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더빙시대! 더빙게임들 모아보았습니다.

[.501 군단]

비록 절대적으로 수가 많다고 할수없는지만 예전같으면 생각지도 못할게임들이 더빙되고 있다는게 고무적임니다.MS에서나 꾸준히 하던 더빙이 서드파티까지 되고 있네요.

현지화의 끝은 완전현지화라고 하죠. 최근 게임들은 페이스가 빠르고 시각정보가 많기에 더빙을 안하면 놓치는게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도 MS와 서드들이 더욱 더빙에 힘을쏟아서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할수있는 대더빙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국모닝]

더빙 관련 글을 볼 때마다 어떤 스트리머가 더빙된 게임을 하면서 했던 말이 늘상 떠오릅니다.
'외계인이 한국어로 얘기하니까 이상하다'

외계인이 영어로 얘기하면 안이상하고 한국어로 하면 이상하고...
사실 외계인이 지구 언어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인디....

[.501 군단]

스트리머들이야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넘어가야죠. 자신들이 하는말이 한국말이지만 게임 한국어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좀 있습니다.

[.501 군단]

https://youtu.be/tjNuRmqiI7s

그러고보니 헤일로가 리치부터 외계인이 외계어 하게 바뀌었는데 되려 재미요소가 사라져서 5에서 다시 부활한거 생각나네요

[국모닝]

스피디한 게임에서 자막 읽는라 게임 몰입도 떨어지는거 너무 당연한 듯 해요.

[내복이유배중이냐?]

더빙 거부 감이 있는 건 아닌데.

스토리 작가의 역량을 최대한 뽑아먹다보면.
마지막까지 내용이 계속 수정되는데.

이때 더빙이 이미 진행된 부분이 있다면.
애로꽃이 만발하여... 아예 더빙 제끼는 경우도 있더군요.

[베지공]

혹시 디아블로 엑박 버전도 더빙인건가요?

[.501 군단]

아무리 블리자드라도 디아4는 콘솔판도 더빙으로 낼것같네요. 이번에는 동시발매라고 하니

[neoSpirits]

번역의 질이 어찌됐건 더빙은 주말의 명화와 같은 구수하고 훈훈한 감동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믿습니다. 마멘~]

360 초기에 몇몇 서드작들도 더빙되긴 했었죠.
진삼국무쌍 4나 TDU 어세신크리드 같은 게 있었죠.

[The2ndRUNNER]

더빙 진짜 최곱니다.

[사이클롭스맨]

더빙이 좋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