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S/W] [스팀] 디스코 엘리시움 - 파이널컷 / 22,550원

[철깨비]

디스코 엘리시움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범죄수사 게임이랍니다.

한국어 지원

파이널 컷은 퀘스트 추가, 지역 추가, 풀더빙(영어)이 지원 된답니다.

참고로 글이 많답니다.

출처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32470/Disco_Elysium__The_Final_Cut/

[클스]

호불호 심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받으면서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시간 때문에 끝까지 못했는데 나중에 다시 할 거에요
유투브 설명으로는 TRPG를 게임으로 옮겨놓은 거 같다고 설명하더라고요

[불라이언]

소설 시뮬레이터... 글자 압박이 무지막지합니다 호불호 심하게 갈리니 참고하세요

[이번달카드값]

장르 : 텍스트읽기
난 재밌게 했었슴.

[치야]

텍스트 압박이 좀 심한가 보군요;

[skdiskdisk]

스팀에서 사서 한시간 해보고 롼불했음...
어려운 철학책을 읽는듯한 느낌의 게임이라
그런책 읽는거 좋아하지 않으면 구매 안하는게 좋음

[댓글러292513]

관심가는 게임이긴 한데
텍스트 압박과 디아2가 ㅋㅋㅋ

[주사위의잔영]

진정한 의미의 역할 놀이 게임

[연방의사관]

진짜 글자 읽다가 눈빠지는데다가 선택 잘못하면 개복치 처럼 죽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배와귤은맛있다]

텍스트도 텍스트인데 진짜 글이 어렵슴다

[슬러렁타령]

너무 묘사가 장황해서 언어영역 지문 읽는 느낌 남;;

[루리웹-925476155]

스팀덱 사면 각잡고 하고 싶어요.

[부쳐맨]

책 안 읽는 사람은 하지 마세요

[치코리타 ★]

책 읽는 것 좋아하면 갓겜이에요. 근데, 분량이 꽤 커서 1회차 2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더 짧으신 분도 있긴 한데, 저는 놓친 퀘스트 있을까봐 매일 아침마다 주변을 돌아다녀서;

[대통령]

있던가요? (jrpg할때마다 매 이벤트 후마다 마을 사람들에게 다 말 걸고 다니는 타입이라..)

[치코리타 ★]

보통은 다 똑같았던 걸로 기억해요. 가끔 다른 이벤트를 겪을 때만 대화문이 달라지더라고요.
근데, 문제인 건 특정 기간에만 수주(?)할 수 있는 애들이 있어서 선택이 강요돼요.
그런 패턴으로 분기가 나눠지면서, 아 그 때 그거 눌렀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ㅠㅠ
저도 이벤트 끝날 때마다 죄다 눌러보는 타입이라 ㅋㅋ 시간 진짜 오래 걸렸죠;
스킬 같은 거 찍는거 있는데, 이거 상태에 따라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가 달라져요.
저는 잡탕으로 찍어서, 마지막쯤에서야 아 이거 찍었으면 좀 더 깊게 접근했겠다 싶었던 건 있었어요.

[진고짱가]

1회차 20시간이면 분량이 작은거 아닌가요.;;
평은 좋던데..장르가 저랑 안맞아서..

[철깨비]

0을 하나 빼먹으신건가...

[치코리타 ★]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아핳;;
여기서 한 두시간 뺀 게 총 플레이 시간이고, 도전과제는 엄두가 안날 정도로 다회차를 요구해요.

[치코리타 ★]

추가로, 1회차에서는 주인공의 '그녀'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진짜 힘들어보였어요.
뭔가 슬쩍 보여주고 끝남 ㅠㅠ 다른 스탯을 찍었어야 했는데..

[루리웹-9975787430]

근 5년 동안 했던 게임 중 최고 갓겜이었습니다.

[으꺅]

메타점수에 혹해서 구매했다가 엔딩을 보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과대평가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번역의 문어체적인 느낌은 제하더라도, 스토리가 전형적인 선형구조를 띠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생소한 장르입니다. 네 여러 사람들의 평가대로 호불호가 지나치게 갈리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전형적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은 절대 사지 마세요. 변태다 싶으시면 사세요 ㅋㅋ

[eggc]

호불호가 갈린다는 건 이런 게임을 두고 말하는 것 같아요 저도 포기 ㅠ

[[?]R-iddle-R[?]]

철학이니, 사이코드라마니 해서 힘을 빡주고 시작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개임인데,
번대로 힘을 조금만 풀어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게임 대사의 80%는 주인공의 머릿속 수많은 자아들이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만한 이야기들인데,
그 자아들은 본인이 레벨업 하면서 찍은 스킬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들어 눈앞의 사람에게 정보를 뽑아내야 할 상황에서, 시각화 분석을 높게 찍었으면 눈앞의 인물의 인상착의 등을 관찰해서 허를 찌를 부분이 있다고 머릿속의 논리 관련 자아가 말해주지만, 물리적 수단을 높게 찍었다면 머릿속의 폭력 관련 자아가 일단 패고보자고 할겁니다.

이 머릿속 자아들의 말만 따라가도 스토리 진행 가능합니다.

다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세계관이 좀 독특한데,
이건 게임 밖에서 직접 찾아보지 않는 이상은 잘 알기 힘듭니다.
스킬 중 백과사전을 찍으면 백과사전 자아가 어떤 단어에 대한 역사적, 세계관 관련 배경을 읊어주긴 합니다.

[고기놈]

Rpg노벨

[루리웹-5243651606]

책읽는 재미를 잘느낀다면 좋은 작품인듯 이런 류의 게임은 빠른 독해가 되야함 발더류,디비니티,필라스,토먼트 보다도 더 쭉쭉읽는것이 필요한 게임임

[디스페이터]

책 읽는거 난 싫지않다 하시는분에겐 강력추천 드립니다

게임이라는 장르에서만 표현할수 있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선도부]

근데 게임을 여러가지 해봤고
색다른게임을 하보고싶다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혹은 도전해볼만한 게임 같습니다.
텍스트압박이 있긴한데 확실히 기존 게임과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오져따리오져따]

일단 2시간해보고 판단해봐야겠네

[자룡공주]

영상편집 파이널 컷 스팀에서도 파는 줄...

[paide]

대사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에 비하면 어떤가요...?

[[?]R-iddle-R[?]]

토먼트는 플탐도 길고 인물도 사건도 많아서 거기에 따른 대사가 많지만,
디스코 앨리시움은 플탐이 그리 길진 않고, 인물도 사건도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근데 머릿속 자아들이 떠드는게 엄청 많아요.

[하이 호]

스위치판 삿는데 걍 pc판 사는게 나았을가 싶기도 하고
책 읽는 느낌이니 돌아다닐때 조금씩 하기에 좋을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