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겜’ 이정재 “상상도 못한 엔딩…기훈의 선택은 언제나 ‘양심’”

[지정생존자]

‘오겜’ 이정재 “상상도 못한 엔딩…기훈의 선택은 언제나 ‘양심’”

출처 : https://v.daum.net/v/20250704073835536

[아크로포비아]

강대호 : 그런데 형님 전 왜.....

[무념군]

ㅈㅅ 묘사가 많아서 좀 불편하긴 했음. 극단적인 상황에도 최소한의 저항을 했으면 어땠을까? 굳이 게임 속 말처럼 캐릭터를 ㅈㅅ 하게 상황을 작위적으로 만든 건 아닐까? 시즌3가 완성도가 낮다고 생각하진 않은데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는 많이 줄고 불쾌할 요소가 많아졌다고 생각함. 완성도와 호감도, 재미는 또 다른거니까.

[귀로]

**스포있음
------------------
그냥 노을이나 도시 어부 팀같이 쓸데없는 분량 없애버리고 참가자들 인간 군상을 더 늘렸어야 했다고 생각함..

너무 많은 등장인물의 서사를 다 표현하려고 하니깐 분량 조절도 힘들고 이야기의 깊이도 없으니 심리도 이해 안 되고..

그리고 도시어부팀 마지막화 직전에 섬 찾은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진짜ㅋㅋㅋㅋ

[무스테라]

편수 늘리려고 억지로 넣은거임.

[루리웹-5467642800]

시즌1 때 캐릭터들이 훨씬 공감도 가고 개성이 있었음

[항그르드]

어느 댓글처럼 무당이 끝까지 남아서 상우에 빙의해서 위 대사를 쳤어야 했다!

[노르웨이고등어]

시즌1은 캐릭터들마다 서사부터 연출까지 자연스럽게 흘러갔은데 시즌2,3는 메세지를 위해 캐릭터들을 장기말쓰듯 소모시킴

[루리웹-8660786074]

강하늘 탓하면서 그렇게 해놓고 그 이후에 선택들은 너무 이중적이던데

[KF-21 EX]

족기훈이를 먼저 족쳤어야 했다

[XCOM]

이왕 걸린거 도시어부팀을 유인해서 참가자들이 좀비처럼 미친듯이 얘네 잡게 하는 술래잡기 게임을 하던가 해서 멀해야지 막판에 들어가서 형!! 이게 머야

[루리웹-3861940257]

시즌1 캐릭터를 다시 가져온거 자체가 오류....그냥 프론트맨 과거 이야기를 다뤘다면...

[ZOFGK]

이건 옳은 방법이 아니야!
진짜 가장 정떨어졌던 장면

[희동구86]

예수 안 믿는다매 예수인양 코스프레 질질 하다가 자살로 골로 가버린 등신

대체 이 엔딩이 최선이었나??

[루리웹-8309430575]

기훈이의 양심은 대호에게 한 짓에서 이미 설득력을 잃었고 캐릭터도 붕괴됐는데 마지막에 그런다고 그게 회복이 되나

[톱을노려라]

도시락 싸놨는데 거부하는 ㅅㅂ 기훈이형

[마이트]

이미 지나간 스토리는 감독이 최대한 생각해서 한거라 존중하고 싶은데...시즌4는 안나올것 처럼 말한거 치고는 떡밥을 너무 여러개 남겨둔거 아닌가 싶네요...

기훈의 최후를 본 프론트맨이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것처럼 보여준것도 그렇고...기훈의 딸에게 그렇게 기훈의 물품과 재산을 전해줘버리면 딸이 언젠가 아버지의 과거를 알아가다가 게임에 참가할수도 있을거 같고...머 준희의 자식과 새벽의 동생도 여차하면 비슷한 케이스가 될듯 하고...준호와 프론트맨간 이야기도 아직 남아 있고...이거 일부러 이렇게 남겨둔건가?

