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스틱갈림/십자키 오입력 해결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rGQo2TQH8s&index=17&list=FLvfz6mPYMe70LBU7sd6UfgA&t=3s
안쓰는 커널 이어폰 팁을 준비해서
뒤집어주고 심 부분과 귀에 닿는 부분을 잘라내 분리합니다.
이후 귀에 닿는 부분을 원래대로 펴주고 자른 부분을 다듬어 스틱 높이에 얼추 맞춥니다.
이후에는 스틱에 씌우기만 하면 끝.
영상에서는 저 심 부분을 활용하던데, 너무 좁고 탄성이 강해 씌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얇은 부분을 써봤습니다.
두께가 얇아 스틱의 움직임을 방해하지도 않고, 매번 떨어지는 흰 가루를 안 봐도 되어 아주 편하네요. 지금껏 테이프 감아두고 무용지물이라 가루 닦아내느라 짜증이었는데
왜 커널 팁을 생각을 못했을까...
저는 갤럭시s8 번들 팁을 썼는데 색도 일치하니 일체감이 좋네요.
십자키 개선은... 분해하기 귀찮아서 아직 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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