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디언 테일즈의 추가 단편은
플레이 캐릭터로 인기 있지만 어떤 스토리에서
등장이나 언급이 없는
바리 라는 캐릭터가 어떤 존재인지를 확실히 알게 해준 스토리 였습니다
동시에 바리의 무기인...
한 양... 아닌 알파카인 메이릴가 소소하게 보여준 캐릭터 또한 재미었습니다
바리가 주인공인 단편은 마침 따뜻한 슬픈 영화 같아네요...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에 소원을 들어준 대상의 추억이나 행복한 기억을 뻇거나
혹은 바리 자신의 기억을 없애는 등
참으로 어떤 선택지를 해도 결말은 동일
(대신 사소한 스토리 약간 달라지는것 같네요)
외외 였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혐오,비판 같은 어두운 전개를 보여줄만 했지만
소수의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체로 분위기는 따뜻해서...
오랜만에 다른 스토리를 보여주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런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밝게 보여준게 메이릴 같은게
마침 본편,외전 스토리의 공주님 처럼 밝은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보여주어서 좋았네요
결과적으로 이번 단편이 따뜻하면서 슬픈 영화 라면
다음주 단편은...
캐릭터 구성이 구성이다 보니 추리물도 있겠지만 코믹물이 크지 않을까 해서
좀 더 극과극인 스토리를 보여주겠네요
아니면... 반전으로 다음주 나올 단편은 월드9 이후 기사가 없는 세계관에 벌어진 스토리 였고
기르가스가 어떻게 사망했는지를 보여주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스토리도 있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이건 단순히 뇌피셜이지만 제작사가 제작사 보니..)
이렇게 나와도 다른 분위기로 극과극 이겠네요...
어찌 된건 역시 스토리는 잘 보여주어서 다음주 단편도 기대 되는 가디언 테일즈 였습니다
(바리 단편 보면 메이릴가 인간의 선악과 상관없이 대체로 싫어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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