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라오어2 보다 툼레이더 스토리가 더 역겹.

[GhostRun]

그냥 라라 아빠가 

유물 탐사 그만두면 되는건데,

세상을 멸망시킬 유물 탐사하고

공개한다고 깝치고 돌아다녀서

말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사람들이 그만좀하라고

말리다가 라라 아빠 죽고.

피에 미친 딸년이 복수한다는 핑계로

온갖유적지 다 파괴하고

사람들 수천명 학살하고 돌아다니는게

툼레이더 스토리.

툼레이더에 비하면 라오어2는 천사스토리네요.

ㅡ.,ㅡ;;;

쉐도우 툼레이더 하다가

스토리가 역겨워서 껐네요. ;;;

[팔척동자]

섀도우 얘기하시는거죠?
저도 이거 하다가 라라 인성 쓰레기에 표정도 찌질하고
마을 통째로 날리고도 한결같은게... 정말 노잼이었네요.
리부트가 젤 재밌었고 그나마 라이즈나 선방했죠.

[GhostRun]

네.맞아요.
숨겨진 라라 셀프 킬 기능있었으면...

피에 물든 학살자가 죽고
세상엔 평화가 찾아왔다란
해피엔딩 나오고요.

[틸로볼프]

그 여자가 우릴 다죽일 거라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네요.

[루리웹-4922396970]

라오어2는 고의로 역겹게 만든거죠 ㅎㅎ

게이머들이 스스로 역겨움을 느껴보라고 그렇게 만들었고
역겨움을 느끼게 하는데 성공했죠

팬들의 반응과 별개로 성공한 게임입니다 ㅎㅎ

[루리웹-2092689885]

그래서 팬들이 역겨워하니까
‘너희 이거 가상인거 알지?’라고 하던데요 ㅋㅋ
게임 속에서 증오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지 게임을 증오하라는건 아니었나봄

[국모닝]

라오어2가 성공한 게임인지는 솔직히 의문이네요. 전작 기대치 대비 매출이 나왔을지...

[케이엔]

스튜디오 해체당함. 직접원인은 어벤져스게임이긴한데 툼레도 계속 똥박이였으니.

[앙증곰탱]

쉐오툼은 스토리나 텐션 급 떨어지는 게임의 지루한 구성도 문제지만~
플래포머 액션게임에서의 기본적 모션부터 전작보다 퇴보했어요.

점프 후 착지하는 모션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발이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캐릭이 살짝 움직이는데...(미끌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이동;)
덕분에 착지감이나 캐릭터 무게감이 없어서 너무 어색해요.

패치 전엔 점프 후 시점이 돌아가서 엉뚱한 곳으로 점프하는 문제도 있었고~
이래저래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수준이었고... 결과도 폭망이라~
툼레이더 리부트를 또 리부트 해야할 판..ㅡ0ㅡ;

[바람의 소마]

아 섀도우면 맞는말임ㅋㅋㅋ

[국모닝]

쉐도우만 안샀는데 신의 한수 였군요

[케이엔]

마을하나 몰살 시키면서 시작하니 맞는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