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좋아해주실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습니다."
"얼마나 좋아해주실지 어느정도 많이 판매될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여러번 다시 생각해도 이런 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더군요."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은 과거를 추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한국 게임을 더 많이 알리고 남겨주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 책에는 94개 게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990년~2000년대 10여년 사이에 부흥과 몰락을 겪은 한국 패키지 게임의 역사를 담은 책 한 권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PC 패키지 게임 94종 실사와 칼럼/인터뷰를 엮었습니다.
✪ 94개 게임은 어떻게 선정했나요?
94개의 게임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16비트 PC게임 중에서 명작/걸작/히트작은 당연히 포함했습니다.
- 아쉽게도 대중의 관심을 크게 얻지 못했더라도 '국산게임 사상 최초' 영역을 개척했거나 시대상을 반영하는 등 의미있는 포인트가 있으면 포함했습니다.
- 이식/한글화 게임은 기본적으로 제외하나, 이식의 국내 비중이 높으면 포함했습니다.
✪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 이 게임이 선정된 이유
- 게임 설명 및 평가 텍스트
- 게임 패키지 사진
- 게임 제목/발매시기/플랫폼/미디어/개발사/유통사/등급
- 게임스샷, 중요내용물, 당시 광고
✪ 94개 게임은 무엇인가요?
- 아래에 기재된 수록된 작품 목록을 참고해주세요.
✔ 우리가 사랑한 PC 게임의 탄생
2019년 1월
국내 게임씬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게시물이 올라옵니다.
국산 패키지 게임 200개를 한꺼번에 판매한다는 것!
그런데 그 가격이 무려 1억!
(뭐? 1억? 응, 1억. )
“한국 PC 패키지 게임의 역사를 구매해 주세요” 국산 패키지게임 267개 매물 등장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사라진 이 판매글은 이후 어떻게 됐는지 세간의 관심에서 희미해집니다.
그리고 2022년 5월
우리는 그 기억을 소환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누구도 하지 않았던 피, 땀, 눈물의 기록
사진으로 읽는 한국 PC 게임의 역사
"게임이 좋아서 모았고,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보냈다.
그리고 책이 남았다."
그가 쏘아올린 작은 공 하나가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 사이에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이 책은 게임 개발자로 성장한 한 게이머의 소장품에서 비롯하여 주변 게이머의 도움으로 완성됐습니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3년간 국내 PC 게임에서 주목할 만한
게임을 소개한다."
단순히 사료집이 아닙니다.
이 책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게임, 어린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친구 어깨 너머로 구경하면서 마음속으로 부러워했던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엄선한 94개 작품 패키지를 눈으로 보고
게임 개발, 제작, 매체 기자로 활동하는
오영욱, 장세용, 조기현 3인 저자의
풍성한 이야기에 빠져든다."
94개의 게임 패키지 사양, 관련 이야기, 업계 인터뷰, 미니 칼럼, 패키지 도록으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국내 PC 게임의 역사를 정리한 이 책이 우리의 게임을 기억하는데, 더 나은 우리의 게임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만 제공하는 추가 리워드
책 속 94가지 작품 도록 + 추가 190여 작품 도록 + 국내 발매 게임 목록
94가지 PC 패키지 게임 사진을 한곳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190 가지의 추가 게임 패키지 사진을 펀딩 참여한 분에게만 도록으로 만들어 제공합니다.
거기에 1993~2006년까지 심의기관에 심의를 신청한 기록이 남아 있는 국산 게임 목록 데이터를 표로 정리해서 보여드립니다.
한정판 추가 도록은 펼쳐 보기 가장 좋은 제본 형태인 누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국산 게임 태동기의 소중한 자료를 추가 도록 한 권에서 만나보세요.
✔ 한정판 도록
: 한정판 도록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만 제공합니다.
✔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준 국내 발매 게임 목록
✔ 도서 제작 사양 및 도록 제작 예시 이미지
: 도록은 누드 제본으로 제작 예정입니다(94가지가 들어있는 책은 일반 무선 제본). 아래 이미지는 도록 제작 예시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도서
- 4도 인쇄
- 무선 제본 / 400페이지 내외
// 한정판 도록
- 4도 인쇄
- 누드 제본 / 400페이지 내외
보기 편한 하드 커버 누드 제본
✔ 게임 키즈를 소개합니다.
"게임에 진심이었던 게임 키드, 어른이 되다."
무엇에 종속되지 않을 때 온전히 나를 규정할 수 있습니다.
