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술할 개별 모티브들도 있지만 먼저 전체적인 테마 설명을 시작할게요우
전체적인 모티브는 AR Game(증강 현실 게임)+올림픽이고
또다른 모티브는 아르고스호의 원정+오이디푸스의 억까인생을 다룬 희극, 오이디포데이의 마지막 장인 '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수'에요우
뜬금없이 이 둘이 왜 엮이나 할 수 있는데 두 작품에서 등장하는 배와 폴리스(도시)의 이름이 우연히 둘 다 아르고스로 겹치기 때문이에요우
그리고 둘 다 무언가를 빼앗기 위해 덤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어요우
거기다 거인 아르고스를 죽인 낫을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일 때 쓴 낫과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페르세우스가 바로 폴리스 '아르고스' 왕족 출신이에요우.
벌써부터 설정으로 멀이가 내>!리쳐ㅃ!.저요!@>
ARG☆S-HomeStadium
1:1턴에 1번,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 / 제외상태의 "ARG☆S"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2:마법&함정 존에서 자신 필드에 지속 함정 카드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3:자신의 "ARG☆S" 몬스터가 제외되어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지속 함정 카드가 몬스터 존에서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모티브는 올림픽의 주 경기장.
특이하게 효과가 자신/상대에게 서서히 라이프를 깎이는 형태인데 올림픽이 개최할 때마다
비용문제로 개최국 뿐만 아니라 참가국도 힘들어한다는 블래 유머적 요소로 추정.
3번 효과 역시 올림픽 개최시 이런저런 생활 제약이 걸리는 것에 대한 블랙 유머.
ARG☆S-영관의 아드라
이 카드명의 3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1:상대 턴에, 자신 필드에 지속 함정 카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0으로 한다.
2:이 카드가 일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턴, 자신의 지속 함정 카드의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3: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ARG☆S" 지속 함정 카드를 2장까지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앞면표시로 놓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포지션은 심판.
그래서인지 효과 역시 상대를 제제하거나 하는 등
모티브는 아르고 호의 뱃머리 장식+승리의 여신 니케+티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 중 하나인 아드라스토스.
카드명의 영관은 '영광스러운 관'을 의미하며, 올림픽이 모티브인 점과 심판임을 감안할 때 승자에게 주어지던 월계관을 의미.
보통 이 월계관을 수여하는 게 니케였으며, 아르고 호의 뱃머리 장식은 아르고 호의 원정에 경고 등을 해주었기에 심판과 같은 역할.
아드라스토스의 경우 보통 일곱 장수들을 이끄는 총사령관으로 묘사 되기에 심판으로서의 위치로 등장.
ARG☆S-자전의 튜델
1: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전사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2: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전사족 / 빛 / 레벨 4 / 공 2000 / 수 200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그 후, 덱에서 "ARG☆S-자전의 튜델" 이외의 "ARG☆S"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자신 / 상대 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앞면표시로 놓는다.
포지션은 육상 경기 중 달리기 계열 선수.
모티브는 헤라클레스+아드라스토스의 사위이자 일곱 장군 중 티데우스.
헤라클레스는 아르고 호의 네임드 원정원이면서, 정작 초반에 퇴장하게 되는데,
자신의 시종이 님프들에게 끌려간 걸 모르고 그를 찾다가 원정대와 마찰을 격고 결국 화가 난 헤라클레스가 원정대를 역위협하자
결국 원정대 측에서 그를 두고 원정을 가기로 결정하는데, 어찌보면 처음으로 원정대가 상대하게 된 장벽(...)인 셈.
티데우스 역시 일곱 장군 중 제일 성격이 더러웠으며, 아드라스토스의 사위로
아드라스토스는 '사자와 멧돼지에게 두 딸을 시집을 보내라'는 신탁을 들었는데,
마침 그 둘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던 티데우스와 폴리네이케스를 보고 사위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이 설화와 헤라클레스의 상징인 네미아의 사자 가죽과 이어서 뒤에 사자 형상이 나타나있는 것으로 추정.'
정작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건 폴리네이케스고 티데우스는 멧돼지 가죽을 뒤집어쓰긴 했지만...
