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전주 한옥마을 근처 주차장에서 한컷
짐차로 벌써 1년(정확히는 담달 18일이 1년;;)이네요
살살 다니니 큰사고는 없었고 구매 한달만에 주차장 기둥에 왼쪽뒤 문짝하고 펜더 긁은게 전부네요(견적 50인데 안고침;;)
LPG 가격이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서 말이 많은데 그냥저냥 타고 댕기는데 연료비 걱정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한달 평균 12~13만원)
166,456키로에서 인수 현재 175,400키로정도 탔네요
그간 들어간 돈은 출고전 정비 80만원/출고후 블박,틴팅,뒷유리 교체 120만원(블박 너무 비싼거한듯..ㅜㅜ)
/타이어 58만원(벤투스 S2 AS 4짝)/엔진오일이랑 램프교체 13만원/보조키 5만원/그외 와이퍼 교체랑 에어컨 필터 워셔액정도
그외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1년치 24만원(저공해 3급이라 50% 할인)/자동차세 연납으로 33만원
얼마전 하부 들어서 점검하니 블루핸즈 기준 160 견적 나와서 돈없다고 도망 ㄷㄷ
타는데 별문제 없어서 그냥 존버 하다가 가을즈음에 돈 좀 모아서 정비 예정이네요ㅜㅜ
렌터카 이력있고 깡통이라 손따 엉따 이런거 다 없어도 좀 추우면 장갑끼고 옷 좀 따뜻하게 입어서 버티고
더울땐 뭐 에어컨 3단 이상 놓고 그러네요
생각보다 크게 불편한거 못느끼고 타고 있네요
가스차라 힘딸리고 그렇다는데 살살다니니 잘 모르겠고
그보다 트렁크 가스통으로 인한 공간 손해는 크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짐을 많이 실어야 하니...ㅎㅎ
보험료도 곧 갱신이라 견적 뽑아봤는데 작년 108만원에서 올해 84만원으로 줄어서 우왕굿~
올해도 살살 잘 타봐야겠습니다:)
PS :할부든 일시불이든 새차사서 유지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중고 670짜리 차도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그럼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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