 엔진을 만들어서 발매했을지는 모를 일이죠... 어디까지나 망해버려서 투자를 안 했던 것이니까요 | 19.08.21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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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모탈컴뱃 그래픽 비교글에 어떤분이 댓글로 비타 시절 모탈컴뱃 이식된 비교샷을 올려주셨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확실히 스위치가 비타보다도 갭이 크게 줄었더군요 물론 비타는 ps3와 비교한 거였고 스위치는 ps4와 비교한 거였습니다 그런데도 스위치와 ps4의 차이보다 비타와 ps3의 차이가 훨씬 동떨어져 있더라고요 | 19.08.21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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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같은 경우는 psp로 개발되던 것이 비타로 바뀐 케이스라 퀄리티가 처참했죠 성능도 당연히 비타보다는 스위치가 ps4에 더 근접하다 보니 퀄리티 차이도 한세대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 옵션 타협 정도로 줄어든 것이고요 다만 비타에도 같은 세대의 게임이 전혀 이식된 적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최초라는 수식어를 언급하려면 제대로 따져봐야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 19.08.2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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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다음세대는 얼마나 놀라운 기적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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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단한데 스위치2가 나오면 이 갭이 더욱 줄어들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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