3년 전 어른아이였던 저자는 자신의 패키지 게임을 내놓음으로써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은 한 게임 키드의 성장통이자 인생입니다.
그 삶을 기꺼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참여할 준비, 되셨나요?
장세용
전문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입니다. 10세 때 MSX로 처음 컴퓨터를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게임 프로그래밍은 중학생 때부터 입니다. 다양한 콘솔로 게임을 론칭한 바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국내에서 만든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오영욱
재믹스로 게임 생활을 시작해서 XT, AT를 거쳐 16비트 중심으로 게이머 생활을 해오다가 지금은 게임 개발자로 일합니다. 과거 게임들의 족적을 찾다가 아카이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각종 자료를 모으는 것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조기현
2002년부터 현재까지 게임문화의 월간 『GAMER'Z』 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 집에서 금성 FC-150과 패미컴을 처음 접했고요. 애플 II 플러스 호환 기종으로 컴퓨터에 입문 했습니다. 중고교 시절을 16비트 PC 게이머로 보낸 후 플레이스테이션을 접하며 가정용 게임기 유저로 전향했어요.
✔ 첫 번째 독자 이야기
PC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 세계 4대 모바일 게임 시장, 그리고 e스포츠가 태동한 나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을 일컫는 수식어들입니다.
세계의 많은 이들이 '게임 강국'이라고 한국을 치켜세우고 있지만, 사실 돌이켜보면 80년대와 90년대에 PC 게임이 태동할 때만 해도 한국은 대표적인 게임의 불모지였습니다.
어렵고 척박한 환경에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만으로 게임을 만들어온 선구적 게임 개발자들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현재 한국 게임의 높은 위상은 절대로 없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과거 한국의 게임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이해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게임의 기원을 찾아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발전시켜나가야 지속적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은 한국 게임업계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한국에서 어떤 게임들이 만들어졌고 어떤 식으로 발전해왔으며 그 이면에 얼마나 많은 애환과 노력이 서려있는지 엿보는 과정은 그 자체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특히 최근 메타버스며 블록체인이며 선진 기술에 시선이 쏠리고, 과거 한국 게임들의 자료가 속절없이 잊혀가는 즈음에 출판된 이 책은 더욱 뜻 깊은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왜 아직까지 한국에서 이렇게 한국 게임의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책이 나오지 않았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을 정도입니다.
나아가, 어렸을 때 PC로 허큘리스며 SIMCGA며.. 배치파일을 만지며 다양한 게임을 즐겨왔던 분이라면 이 책은 가슴 뭉클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레트로 장터 운영자, 겜덕연구소)
✔ 리워드 구성
- 프롤로그
책 / ₩35,100
- 우리가 사랑한 PC 게임 종이책 1권(94개 게임)
- 펀딩 참여자 크레딧(일반 판매용에는 없음)
- 본편
책 + 추가 도록 / ₩80,000
- 우리가 사랑한 PC 게임 종이책 1권(94개 게임) + 한정판 추가 도록(120개 게임)
- 펀딩 참여자 크레딧
-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준 국내 발매 게임 목록(추가 도록에 표로 수록 되어있음)
✔ 프로젝트 일정
- 2022년 5월 12일 프로젝트 오픈
- 2022년 5월 22일 프로젝트 마감
- 2022년 5월 29일 후원자 결제 마감
- 2022년 6월 8일까지 발송 완료
※ 제작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유하겠습니다.
✔ 제작 일정
- 본품은 90% 편집 완료했으며 추가 도록은 게임 선별, 정보 확인 작업 중입니다.
- 5월 중순 프로젝트 마감과 동시에 제작 진행합니다.
- 일반 판매용과 달리 크레딧 수록을 위한 수작업 공정으로 인해 서점 판매보다 늦게 배송될 수 있습니다. 펀딩에 참여한 관심 높은 독자를 위해 일반 판매용보다 우선 배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작 사양
- 책
- 사이즈: 174*255
- 무선 제본, 날개 있음
- 표지: 소프트커버
- 내지: 뉴플러스 100
- 한정판 도록
- 사이즈: 174*255
- 누드 제본
- 표지: 하드커버
- 내지: 뉴플러스 100
✔ 프로젝트 예산
프로젝트 예산<우리가 사랑한 PC 게임의 탄생> 책의 제작 수량은 2,000부이며, 한정판 도록은 300부 입니다. 본 펀딩은 3,000,000원(제작에 필요한 여러 요소 가운데 인쇄비용의 일부)을 목표 금액으로 정했습니다. 나머지 초과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할 경우에는 추가 제작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5일 이상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를 제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및 서베이 답변은 2022. 5.23에 일괄 취합할 예정입니다.
