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신발 두 켤레가 발매되었습니다.
그건 NIKE X AMBUSH AIR FORCE 1 LOW SP Phantom 과 Black 모델이 발매되었죠.
이에 앞서 그린 모델과 블루 모델 두 색상이 발매되었었는데,
블루 모델은 이케아 취급받으며, 두 모델 전부 크림이나 솔드아웃 어플에서 정가밑으로 떨어져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만,
색상을 빼고 디자인 자체는 예쁘게 나와서 이번에 발매될 팬텀과 블랙은
선행발매한 일본 현지에서도 엄청난 웨이팅을 기록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키 공홈의 개인정보 국외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 구매하는 상품이었는데,
이게 DRAW로 발매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걍 선착순 발매를 진행했더라구요.
(공홈 외에는 대부분 구글 폼으로 신청하는 DRAW를 진행했습니다.
심지어는 압구정 매장에서는 그냥 오프라인으로 들어가서 걍 질렀다는 후기도 봤습니다.)
개인정보 국외이전으로 인해서 기존에 만들어뒀던 한국, 일본, 미국 각 계정들이 전부 통합되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동안 나이키가 리셀러들을 막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시도했는데,
그 영향인지 구매하는거도 좀 빡세졌습니다. 선착순으로 빨리 구매한다고 해도,
카드의 청구지 주소랑 상품 수령주소랑 안맞으면, 그냥 빠꾸먹일수도 있다고 그래서,
이걸 선착순으로 구매하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바로 카드결제되는 게 아니라
잠깐 대기탄다음에 결제승인이 떨어지는 구조더라구요.
다행히 결제에 성공했고, 다음날인 오늘 수령했습니다.
박스와 속지는 기존 덩크 하이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검정 신발끈이 동봉되어 잇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올빽처럼 새하얗다기보단 약간 아주 살짝 라이트본에 조금 더 가까운 색이며
텍스처의 질감은 흔히들 신는 올빽하고는 좀 다릅니다.
최근 발매되는 올빽 포스들은 대체로 민자가죽으로 발매되는데 비해, 이 제품의 재질은 천연 소가죽입니다.
신발 안쪽도 가죽재질로 되어있습니다.그래서인지 상당히 질감이 부드러워요 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가죽에 주름이 보이는데,
쭈글-반쭈글-민자 순으로 급나누기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신발 바닥 아래쪽은 왼쪽 아치 바닥부분에는 AMBUSH라고 양각 처리가 되어있고,
사진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오른쪽에는 통상적인 포스 모델과 같이 나이키 로고가 양각 처리 되어있습니다.
이번 달은 신발 운이 터지는건지 이번달에만 신발을 두켤레나 질러버렸습니다.
다른 하나도 도착하면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41.***.***
58.79.***.***
포인트 하나정도만 있고 적당한거 같습니다 ㅎㅎ | 23.03.12 02:09 | |
222.232.***.***
58.79.***.***
스우시도 스우시지만 가죽질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ㅋㅋㅋ 까지지만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ㅋㅋ | 23.03.12 02:10 | |
1.242.***.***
58.79.***.***
예전에 앰부쉬덩크 한창 나올때 YOON 인스타에 시카고 버전 샘플로 올렸던게 있긴 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발매는 안했지만 시카고 컬러는 하이로 나오는게 더 어울릴거 같아요 ㅋㅋㅋ | 23.03.14 18: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