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메타점수 자체는 크게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
무지정을 까는 리뷰도 있지만 무지정 만점 점수도 많다고 생각을 해서…
(최근 본 몇몇 게임 리뷰는 게임을 클리어 한건지 의심되는 리뷰도 있었고)
그래서 여러 리뷰 본편을 보고 직접 교차 검증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메프4는 리뷰 내용이 일관되게 지적되는 문제점들이 제 기준에서는 실망스러워서
오랜시간 기다려왔던 팬 입장에서 착잡하네요.
하필이면 지적된 부분들이 제가 여러 게임을 하면서 자주 신경쓰고 비판하던 요소들이라…;
저 같은 경우 게임이 시리즈화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걸 경계하기에
비판을 받을지언정 후속작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공개된 리뷰 내용상 메프4의 시도는 구시대적이고 낡은 요소만 넣어 시리즈의 강점마저 깎아낸 것 같아서
왜이런 요소를 채용한거지? 같은 의문이 드는 상황이네요.
(밥상뒤집기도 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