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정치] “오른쪽 엔진 끄자”더니 왼쪽 엔진 껐다?…사조위 자료 공개 논란 [4]


profile_image_default


(126105)
1 | 4 | 795 | 비추력 902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4
1
 댓글


(IP보기클릭)211.203.***.***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9924 초반 뉴스들은 블박에 기록이 없어서 원인분석이 힘들다고 많이 나왔고 나사 크랙 하나로도 사고날수 있는게 항공기인데 이미 완전히 박살난 엔진을 조사해놓고는 엔진에 문제가 없다는 근거없는 발표와 함께 갑자기 모든걸 조종사 실수로 몰아가네요. 블박에 4분 기록이 없다는건 이미 1월에 나왔는데 기록이 있었으면 조종사 실수였다는것도 그때 바로 같이 밝혀졌겠죠. 지난 반년동안 꽁꽁 숨겨뒀다 갑자기 조종사가 껐다는 내용이 있다?? 그동안 기록을 만들어냈나? 일단 블박에 녹음이 되어 있다니 공개하면 됩니다. 왜 추가 조사한다며 시간 끌면서 공개를 안하고 있죠? 진짜 조종사 실수면 다른거 조사할 이유가 있나? 그리고 사망의 결정적 원인 둔덕 조사는 왜 비공개합니까. 책임 져야지.
25.07.22 13:10

(IP보기클릭)211.235.***.***

sainthans
조종사의 실수가 있었다면 사고의 원인이 그거 하나로 결론짓는게 아니죠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기장의 실수가 무리한 운항스케줄로 인한 피로 누적이 될수도 있구요 사람이든 기체든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수 없는 운항스케줄이었다면 항공사의 책임이 있죠 실제로 사고 이전 48시간동안 무리한 운항스케줄로 비행한게 확인됐구요 둔덕은 사고의 원인이 아닙니다 결과에 영향을 준거죠 그리고 지금 발표는 최종이 아닙니다 조사 중간에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에 대한 중간발표지 사고원인을 완전히 규명했다고 발표하는게 아닙니다 | 25.07.22 13:23 | | |

(IP보기클릭)39.7.***.***

sainthans
https://naver.me/xCtfFB4f 21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항공 사고기 조종사가 APU를 조작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58분 사고기가 조류와 충돌한 직후 우측 엔진은 화염과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이 때 우측 엔진에 연결돼 전력을 생산하는 엔진전력장치(IDG)가 작동을 멈췄다. 그러나 조종사는 “오른쪽 엔진을 끄자”는 취지로 말한 뒤 상대적으로 손상이 적은 좌측 엔진을 껐다. 이에 두 엔진 모두 전력 생산이 불가능해지면서 사고기에 ‘셧다운’이 발생한 것이다. 사고 기종인 보잉 737의 항공기 조작 매뉴얼 및 비상 대처절차를 담은 자료(QRH)에 따르면 “두 엔진 추력 상실 시 APU가 가동 가능하면 바로 시동을 건다”, “엔진이 다시 점화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APU에 시동을 건다”고 규정돼있다. 조종사가 매뉴얼에 따라 APU를 작동시키기 어려울 만큼 급박한 상황일 수도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그 당시 우측 엔진은 전력을 생산하진 못했지만 활주로에 터치다운하기 직전까지도 비행이 가능한 정도로 작동하고 있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또 착륙할 때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랜딩 기어에도 조종사들이 손을 대지 않았다는 정황이 발견됐다. 조종석 녹음 장치(CVR)에는 셧다운으로 녹음이 끊어지기 전까지 조종사들이 조류충돌 이후 크게 당황해하는 대화가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조위는 지난 1월 CVR 자료를 확인한 뒤 이미 조종사 과실 가능성에 대해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조위는 여러 교차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사조위는 지난 19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유족 반대로 무산됐다. 한국-프랑스-미국이 참여했고 블랙박스+엔진까지 외국에 직접 보내서 뜯어보고 교차검증까지 끝난 중간결과 팩트는 저거임 | 25.07.22 13:30 | | |

(IP보기클릭)211.229.***.***

허드슨강의 기적인가 영화 보는 것 같네요.
25.07.22 13:20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78036 공지 사정게 게시판 공지 (135) 루리 142 896550 2008.04.30
BEST "나이 많다고 하더니 욕까지 해?" 면접관과 대판 싸우고 온 취준생 (16) 루리웹-7228113945 24 5086 2025.07.23
BEST [속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성찰하며 살겠다" (59) SF WARRIORS 22 8274 2025.07.23
3626521 정치 혈압요정 6 375 04:43
3626520 정치 혈압요정 436 04:41
3626519 정치 혈압요정 280 04:39
3626517 사회 개맛살 7 948 03:22
3626516 정치 루리웹-1098847581 842 03:07
3626507 사회 바티칸 시국 3 616 01:19
3626502 사회 김경손 15 2915 00:28
3626499 사회 바티칸 시국 5 574 00:21
3626491 사회 멍멍아 물어! 6 3423 2025.07.23
3626490 사회 violat1 2 3703 2025.07.23
3626489 사회 바티칸 시국 4 678 2025.07.23
3626488 사회 민메이미사 2 1318 2025.07.23
3626487 사회 루리웹-8253823169 31 4981 2025.07.23
3626486 사회 一ノ瀬怜 1 443 2025.07.23
3626484 정치 혈압요정 1 3139 2025.07.23
3626483 정치 혈압요정 1 2115 2025.07.23
3626482 정치 俠者barbarian 575 2025.07.23
3626481 정치 혈압요정 4 3115 2025.07.23
3626480 사회 俠者barbarian 20 2068 2025.07.23
3626479 사회 바티칸 시국 292 2025.07.23
3626478 정치 俠者barbarian 1 1085 2025.07.23
3626477 정치 말리스미제르 2 813 2025.07.23
3626476 정치 昏庸無道 3 719 2025.07.23
3626473 정치 昏庸無道 2 466 2025.07.23
3626472 사회 昏庸無道 3 597 2025.07.23
3626471 사회 一ノ瀬怜 1299 2025.07.23
3626470 사회 바티칸 시국 4 1460 2025.07.23
3626467 사회 냐이헬게른 1456 2025.07.23
글쓰기 145508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