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링라지 수록
여러분도 코로나 시기 같은게 있었을것 입니다. 저희 아쿠아도 굉장히 힘들고 망설였던 시기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10년의 매듭을 짓자는 것도 스태프와 아쿠아 멤버와 협의해서 결정했습니다.
역시 그런 괴롭고 슬프고 고통스러울때 그럴때 함께한 동료가 뭔가 이런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것만 공유한 사람들보다 괴로운걸 공유한 동료가 유대감이 강한거 같아요.
저 같은경우에는 학창시절에 그런 추억이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아시는 분들은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런자리에선 좀 그렇지만 학창시절 좋은추억이 없었기 때문에 아쿠아에 들어가서 좋은 추억도 많았었지만 많은 고민도 했어요. 마리와 만날때 기뻤지만 마리와 갭이 커서 고민했었어요.
그야말로 제 자신이 뭐랄까 인간관계 같은것도 못하고 춤도 그렇고 이래저래 못하는것들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 잘 못하는것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빨리 따라잡고 싶은 마음과 좀처럼 따라갈 수 없어라는 괴로운 마음이라던가 잘되지 않아서 나는 왜 이렇게 서투른걸까? 생각도 많이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학창시절의 트라우마 같은 것에 끌려다니며 커뮤니케이션도 서투르고 정말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하지만 그걸 포함해서 괴롭고 슬프고 고통스러운 마음이 하나의 청춘이라 생각해요.
청춘은 즐겁기만 한게 아니야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누군가와 함께 하나의 것을 만들어 낸게 없고 물론 즐겁다는건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런 생각을 함으로써 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할까요.
껍질을 벗기는 순간도 분명 있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선 Aqours 10년의 활동은 저에겐 청춘이니까 Aqours 멤버에게 감사하고 10번째 멤버인 팬 여러분들 덕분에 10년을 할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정말 저희들의 집대성 라이브 이틀동안 지켜봐주신 여러분들 하루밖에 못보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정말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간 소중히 저희 아쿠아 피날레 라이브 소중하게 간직해온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링라지 프리미엄 내용이라 압축 요약
이번에는 유닛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유닛 멤버로 뽑혔을때 처음생각한것은?
역시 뽑아주셨으니 굉장히 기뻤으니 저 러브라이브 엄청 좋아했거든요 러브라이브 너무 좋아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하고 싶었는데 오디션이 왔거든요. 이건 기적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했고 합격일때 기뻐서 엄청울었어요.
멤버와 처음 만났을때 첫 싱글 안에 첫인사였나 그런게 있어서 애프터 레코딩 스튜디오 였어요. 거기서 이 아이 목소리 굉장히 좋아 라고 생각했는데 슈카의 요우 목소리 였어요.
다시한번 아쿠아 대면 같은 자리가 있었는데요 코미야 아리사씨가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때 계속보고있어서 그때 아리샤가 얘 뭐지 라고 생각한거 같아요. 나중에 오해를 풀었지만요.
유닛멤버로 지냈던 청춘의 나날 중 인상에 남아있는것은?
전부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쿠아와 아쿠아는 어떤 존재라고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청춘이라고 대답할정도로 정말 모든게 청춘 하나하나 였어요.
솔로활동을 처음 느껴본것과 유닛의 차이.
유닛은 모두 좋아해주니까 그 안정감이 강한데 솔로는 혼자서 무대를 완성해야 해서 제가 이런식으로 움직이는거나 머릿속에서 이상적인건 있지만 그것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생각돼요.
언젠간 완성형무대를 솔로무대에서도 선보이고 싶어요.
다시한번 팬여러분들에게 하고싶은말은?
이건 데이1,2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피날레 라이브 MC에서 전했습니다만 저는 정말 서투르기 때문에 별로 랄까요? 잘 전달하지 못하는건 물론 멤버나 팬 여러분들에게도 그렇고 상당히 오해를 낳는 행동을 별로 안하고 싶은데 말하는 것의 선택을 엄청 생각하지만 안나올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 말밖에 안 나오니까 이 말을 꺼냈는데 이거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말하는 것의 선택이 오해를 만드는것 같아서 나중에 반성할 것도 굉장히 많았어요.
팬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하거나 아이나 필사적으로 토크하네라고 생각이 든 경우가 많이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되네요.
그건 캐스트한테도 그렇고 팬 여러분들에게도 뭔가를 전할때 굉장히 필사적으로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요. 사실 저도 필사적이라 어깨에 힘을 빼고 말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미움받지 않으려고 머릿속에서 나오는거겠죠.
여러분들에게 미움받고 싶지않고 캐스트에게 미움받고 싶지않아서 이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지만 제 지금 머릿속에 나오는 말은 이거밖에 없으니까 전하지만 반대로 말할 수 없을때도 아무것도 전하지 못해 미움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전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취할 때도 있었으니까 거기서 제 생각이나 여러분이 느끼는 생각이나 캐스트가 저에게 생각하는 감정 이라던가 제게 향하는 감정이라던가 어떻게 된 걸까? 하고 스스로도 느끼며 생각한게 굉장히 많았어요.
지난 10년 동안 정말 많은 경험도 해왔지만 그래도 인간관계 같은걸 많이 배울수 잇었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정말 지난 10년간 모두와 활동할 수 있었던 것 하나하나가 정말로 중요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정말 10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유닛이라고 할까 아쿠아로서의 활동이나 이런 것도 계속될거에요.
9명으로서의 활동은 일단락 지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여러가지 새로운 발표도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