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화폐 아궁이에 태우고 있다” 가정집서 수천만 원어치 소각하다 발각돼

[홍콩할배귀신]

아궁이 주변 종이박스 안에 지역화폐다발이 담겨 있는 모습. 

출처 : https://v.daum.net/v/20250725150104918

[GFYS]

저번에 어디 군인가에서 민생지원금 지역화폐로 달라고 지랄 했던거 생각 하면

뒤로 저렇게 빼돌려서 지역화폐로 장난질 치려고 했던거네

[Homo Nightcus]

그지역이네

빨갱이타령 ㅈㄴ 하면서 다발로 가지고있네 ㅋㅋㅋㅋ

[언네임드]

민생지원금 그런거 아니고 지류형 지역화폐인데, 사용이 되서 환전이 끝난 지역화폐니 폐기하는게 맞는데..
머 딱히 실드치려는게 아니라, 어쩐지 '어차피 폐기할 거 아궁이 땔감으로 써야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저런 거 아닌지 싶은게.. 모 축협직원 A의 부모집이라고 하니까 말이지... 짝으로 저렇게 갖다주면서 돈처럼 쓰세요~라고 했을 것 같지 않단 말이지. 아무튼 징계감

[옆집사는곰아저씨]

벌금으로 한 8천만원 내라고 하면 좋겠다

[말자랑지]

내가 출납을 좀 오래전에 해서 요즘은 어떻게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진지 몰라도 지역화폐도 입금처리하고 스캔뜨고 전송하면 지류 전부 관할 관공서에 갖다줘야됨. 자체적으로 폐기하는게 아니라. 근데 저렇게 개인 집에서 나온거 보면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폐기하는게 맞다면 진짜로 개인직원이 가져가서 부모님보고 대신좀 태워주라 이랬을거 같기도 하고
원래 지역단위농협들이 좀 주먹구구식이 많음.

[전파맛라떼]

유효기간인 2027년까지도 안지날걸 태우다가 동네 태울 생각인가, 쓰기 싫으면 조용히 반납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