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343 공지글 원문하고 너무 다르게 해석하시는 분이 게시네요

[Sangriaz]

아래 글에서 빅팀 관련 내용을 이렇게 정리하셨던데...

"휴가 가기전에 이미 빅팀배틀 안되는거 알고있었음

근데 어쩌겠음 쉽게 고치기어려운걸

2월까지 시간줘보셈 그때까지 고쳐볼테니까

우선 어설프게라도 고쳐보긴할건데 난 확신못함 ㅋ"

원문이 아래와 같은데 어떻게 저런 정리와 해석이 나오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In the meantime, we want to first and foremost provide a situation update. on the state of BTB in Halo Infinite. As you know, we’ve been dealing with some frustrating issues with BTB nearly since launch and despite a few attempts at solving and mitigating before the holiday break, we were not able to get this fixed. While BTB has remained playable, there are matchmaking issues that increase with more players and larger fireteams have a low chance of successfully joining into a game together.

우선 빅팀배틀 관련해서 정리하자면 출시할 때 부터 짜증나는 문제가 있었고 휴가 가기 전에 고쳐 보려고 몇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고치지 못했다. 빅팀배틀은 플레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게이머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매치메이킹 문제가 발생했고 큰 파이어팀은 같은 게임에 들어갈 확률이 낮았다.

A strike force continued to work on this over the break and we’re optimistic to say we believe we have a fix in hand for the core issue. This went into QA last week and so far it’s looking positive - we are not seeing this issue occur internally using this build.

휴가 기간 중에도 소규모 팀이 계속해서 수정 작업을 진행했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주요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에 테스트 하기 시작했고 아직까지는 좋아 보인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현재 제품 버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보이지 않고 있다.

Next steps are to continue testing and then move into the certification process as we prepare to release a hot fix / patch for this issue. It’s a little too soon to give an ETA yet but please know our goal is to release this as soon as we can while ensuring it doesn’t have any other unintended impact to the retail product. It won’t be this week, but we hope it’s not too much further out and we’ll share an update. as soon as we have line of sight on a release date (once we clear ‘cert’ we are then ready to ship).

계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인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확히 언제 배포될지는 아직 얘기하기 어렵지만 빅팀배틀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서 최대한 빨리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 배포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이 될 것이라 보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면 다시 내용을 공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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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기 전에 알고 있었고, 계속해서 작업을 했고 (심지어 휴가 기간 중에도 작업했다고 함), 고치기 어렵다는 핑계는 댄 적 없고, 2월까지 시간을 달라고 한 적도 없고, 어설프게 고친다고 한 적도 없음 (테스트 버전에는 이미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고 함).

하고 있는 게임이 작동 안 되서 기분이 나쁘고, 빨리 고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되게 나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문제가 있었고,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 관련 상황도 정리해서 잘 전달해 주고 있는데... 돈 내고 플레이 하는 소비자가 판매자 사정 고려해 줄 필요야 없겠지만 그래도 피드백 잘 받아주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최소한 말하는 내용은 왜곡 없이 그냥 받아들여주면 안 되나 싶네요.

[원엑스이론]

잘 봤습니다. 343, 곡해해서 죄송합니다 ;ㅅ;

[파폭좋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잘 아시잖아요...

[제이에게]

그냥 구글 번역기 돌려서 나오는것보다 못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죠..
그러니까 막상 들어보고 뭐같다 싶으면 그냥 원문 돌려보는거 추천합니다.

[thedude666]

훈민정음 서문도 꼬아서 해석 하실 분이군요.

[복덕복덕방]

게다가 '휴가가기 전' 이런 의미나 '본인이 휴가를 다녀와서' 이런 의미보다는 그냥 '연말연휴' 등 업무불가능 기간을 언급한 뉘앙스 같이 보이네요 저는.

[Sangriaz]

네. 마소 포함 많은 미국 기업이 연말에 10일 정도 (보통 12/22~1/2) 전사 휴가를 가는데 이 기간중에도 일부 직원은 휴가를 반납하고 고쳐 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는 글인데 그냥 손 놓고 있었다로 왜곡되어 버린.

[P͏L͏4Y͏ΞR͏ 1͏]

글삭했네요.

지난글 보면 좀 심각해보이더군요.

최근 꾸준히 343 욕하는 글이 올라와서 제가 느끼는 분위기랑 좀 다르구나 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전부 그분이 쓴 글이더라고요...;;

게임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다지만,

뇌피셜을 진실인 것마냥 날조하시고 선을 넘는 거까지 많이 유난스러운....

[스챠]

글은 기억 나는데 누구였는지 닉이 기억 안나네요
혹시 기억하세요? 아주 악질이네

[Mr console]

'단순한닉네임' 입니다.

[가을바람]

기레기 수준의 글이더군요

[루리웹-0958938430]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5387391

이거보다 더 심한 사람인듯

[River.]

댓글에 343이 얄미워서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고 써있더군요.

저는 지금 헤일로를 하고 있지는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원문과 대조해보니 그냥 이기죽대는 소설을 썼네요.

[영지지]

게임이 맘에안들면 딴겜하면되지 이상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더라고요

[무한궤도SSX]

헤일로 인피니티 관련해서 343 지속적으로 욕하는 게 보여서

작성글 눌러보곤... 그담부턴 아예 신경 껐었네요.

[로크마]

세상은 넓고…

[빠따용]

저렇게 조작까지 해서
번거롭게 글 올리는것도
참 대단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