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혼산 등을 통해 병약한(?) 소식좌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코드쿤스트의 4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PEOPLE의 바이닐입니다. AOMG로 넘어가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고,
앨범 자체의 반응도 괜찮아서 AOMG 앨범들 중에서는 상당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앨범입니다.
하지만, 그런 수요와는 다르게 바이닐을 찍어내는데는 한계가 있는 현실상 최근 몇년 새에는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고,
재발매 전까지는 프리미엄이 조금 붙었던 상태였죠.
어느 날, 한 외국 팬의 인스타에 이 앨범 재발매 안해주냐는 스토리를,
코쿤 본인이 직접 스토리에 공유하면서 SOON이라는 답장을 해서 공유한 것이
이 앨범을 못구한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고,
최근 개최된 AOMG Most Wanted 페어에서 이 앨범을 포함해 과거 앨범들까지 전부 바이닐로 발매되었습니다.
재발매분은 물량을 꽤 찍기는 했던지, 바로 다음날 온라인에 예약이 풀렸다가
다시금 순식간에 품절사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실 국힙 바이닐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국힙 바이닐은 팬덤이 강한 국힙 뮤지션들 아니면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그 예로 최근 발매된 피타입 5집 'Hardboiled Cafe' 앨범이 그런 편인데 웰메이드라 불리는 수작으로 평가받는 앨범이고,
300장 전량 사인반 한정으로 프레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판매중입니다. ㅠ.ㅠ 물론 7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도 한몫 했습니다만.)
저는 이때 핫트랙스에 구매버튼이 아직 살아있길래 심심풀이로 질렀다가
이게 구매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받은 앨범입니다. 바이닐 색상은 특이하게 화이트, 핑크색상인데,
핑크 색상이 톤이 매우 옅어서 구분이 잘 안갈 정도에요 ㅋㅋ
참고로 바이닐에는 보너스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정규 트랙리스트를 다 들은 뒤에
정규 트랙리스트를 다 들은 뒤에 코쿤의 멘트가 살짝 나간 뒤에
AOMG로 넘어와서 낸 트랙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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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CD도 매물이 없어요 ㅎㅎㅎㅎ | 23.03.27 1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