- 이후 배송지 변경이나 서베이 답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후원자가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거나 창작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하여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창작자는 최대 2 번까지 재발송 해 드립니다. 배송비 부담은 후원자에게 있습니다.
공연/행사 등 현장수령으로 이루어지는 선물
- 행사 참가권은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 합니다.
- 현장에서 수령해야 하는 선물을 수령하지 못하신 경우 환불은 가능 하며, 선물 배송을 위한 추가 배송비를 별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로 이뤄진 선물
- 전달된 파일에 심각한 결함이나 저작권상 문제가 있을 경우, 수수료 포함 하여 환불 가능합니다.
- 전달된 파일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합니다.
- 후원은 구매가 아닌 창의적인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는 소비자의 청약 전 규격, 제조연월일 등 구체적인 상품정보가 제공 가능한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텀블벅에서의 후원은 통신판매에 해당하지 않고, 전자상거래법 및 소비자보호규정(수령 후 7일 내 청약철회 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프로젝트는 계획과 달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예상을 뛰어넘는 멋진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진행 과정에서 계획이 지연, 변경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완수할 책임과 권리는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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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슈퍼보드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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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ㅋ일본거
(IP보기클릭)218.153.***.***
퇴마전설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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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서 포가든 사가나 마그나 카르타는 양반입니다 천랑열전은 진짜 개쓰레기였어요 전투가 필료없을정도 입니다
(IP보기클릭)61.78.***.***
어려서 패키지 가치를 모르고 부피때매 다 버린게 너무 아깝다 어스토도 디스크5장이랑 매뉴얼만 쏙 빼서 나머진버렸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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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패키지 가치를 모르고 부피때매 다 버린게 너무 아깝다 어스토도 디스크5장이랑 매뉴얼만 쏙 빼서 나머진버렸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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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 5.25디스크 패키지 박스가 꽤 크지요. 이건 아직도 창고에 보관중이네요ㅎㅎ | 22.05.10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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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슈퍼보드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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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었는데 레벨 노가다가 꽤 강제됐던 걸로 기억함 | 22.05.10 1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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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남. 합류하는 새로운 동료는 렙이 무조건 1이라 노가다 했어야했음. | 22.05.10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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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못본게 아쉽네 7마왕 봉인되있던 강철가시숲 bgm은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 22.05.10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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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떄문에 미완성된 비운의 게임ㅠㅠ | 22.05.10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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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개똥같은 밸런스 ㅋㅋㅋㅋㅋ | 22.05.11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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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예약 구매했던... | 22.05.10 1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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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뒷쪽 책장에 그 한정판이 떡하니 있음. 쓰읍... | 22.05.10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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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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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똥겜 2종이 있네요..ㅋㅋㅋ | 22.05.10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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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리우스
아. 천랑열전은 안해봐서 몰랐네요..ㅋㅋㅋ 포가튼사가 이소프넷은 첫 회사였는데..아.. | 22.05.10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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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서 포가든 사가나 마그나 카르타는 양반입니다 천랑열전은 진짜 개쓰레기였어요 전투가 필료없을정도 입니다 | 22.05.10 1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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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그나카르타 내가 태어나서 처음해본 게임 예구였는데 제대로 엿을 먹었었지 같이 사자고 한 친구한테 절교당할뻔한 건 덤 | 22.05.10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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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다 똥이지만 그 중 설사똥은 버그열전인듯 | 22.05.11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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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파택도 국산게임이었나요? 어쩐지 검색해도 자료가 거의 없더라니 | 22.05.10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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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332342972