[루리웹-3332342972]

강하늘을 악역으로 몰고가는 방식도 웃기던데;; 전재준이 양심고백하니까 양동근이 옆에서 강하늘이 잘못했다고 탓하고 있고, 듣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은 아무 말도 안 함. 괜히 돌격했다가 죽을 것 같으니 막아서 살려놓은 전재준과 총격전으로 끼어들었다가 죽을 것 같아서 겁나서 주저앉은 강하늘의 차이가 그렇게 큰건지;;

강하늘처럼 같은 편 없는 약자 죽일 때는 안 떠오르다가, 양심 출타한 채 연합한 악인을 죽일 때는 말리는 전작 여주 유령.

뭔가 대단한 서사를 풀 것처럼 굴다가, 왜 프론트맨이 된 건지 전혀 설명도 없는 이병헌.

뒤늦게 등장하려고 나오고, 마지막에 무엇 하나 해결한 것도 없이 후일담에만 등장하는 형사.

얼굴 까고 독대해놓고 말다툼도 안 하고, 한 마디도 안 한 채로 돌아온 이정재와 이병헌 씬. 강하늘은 죽이려고 쫓아다녔는데, 정작 원흉인 이병헌은 냅둠.

그 외에도 뭔가 있는 것처럼 떡밥만 살포해놓고 수습을 못 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카타르시스가 폭발할 정도의 연출과 전개를 보여줘야 하는데, 떠오르는 게 없으니 바람 빠진 풍선처럼 끝나버린 서사들이 너무 많았어요.

[초콜릿피쉬가이]

..

[케식울프런]

시즌1이 대박나서 와 나도 출연해서 미국 진출할래 하며 다들 달려들었을때 어떻게 되는지 아주 좋은 귀감이 될듯

[키세츠 카데라하]

차라리 대호를 더 나쁜놈으로 만들던지..성기훈도 원래 착하기만한 어설픈인간이니 엄한놈한테 화풀이도 할수있고
그렇긴하지만 대호에게 한짓은 납득이안되고 그 이후의 행보도 이해가 안됨

[Green.Dot]

시즌2에서는 게임을 끝내자 이래놓고
시즌3에 와서 갑자기 인간찬가를 외치고 있으니

[어른의 카드]

이랬다 저랬다 그러는게 성기훈이긴 한데 나는 술래잡기에서 성기훈이 한 짓은 이질적인 짓이라고 봄 유우부단하긴 하지만 나쁜 놈은 아니었는데 술래잡기에서 성기훈은 명백히 악이었음 악을 행하려다 실패하고 다시 선을 행하다 사고로 끝났어야 성기훈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에 대한 자기반성이 되야 했다고 봄 다른게 최악이 아니라 이 부분이 진짜 별로였음 생각할수록

[붉은눈.]

거기서 대호를 죽인순간 성기훈의 결말은 예정되어있었지... 그 살인으로 얘가 정신차리고 마지막 희망을 위해 죽겠구나 싶더라. 만약 대호를 죽이지 않았으면 해피엔딩으로 갈 명분도 있었을텐데 감독은 아기 플레이어 참가+ 마지막 기훈의 죽음까지 모두 다 이미 설정해버렸기 때문에... 중간에 납득이 어려운 스토리가 많이 들어갔음

[펀쿨섹좌]

성기훈 이나 황형사나 가오 대비 실리가 없어서 .. 걍 뇌빼고 보면 재밋음, 따지고 보면 짜치는 부분잇고

[람파루도]

적어도 자기편이었던 사람 죽일만큼 돌아버린 상태에서

다시 선역으로 돌아설만큼의 계기 묘사가 필요했다고 봄

아기한테 더 애착을 보이던가

[불타는 별]

양심은 개뿔, 허황심이겠지...

[R0S13R™]

박해수 말이 딱 맞음... 성기훈은 그런 인물임... 위선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