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픽쳐 디스크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블 유니버스에서 유일하게 챙겨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나이 든 지금봐도 너무 재밌는 유년 시절의 걸작 백 투 더 퓨처 OST가
장당 만원인데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픽쳐 디스크 음질이 조악하단 얘기를 많이 들어 큰 기대안했는데
BTTF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 오!? 했는데
가오갤은 구데기같더군요 ㄷㄷ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용서합니다 ㅂㄷㅂㄷ
로라 말링의 첫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Alas, I Cannot Swim 입니다
몇 년전 나온 Song for Our Daughter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지라 자연스레
말링의 최고 앨범이라는 첫번째 앨범에도 관심이 가게되었고 결국 구입까지 이뤄졌네요
참 좋은 앨범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역작 thank you, next 입니다
북릿이 포함된 두툼한 디럭스 클리어반을 살까 고민했지만
이미 CD로도 가지고 있고 바이닐 커버 전면의 더티 핑크 색감이 매우 마음에 안들었고
무엇보다 어마무시한 가격 때문에 일반본으로 갔습죠
1년동안 위시 리스트에 있었던 다프트펑크의 2집 Discovery 입니다
얼마전 신품이 오픈마켓에 소량 풀린걸 바로 집어왔습니다
수령 받았을때의 감동은 크으....
마르고 닳게 들었던 CD와 함께
바이닐 수집한지 1년이 지났네요
딱 90장, 나흘에 한장씩 구입한 듯합니다 ㅎ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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