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재규 여동생, 재심서 "오빠 아니었다면 100만 명 이상 희생"

[김경손]

김재규 여동생, 재심서 "오빠 아니었다면 100만 명 이상 희생"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7468?sid=001

[눈꽃사슴]

12.3 비상계엄도 성공했더라면 100만 명 이상이 학살됐을 거임

[Shakill]

남조선노동당 친일빨갱이 다카키 마사오의 공산화를 막은 구국 영웅

[선미]

빨갱이 + 친일파
정말 이런 희대의 변종은 어딜 가도 없을듯 합니다

[제모]

심영

[붱철조교]

한국 근현대사의 의인. 김재규 의사는 재심으로 명예를 되찾아드리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사형을 통해 반드시 그 죗값을 역사에 바로 새겨야함

[아트레이 no.7]

나라 살리신 분

[루리웹-9280980560]

어쌔씬!

[Tmd.T]

그립읍니다

[세피롱]

동남아나 남미의 독재국가들이
우리나라 처럼 민주화의 다음단계로
못넘어오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김재규 같은 의인이 없기 때문임.

[고려인최씨]

당장 마더 로씨아도 정상화 될라면 김재규같은 사람이 나와야하는데 그런 의인이 안나옴 븅신들

[俠者barbarian]

김재규는 분명 군사반란의 가담자였지만 장준하 선생의 유가족을 박정희 몰래 암암리에 도와줬던 것도 그렇고, 한 명의 군인이자 민주사회의 시민, 인간이기에 갖춰야 할 최소한 그 무엇만은 지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재규를 의사라고 부르는 것에 이견을 낼 수는 있어도, 그의 인생 마지막 행보는 의협(義俠)을 근거로 한 것임은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김재규가 박정희의 처단을 끝내고 정권을 휘어잡지 않았던 이유가 "이젠 민중들의 노력으로 이뤄야 할 시기가 왔다."라는 의미라고 해석되기도 하더군요.

실제 전두환 시절에도 무수한 피를 흘려야 했지만, 어느 특출 난 영웅에 의한 것이 아닌, 말 그대로 평범한 민중들의 조직된 행동력으로 민주화를 이뤄낸 것이니까요.

결국 이래저래 민주주의는 민주사회 시민들의 피값으로 세워지고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ZioMatrix]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안중근같이 1티어급 영웅에 이름을 올리는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는게 어쩃거나 박정희 휘하의 인물로 충실히 그 지시를 따랏던 인물입니다.
박통도 처음에는 분명 나라 부강하게 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는건 저도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 신념을 끝까지 유지 하지 못하고 변질되어 독재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김재규는 박통의 중앙정보부장으로 역할을 성실히 함으로써 그의 독재의 발판을 만드는데 일부 기여했습니다.

하지막 마지막 선은 넘지 않았죠. 누리던 것을 포기하고 바로 잡는것이 더 어렵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이번 계엄 사태떄 곽종근 대령이나 홍장원 차장같은 인물이 딱 김재규의 마이너 버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선은 넘지 않은... 그래서 의인으로 불리는 자들...

[찰지군아]

부마항쟁 벌어지고 10.26으로 박정희가 시해되서 그렇지, 만약 10.26이 없었다면 아마 부산에서도 5.18 버금가는 학살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음.

[문명하셨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기 때문에 박정희가 살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를일이지만,

그러나 박정희는 이미 자기가 만든 유신헌법으로도 영구집권을 할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뿐만 아니라 그때도 이미 불법이라고 봤던 행위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려고 한 상태였고, 실제로 부마항쟁에서 드러났듯이 이미 실행직전 단계였습니다.

대통령이란 작자가 이미 대통령이란 직책을 져버리고, 헌법에 규정된 가치관까지 무시하고 절대로 해선 안될 자국민살상까지 실행하려한 시점에서,

그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봐선 안된다는 생각이고, 김재규 열사는 그런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 작자를 처단한것뿐이란 생각입니다.

[눈꽃사슴]

설령 6.29 선언으로 전두환이 안 물러났다 해도 냉전의 붕괴로 인해 서방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직선제 요구하고 압박했을 가능성도 높죠.

[루리웹-1883103618]

이 냥반 마지막 녹취 들어보면 굉장히 묘함.
‘모든건 내가 안고 갈테니 국민 여러분은 민주주의를 즐겨달라’ 대충 이렇게 기억하는데…….

[고려인최씨]

본인도 죽을거 각오하고 결행한일이란게 느껴지죠. 진짜 내란으로 정권 찬탈할 생각이었으면 중정으로 가서 다음을 준비했을거임

[루리웹-1883103618]

고문이란 고문 다받고 어떻게든 자기 부하들 잘못 없다고 보호하며 죽으러 가며 남긴 말이니....
재평가해야죠..장난스럽게 재규어 재규어 할게 아니라

[AAKHS]

구국의 결단이란 이런거다 시부랄것들아
쿠데타 같은게 아니고

[꽃풀잎]

진짜 애국자

[KOR-HERMES]

리박스쿨아 명예는 저런데 찾능거란다

전두환 명예회복 이쥐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