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임스 건의 '슈퍼맨, 북미선 DCU 부활…한국에선 외면

[지정생존자]

제임스 건의 '슈퍼맨, 북미선 DCU 부활…한국에선 외면

출처 : https://v.daum.net/v/20250725174043586

[짭퍼맨]

유럽도...

[안경쓴모쏠커뮤남들]

히어로물은 이제 끝났다고 봐야지 ㅋㅋ

[KKyung]

한국에서의 DC는 슈퍼맨보단 배트맨이 훨씬 강세라

[호이가계속되면둘리]

북미빼고 다 망했던데 북미도 딱히 대박친수준도아니고

[불라이언]

요샌 그냥 평범하게 만들면 극장보러 안감 진짜 잘만들어야 보러가는데 평범하면 저꼴나는것

[무념군]

글쎄 올해 최고 흥행작들 5 작품 어느것도 잘 만들었다고 보긴 힘들거 같은데. 그냥 세 작품다 애들이 좋아하는 거임. 1위는 애들 대상 중국용 애니고 2위는 릴로앤스티치고 3위는 마인크고 4위는 공룡이고 5위는 드래곤길들이기임. 그냥 완성도고 뭐고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흥행했음. 잘 만든 걸로 따졌으면 시너스나 F1이 1위했어야 했음. 릴스 쇼츠 시대 오면서 그냥 애들이 좋아하거나 밈 거리가 있어야 극장에 가는듯.

[개맛살]

봤는데 솔직히 티켓값이 아깝진 않음.
근데 시리즈 전부를 보며 자라온 세대로 슈퍼맨에 대한 로망이 개박살남..
영화 내도록 줘터지면서 스파이더맨 처럼 수다스런 슈퍼맨은 처음..

[용용죽겠찌]

오히려 렉스가 영화를 지휘함. 진짜 렉스루터를 제대로 표현해서 너무 놀람.

[춘식이네아빠]

금쪽이 느낌 ㅋㅋㅋㅋ

[아파츠아파츠]

슈퍼맨 아이맥스 광고도 나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맥스 상영 안하는거 보고 그냥 마음 접었지...

[NsaGo]

상영은 했는데 첫주차 지나면서 보기 어려운편이었을 겁니다.
상영 몇일후에 코난이 갑자기 들어오고 거기에 CGV 개편한다고 하루쉬고,
일주일 지났더니 F1이 역주행해서 방빼고 -0-

[아파츠아파츠]

이러니까 흥행이 저조할수밖에요

[프림블루로즈]

아이맥스 탓하기엔 쥬라기 공원 아이맥스 싹다 물려받았는데 첫주 쥬라기한테 졌음 ㅋㅋ
2주차는 코난의 60%정도 밖에 안나왔고

[NsaGo]

쥬라기공원 아이맥스 상영 없었습니다. 애초에 아이맥스 플랫폼으로도 촬영안했고.
개봉도 아이맥스 제외한 플랫폼만 개봉했습니다.

[프림블루로즈]

아 럭키 드로우 때문에 스크린x로 봐서 당연히 있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F1꺼 물려받았었나 보네요.
그럼 더 심각한데? ㅋㅋ

[용용죽겠찌]

이번 영화 재밌는데 보고 느낀건 이건 2편이여야 함. 첫편 건너뛴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이 이야기전에 수퍼맨 서사와 저스리그 만드는것까지 나와야 했음.

[공허의 신혜선♥]

수퍼맨 서사는 이미 충분히 알만큼 알고 있어서 감독이 건너 뛰는걸 선택한듯

[용용죽겠찌]

근데 영화를 보면 서사를 떠나서 너무 건너뜀. 시작부터 슈퍼맨이 개발리는것부터 시작해서 렉스루터가 오랫동안 슈퍼맨을 조사하고 공략하는것도 초반에 갑자기 나와서 좀 그랬음.

[Mamma Mia!]

시작하면서 스타워즈 오프닝 스크롤처럼 자막으로 설명해 주니까 딱히 서사를 건너 뛰었다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 설명으로 영화가 시작과 동시에 아! 이 세계관은 지금 이런 상황이구나 하고 이해 되던데요?

[용용죽겠찌]

처음부터 슈퍼맨이 활약하는게 아닌 얻어터지는게 그랬음. 보통 히어로는 처음에 활약을 시켜줘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당함. 보통 활약상과 그리고 빌런으로 인한 고난과 그런 고뇌를 얻는데 첫 부분의 활약상은 스킵되니까 슈퍼맨 활약이 잘 안보였음. 게다가 계속 영화가 진행될수록 렉스의 계략의 철저히 무너지는데 지금 보면 슈퍼맨의 활약상을 넣어줬어야 했음. 그게 바로 이번편의 전편이에 보여야 할 내용이였어야 함.

[프림블루로즈]

스타워즈도 단 3줄로 설명하진 않는데

[희동구86]

그냥 슈퍼히어로물 자체가 한물 갔음

[ㅂㅁㄴㅇㅂ]

한국은 이제 영화 많이 보는 나라가 아님 비단 슈퍼맨만 아니라 올해 개봉한 국내 해외 영화 다 포함해서 500만 넘은 영화가
단한편도 없음 어느순간 영화 시장에 박살난거 같아요

[인생이하드]

그건 티켓가격이 정신 나가서 그러죠....극장넘들이 계속 요금만 올리니 누가 영화 보러 가나요. 편하게 집에서 VOD 시청 하면 되는데....극장 가서 ㄸㄹㅇ랑 같이 보면 또 기분 상하고요.

[프림블루로즈]

일본만 해도 기본은 2천엔이지만 매주 화요일 회원은 1300엔, 수요일은 누구나 1300엔, 회원 연회비 500엔 있지만 6회보면 1회 무료 정도로 영화 좋아하는 사람 챙겨주는데 cgv 5% 적립 개짜침 진짜

[엑시노스830]

개인적으로 슈퍼맨 그 비행할때 모습이 너무 멋져서 참 재밌게 봤는데 안타깝네 ㅜㅜ

[슬롯]

근데 솔직히 히어로물에 질리긴 했어요.
속편, 리메이크물도 질리고요.
그런데도 요즘 할리우드는 속편, 리메이크, 히어로물이 너무 많은 듯.
새롭고 강렬한 수작 영화도 없고요.
그나마 최근에 ott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신선한 오리지널이었죠.

[쓰리세븐]

이번에 보고 확실히 느낀건데 슈퍼맨 자체가 매력이 없는듯
절대신 같은 이미지인데 그냥 상처만 안난다 뿐이지 겁나게 얻어터짐ㅋㅋㅋㅋㅋ 공격이 센것 같지도 않고 그냥 붕 날아서 붕 펀치.
무시무시한 절대신으로서의 이미지는 잭스나이더가 잘 보여주긴 했는데 이것도 망했으니;;;
코믹스 팬들은 이번 슈퍼맨이 코믹스에서 나오는 슈퍼맨 같다고 하는데 그렇다는건 그냥 슈퍼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별로라는 증거인듯.
괜히 디씨가 배트맨만 물고뜯는게 아니다 싶음...

[스턴건]

난 히어로물 안질리던데, 스파이더맨 나오는거 다챙겨볼거임

[키세츠 카데라하]

새로운 느낌의 슈퍼맨은 나쁘진않았는데 슈퍼맨 그 자체의 강력함이 안보이는점도 아쉽고
국가간 분쟁을 너무 평면적으로 다루고 거기에 슈퍼맨이 개입한다는 설정도 좀 허술한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