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에 있는 글 참고해서 제대 만들었습니다.
인형 한정이긴 하지만 1호기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서 1호기 후기 위주로 참고했습니다.
(참고로 요정은 스킬 다른 경우는 2호기까지 키울 수 있다는 입장인데... 5성 요정은 아직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함정.)
그 동안 공략 따라서 대충 점수 따고 끝냈었는데 그런 것 없이 89만점을 스스로 땄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는 중.
파밍도 끝냈으니 이젠 그냥 상자깡만 하면 되겠네요.
1제대 수아키 제대.
최전방의 이지스가 좀 험하게 굴러서 몇 번 수복해주었습니다.
3스킬 넉백이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막상 이쪽은 스킬작이 덜 되어서 불안했지만 그래도 별 문제는 없었네요.
덤으로 유닛들은 다 XL인데 맨티코어는 M 사이즈입니다. 여기도 병과별-크기별 하나씩만 키운다는 요상한(?) 컨셉을 잡아서...
사실 그 이전에 맨티코어는 XL 사이즈가 아직 없던 게 크지만요ㅠㅠ
2제대 페코라 제대.
EMP에 화력 받은 상태로 페코라는 혼자서 무쌍을 찍습니다.
곧 쓰러져 죽을 것 같은 SD랑 전혀 안 어울리는 성능.
포도카노도 강력한 모습이지만 페코라가 너무 강합니다.
3제대 샷라 제대.
삿팔이가 있어서 글래디에이터 위주로 잡았고 급한 경우에는 다음번 수복 각오하고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4제대 스케어크로우 제대.
사실상 꾸렸던 철혈 제대 중 최약체입니다.
예거 L, 예거 M, 맨티코어 S, 골리앗공장 L
최전방에 뒀던 맨티코어가 종종 깨져서 수복 좀 해야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서브로 썼던 제대.
5제대 알케미스트 제대.
사실 여기가 주력제대였고 5시 7시 1시 11시 순으로 다 부수고 다녔습니다.
알케눈나 체력이 좀 깎이는 모습 때문에 보험든다 생각하고 수복은 꽤 여러번 해줬는데 했던 것 반만 했어도 괜찮았을 듯.
6제대.
솔직히 건담 잡는 경우 제외하면 크게 유용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쉬운대로 썼습니다.
대신 건담 위주로 꾸려진 적은 확실하게 잡긴 했는데 그게 몇 없었던 게 아쉽...
그래도 한양조가 레이저빔으로 건담 녹일 때에는 나름대로의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7제대. 딱총제대.
사실 딱총제대의 베스트는 콜트파이슨-데저트이글만 두고 캘리코 박하나 HS2000이라고 생각하지만 쟤네는 이미 다른 제대에 있어서 아쉬운대로 대체인력(?)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싸운 적은 없었고, 새삼 얘를 공수제대로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네요. 사실상 더미로 운용한 제대인 셈.
중장비.
BGM, AGS, 2B14, M2 썼습니다. 네, 딱 나온 순서대로...
아무래도 M2부터는 스킬작이 미묘하다보니 그 뒤에 나온 친구들은 가장 마지막에 나온 녀석 빼면 칩셋은 다 맞췄어도 아직 쓰기가 꺼려집니다.
대략적인 전개.
1~4턴
초반에 제대 셋 배치하고 시작해서 헬리포트 두 개 점령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일단 2~3턴 안으로는 30만 강적 하나 처리 및 보급로 연결을 우선 목표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삽질해서 보급로 만들자마자 한번 끊겨버렸는데 그게 좀 아쉬웠고 그것만 빼면 크게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두 번째 강적도 3턴인가 4턴에는 잡아냈습니다.
4~6턴
5시방향 정리가 끝나갈 때 쯤 7시 방향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알케미스트 제대, 샷라제대, 스케어크로우 제대에 AGS 보내고 딱총제대도 나중에 합류.
얼추 6턴에 정리 끝났고 닫힌 헬리포트도 7턴 정도에는 딱총제대로 점령 완료.
적들이 이동해서 트롤링하는 건 적당히 철혈제대 중 하나 보내서 처리하고 퇴각-재배치해버렸습니다.
6~8턴
1시 방향은 중장비 셋에 남은 제대 투입했고 한줄씩 전선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밀었습니다.
퇴각컨으로 재배치한 알케미스트 제대랑 보급로 지키던 페코라 제대가 맹활약.
7시방향 정리했던 제대들 중 딱총제대랑 1시로 재배치된 알케미스트 제대 빼고는 11시 방향으로 전송시켜서 헬리포트 하나 점령시켰습니다.
8~10턴
1시 방향 양쪽 구석에 있는 닫힌 헬리포트를 라딱 제대랑 댄들라이로 점령했습니다.
댄들라이는 그 전에 픽시스에 EMP 먹이고 이동했고, 화력지원 집중한 뒤 알케미스트 제대로 픽시스를 밀었습니다(아픕니다).
그리고 10턴까지 적 섬멸+헬리포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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