아님ㅋ일본거 | 22.05.10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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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뭐야ㅋㅋ 속았네영 | 22.05.10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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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플레이 해볼만한 턴제게임은 거의 창세기전시리즈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2.05.10 1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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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랜드 택틱스 1,2 일본어 음성패치하면 2배는 더 재미있어짐. 물론 일본어 가능자 한정이지만. 랄프가 관서사투리로 말하는거에 웃었음ㅋㅋ | 22.05.10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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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전설이 없네
(IP보기클릭)1.215.***.***
(IP보기클릭)220.122.***.***
후반부에 마법이 안나가는 버그에 걸리면 끝장이었죠...물리공격을 선호하는 저조차도 마법공격의 효율이 좋아서(약20배정도 차이) 마법을 못쓰면 게임이 진행이 불가능했죠. 사실상 게임오버...전 실수로 버그 걸린상태에서 저장을 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할까 하다가 때려쳤습니다. | 22.05.10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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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제법 있었죠.. 전 국딩때 사서 했었는데 무슨 도시에서 기념일이 와야 지하로 가는 통로가 열리고 이벤트가 진행이 되는데 국딩의 짧은 머리로는 그날이 올때까지 무작정 여관에서 자면 되는줄 알고 주구장창 노다가하다 여관에서 자는걸 무작정 반복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 22.05.10 21:50 | | |
(IP보기클릭)220.76.***.***
레벨 한계치 넘어가면 레벨 1되던 게임 | 22.05.11 08:18 | | |
(IP보기클릭)211.193.***.***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3875968962
패키지겜이 워낙에 안팔려서 온라인게임에 주력하다보니 되는게임만 되고 이도저도 아닌 역량의 게임크리에이터들은 수익창출 모델을 찾다찾다 교집합의 끝은 결국 양산형 모바일게임 | 22.05.10 19:35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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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며 사실상 돈내고 게임하면 바보취급 받던 21세기 초반, 강력한 배틀넷으로 쾌적한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했던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는 완성도가 워낙 넘사벽이었던 터라 돈주고 배틀넷을 이용할 가치가 충분했음. 게다가 PC방 광풍이 불면서 게임 하면 스타크래프트만 있는줄 아는 게임에 문외한인 일반인도 양산됨. 핑계라고 하기도 뭣하고 국산겜에 애정도 없는 편이지만 당시 대부분의 유저에게 게임은 사서 하는게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했음. 플스2시절 대한글화 시대에 열일하던 유통사들이 지금은 찾기 힘든것도 비슷한 맥락임. 오죽하면 너도복돌 나도복돌, 하지만 마음만은 정돌. 가식웹이라는 썰이 나왔을까 | 22.05.10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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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못 만들어서 안 팔린 거면 최소한 잘 만든 해외 게임은 팔렸어야지. 스타, 디아는 PC방 필수 게임인데다 정품 단속도 벌여서 기형적으로 팔린 거야. 스타 국내 판매량을 450만~600만, 디아2는 300만 잡던데 그 시절 국적 안 따지고 블쟈 말고 한국 시장에서 100만 넘긴 게 있긴 함? 그 대단하신 심즈1이 확팩까지 다 끌어모아서 28만장 팔았고, 심즈2는 고작 2만장 넘기고선 잘했다며 기사낼 만큼 암울한 게 한국 시장이었어. https://game.donga.com/21185/ | 22.05.10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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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디아는 사실상 정품필수인 온라인겜이었으니까 그런거고 | 22.05.11 0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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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기가 cd스페이스 데몬 등이 막 활발하던시기여서 ㅜㅜ 용산 어딘가에선 cd불법 복사로 몇만원 주면 패키지 게임 10종정도 불법복사된거 살수있었음 정식 패키지 산 사람들은 다들 멍충이 취급했고 외국 게임사들 중 규모 큰 회사 아니였음 한국에 패키지 게임 안 팔려고함 한글화 작업비가 더 들까봐서 제일 신기했던건 파이널 판타지 7 일본판을 누가 인터넷에 cd파일로 올려놔서 다들 거기서 다운받다가 그 홈피 다운된적이 있음 그리고 스타랑 디아는 시디키 따로 동봉되서 다른사람이랑 공유하면한쪽 팅기는 현상땜시 정품구매했어야함 키젠으로 만든 시디키는 언제 막힐지 모르는거였고pc방은 각 컴퓨터마다 설치 해놓곤 했는데 cd키 확인프로그램으로 pc방에서 시디키 훔치고선 게임 지우고 간 경우도 있었음 | 22.05.11 0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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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렉트로닉퍼플 진짜 완성도도 좋고 명작이었는데 | 22.05.10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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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본 기억이 있지만 혹시나 싶어 꺼라 위키 검색해보니 시 발 원숭이 시리즈는 아마추어들이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 게임인것 같네요. 그래서 아마 패키지 게임을 다루는 본작에서는 포함이 안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 22.05.10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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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 게임을 아시다니..몇몇 버그랑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상당한 수작이라 생각 합니다 | 22.05.12 0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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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은의여인은 10에서 잘돌아감 | 22.05.11 0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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