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그러니까 스위치에 실망한 이유를 단순하게 정리하면

[Lastship]

처음 트레일러를 보고 내가 생각한건

와 이게 진짜 미래의 게임기구나...

였는데..

정작 나온건

한 3년전에도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은 게임기라는거

기대를 한 내가 잘못이었구나

[젤다이의전설]

제가 닌텐도에 우호적이긴 하지만 너무 이렇게 단순하게 계산하시는건 좀 오바인거같아요...

[Lastship]

솔직히 저 wiiu산것도 만족하는데
스위치는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젤다이의전설]

당연히 스위치라는 컨셉이 아니라 단순 그래픽이나 물리적으로는 나올 수 있죠. 하지만 스위치는 여러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기기잖아요 단순히 그래픽때문이다라고 하면 할말없지만요 그건 너무 단순하게 그래픽이나 프로세서 부분만 가지고 계산하시는거죠.

[젤다이의전설]

아무래도 스위치가 좀 포지션이 애매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좀 뭐랄까 어떻게 받아들여는지가 다양한 거 같아요 저는 스위치는 스위치 자체로 봐야된다고 봐요. 사실상 플4나 엑원이랑 비교하기가... 당장 소니나 마소에서도 휴대기로 플4 엑원만큼 뽑기가 어려울텐데요

[Lastship]

플스나 엑원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전 wiiu랑 비교해서도
과연 얘가 wiiu보다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네요
집 밖을 가지고 나가서 아주 잠깐 플레이 할 수 있는거 말고는...

[젤다이의전설]

맞습니다. 저는 본인이 느끼신 감정 그대로가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내 스스로의 필요성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예를들어 스위치나 위유나 나에게는 비슷한 경험을 준다고 한다면 사실 그래픽이 대폭 업이 된게 아니기에 받아들이는 감정이나 경험이 비슷할 수 있죠. 아마 큰 실망일거구요. 다만 저는 위유나 스위치는 그래픽적인 부분을 떠나면 아예 다른 게임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를들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저에게 아주 다른 유형의 경험을 주듯이요. 이게 좀 애매하네요 아마 받아들이기 나름인거같아요. 스위치가 정말 최고다 짱짱이다 이런거보다는 님같은 분에게는 위유와 같은 수준의 게임기일수있지만 아무리봐도 그건 개인의 경험이나 만족 차이 아닐까요 쓰임에 따라서 완전 다른 유형인거같아요

[Lastship]

위유도 오프TV가 돼요.
물론 방에서 나가기만 해도 끊기지만.
하지만 스위치라고 한들 제가 방을 나가서 게임을 할 일이 그렇게 많을까요?
어차피 2~3시간 안에 충전기를 꽂아야 한다면

제가 상상했던건 그 이상이였다는 거죠

[Lastship]

아 그리고 위유가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위유는 꽤 괜찮은 게임기입니다
게임이 몇개 안나와서 그랬지

[짖궃은 깜까미]

3년 전에 나왔으면 50만원 넘었겠죠.

[Lastship]

그땐 심지어 환율이 쌌어서..
아니라고 봅니다

[잉헹오]

단순히 PSP처럼 일체형으로 기본적인 기능만으로 나온거였으면 이해가 가지만
조이콘에 들어간 기술도 무시할수 없죠.
아직 조이콘을 활용한 게임에 대한 소개도 제대로 없었구요.
3년전 게임기라고 단정짓는건 섣부른 판단이죠.

[코리아코드]

그런데 북미 전역에서 이미 다 품절 됐다는 사실이죠.

[사라발레스타인]

물량이 얼마나되는대여 적은물량에 품절이면

[流星☆]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에서 이 정도 그래픽이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실망한 건 서드파티 지원이 아직 부실해보인다는 것과, 말도 안 되는 유료 온라인 정책, 그리고 비싼 가격 정도로군요.

[크리스코넬]

실망하신부분이 전부 동감은 되네요
올마이티한게 나올줄알았는데 올쏘쏘한게 나왔음

[킨타마]

3년.... 보다도 더 전에 만들 수는 있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