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뮤지션 하마다 킨고의 midnight cruisin' 앨범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월간 윤종신 7,8월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 내 시티팝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죠.
최근 9월에 midnight cruisin' 앨범이 블루 바이닐로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한창 때는 여러 굵직한 앨범들을 발매하며 현재 시티팝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 뮤지션이긴 하지만,
뭐랄까 강한 한방이 없는듯한 느낌으로 인해, 야마시타 타츠로나 카도마츠 토시키 같은 뮤지션들보다는
다소 저평가 되어있는 게 사실입니다.
대체로 하마다 킨고의 앨범들은 중고매물이 그닥 비싼 편은 아니지만 유독,
이 앨범만 10만원대가 넘어가는 후덜덜한 몸값을 자랑하는데 발매된 것이 반갑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 이름도 한글자만 다르고 연배도 비슷하던 '하마다 쇼고'라는 뮤지션도 있어서,
그걸 의식했던지 라벨에 '하마다라면 킨고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그것도 충실하게 붙어있습니다.
진짜로 그런 의식을 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이름도 앞에 한글자만 바꾼 浜田(하마다)에서 濱田(하마다)로 바꿔서 활동하고 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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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는 무슨 배경에서 파란색을 선택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 21.10.27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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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문 앨범들은 거의 워너뮤직재팬에서 찍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 21.10.27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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