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영강사가 9살 머리 잡아 물에 집어넣고 조롱..벌금형 선고

[냐이헬게른]

kbc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89811?cds=news_edit

[짬조르르르]

겨우70ㅋㅋ

[R.T]

700인데 기사 고쳤나?

[김늘빛]

수영 강사 양아치처럼 수업하는 사람들
많아요…

[카드캡터 사쿠라🌸]

초딩 저학년 때 키보드 아래 잠깐 보고 쳤다고
머리채 잡아당겨서 모니터에 시야 고정시킨 컴퓨터 선생이 생각나네요.
호로새ㄲ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

[광야를폴더블]

이 사건 기사화도 됐구나... 피해 아동은 제 제자인데, 작년에 이 사건 처음 터졌을 때 어머님이 도와달라 호소하셔서 탄원서도 써드렸었어요.
아이가 선생님 말만 잘 듣는 아주 순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저런 사건 터지면 그럼에도 선생이 아이를 학대하는 이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같은 학원업이니 이런 생각은 하거든요. 아이도 꽤 별난 아이여서 선생도 자기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았나보다...하고.
그런데 이 사건 접하고 아이 성향을 아니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저 진짜 분개하면서 탄원서를 썼어요. 아이도 저 강사년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비슷한 상황으로 괴롭혔는데, 처음엔 자기도 장난이라 생각했는데, 그 날은 해도해도 너무 하다 싶어 아이가 서러워서 울었더니 우는 모습을 애들한테 폰으로 찍어 보여주며 우는 것도 찌질하게도 운다고 조롱했다더라구요.
수영장 특성상 한두살 많은 형 누나들도 있는데 저 년과 같이 껄껄대며 웃었다는데서 듣는 순간 진짜 어디 일진놀이나 하던 년이 초딩들 상대로 양아치짓을 하나 싶었어요. 그 만큼이나 무식해서 CCTV에 다 찍히고 같이 놀린 애들이 순진해서 겁먹으면 다 불거라는 건 몰랐나봐요. 저도 GPT한테 적용할 수 있는 아동학대 관련 법률이란 법률은 다 가르쳐 달라 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