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해철 - The Songs For The One (미개봉)

[SEOLA94]

해철님 에 The Songs For The One 앨범 입니다 내일이 벌써 7주기네요 오늘 생각나서 올려보네요 음반 발매 당시 아니 락이 아니네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리운 마왕해철님 

커버

[꽃순이™]

당시 락음악과 발라드로 알려져 있던 신해철이 의외의 째즈 앨범을 발표해서, 째즈팬들에게 비난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수십년간 째즈만 탐구하는 뮤지션도 많은데, 20여년간의 행보 속에 발표한 째즈 앨범은 쌩뚱맞긴 했습니다.

그나저나 저 앨범의 자켓이 그의 영정사진이 될줄은 그 누구도 상상못했겠죠.
몇일전에도 신해철 좀 보고 싶다고 집사람한테 얘기한 적이 있네요.
열성팬은 아니었지만, 음악외에도 문뜩문뜩 이상하게 논객으로써의 신해철이 많이 그립더군요.

[꼭지]

사후 고스트 스테이션 좀 들어보려했는데
역시나 세월이 새월인지라 나이드니 라디오 방송이 너무 어색하네요ㅜㅜ
중고딩땐 그렇게 재밌었는데...

[개울섶민들레]

근데 이후로 평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본격 재즈풍 곡도 잘있어서 ㅋ

[끼야호우]

유명인 사망기사들 중에서 눈물났던 사람 두명인데 이은주랑 신해철..

[ＳＥＧＡ™]

벌써 7년인가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아래 커버하는 밴드 보컬도 시원하고 좋네요 키보드있는 밴드 너무 좋아요 앨범있나 했는데 아직 굿즈만 판매하네요
재생리스트에 추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