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은 존버보다 참 쉬운 건가 봐 결국 안 나온 샷건
자원 다 날리는걸 왜 참지 못했나 등신같은 지휘관
안나오나 봐 뽑을 수 없나 봐
자꾸 생각 나 견딜수가 없어
후회하나 봐 빨리 손절 못한 거
또 나도 몰래 심장 쫄려져와 저기 뽑았단 저 소식에
미련은 시간따라 흩어져 가겠지 족같기만 한 우중
빈 도감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제조운
안나오나 봐 뽑을 수 없나 봐
자꾸 생각 나 견딜수가 없어
후회하나 봐 빨리 손절 못한 거
또 나도 몰래 심장 쫄려져와 저기 뽑았단 저 소식에
미련은 시간따라 흩어져 가겠지 족같기만 한 우중
빈 도감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제조운
못 뽑아 미친듯이 연타한 내 모습 모른척 할래
정줄놓고 또 제조 누른 건 나 아니었다 믿을래
바보인가 봐 손절도 못하고
나쁘진 않다는 그 결과 인정도
행복한가 봐 성공한 사람들
자꾸 날 찌질하게 만들어 어렸을 때 내 모습처럼
언젠가 마스크로 바꾸게 되겠지 결국 못 뽑은 샷건
하지만 아이콘은 못 얻게 되어서 왠지 짱날것 같아
뽑을 수 없는 샷건 우~
성공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실패하신 분들은 위로드립니다.
아침에 눈 뜨고나서 기분 가라앉은 상태로 생각없이 노래듣다가
갑자기 가사 바꿔보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가사는 그저 제 기분을 노래한 거에요.
다른 분들을 비하한다거나 그러려는 의도는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m(_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