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혼합제대 튜토리얼에서 카리나가 대충 설명해주는 걸로 관련 스토리를 퉁치고 갈 가능성이 커지긴 했어요. 대충 잔당들을 납치한뒤, 세뇌해서 아군으로 만드는 형식이니까요.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나중에 아군 철혈들을 스토리에 어떻게 등장시킬 것인가가 애매해지죠. 화력지원제대도 일러는 안 나오더라도, 그 존재가 스토리 스크립트에 분명히 나타나기는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나중에 스토리에 등장했을 때에 어떻게 등장할 지 생각해봤어요.
첫번째는그냥 '그 동안의 잔당 처리로 모은 군사다.' 라고 퉁치는 겁니다. 그냥 한줄로 끝내는 거죠. 매우 성의없는 처리겠죠.
철혈보스들을 부리는 것도 그냥 더미로 있는 것들을 주워다가 쓴다고 할 수 있겠네요.
두번째는 회상형식으로 영입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겁니다.
이미 유저들이 혼합제대 수집과 육성을 한참 하고 난 뒤에, 화력소대 처럼 막 새로나온 컨텐츠마냥 스토리를 풀어나가기는 어렵죠.
이를 해결하려면, 지금 한참 적응중인 아군 철혈들을 비춘 뒤에 과거 처음 영입할 시절을 회상하는 거죠.
아키텍트가 철혈들을 회유할 방도를 낸다던지, 현재 그리폰의 전력공백이 매우 심한것을 어떻게 메꿔야 한다던지를 말이죠.
그리고 세번째는... 그냥 스토리에 아무것도 반영 안한다는 게 있겠네요. 스토리 상으로는 철혈과의 협력 자체가 아예 묘사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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