아래의 둘과 다르게 파괴 내성 관련 효과가 없는데, 이는 성깔이 더러웠음에도
어째선지 아테네의 총애를 받아 전쟁터에서 큰 상처를 입고 죽어가던 그가 불사의 몸을 가질 기회가 생겼는데,
이때 부하가 자신에게 그 큰 상처를 입힌 적의 머리를 던져주자 갑자기 분노하며 그 머리의 골수를 파먹(...)고,
이를 본 아테네가 경악해서 그가 죽도록 내버려두었다는 전승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
카드명의 자전의 경우, 환한 달을 중심으로 주변에 수많은 별이 불타는 듯한 티데우스의 방패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ARG☆S-비연의 카파네
1: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전사족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2:1턴에 1번, 몬스터 존에 지속 함정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전사족 / 빛 / 레벨 4 / 공 1800 / 수 180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자신의 "ARG☆S" 몬스터가 제외되어있을 경우, 추가로 자신은 500 LP 회복한다.
●자신 / 상대 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앞면표시로 놓는다.
포지션은 라켓 경기 선수.
모티브는 하피+일곱 장군 중 하나인 카파네우스
정확히는 제우스의 명을 받아 피네우스 왕이 음식을 먹지못하도록 방해하던 하피들로, 아르고 호의 원정대 중 보레아다이 형제들에게 죽을 뻔 하지만,
여신 이리스의 설득으로 살아남는데, 이를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활용.
정작 카파네우스의 경우 '제우스라해도 자기를 막지 못할 것'이라 장담했다가,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카파네우스에게 벼락을 날려, 이에 맞아 죽었다는게 함정.
카드명인 비연은 날고 있는 제비=하피.를 의미하며, 라켓 선수인 이유는 카파네우스의 방패의 횃불을 휘두르는 사내 그림 때문으로 추정.
ARG☆S-도룡의 에테오
1: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전사족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2:1턴에 1번,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전사족 / 빛 / 레벨 4 / 공 800 / 수 80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자신의 "ARG☆S" 제외되어 있을 경우, 추가로 필드의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자신 / 상대 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앞면표시로 놓는다.
포지션은 구기 선수.
모티브는 스파토이+일곱 장군 중 하나인 히포메돈
콜키스의 왕인 아이에테스가 황금 양털을 가지고 가기 위한 과제 중 하나인 청동 소로 간 밭에 뿌린 용의 이빨에서 탄생한 병사들인 스파토이로,
아마 축구, 배구 등의 구기 종목의 경우 보통 인원 수가 많은 점을 반영한 걸로 추정되며, '용을 도살한다'라는 뜻의 도룡이란 카드명 역시 스파토이를 죽인 설화로 추정.
히포메돈은 아드라스토스의 형제 중 한명으로, 물에 빠져 익사할 뻔하자, 헤라가 제우스를 설득하여 히포메돈을 익사시키려한 물의 신에게 그를 죽이지 마라고 함으로서 살아나는데 이를 효과 파괴 내성으로 재현한 걸로 추정.
뜌...땨...우땨땨땨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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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머리를 내려쳐요가 쓰인 이유는 모티브가 '애도하는 여인'이라는 '그리스' 토기이기 때문 그보다 아드라를 뺀 나머지 코드네임은 일본 2차 세계대전 시절 전투기 이름에서 따 왔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뭐 논란거리기야 하겠지만은, 라이텐같은 경우라면 모를까 이걸 전투기랑 접목시키기에는 '전쟁' 말고 공통분모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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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가운 도시의 남자....그러나 내 후라게의 와인은 따땃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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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께서 보낸 와인입니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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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영어명이 Fighter니깐 (경기로)'싸우는 자=Fighter'라면 뭐 엮을순 있겠는데....밀덕부분은 진짜 모르겠으니 패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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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일 겁니다. 장군도 장군인데 이제 아르곤호가 돌아가면서 겪는 시련이랄게 3개 정도 밖에 안 남거든요. 세이렌, 탈로스, 메데이아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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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머리를 내려쳐요가 쓰인 이유는 모티브가 '애도하는 여인'이라는 '그리스' 토기이기 때문 그보다 아드라를 뺀 나머지 코드네임은 일본 2차 세계대전 시절 전투기 이름에서 따 왔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뭐 논란거리기야 하겠지만은, 라이텐같은 경우라면 모를까 이걸 전투기랑 접목시키기에는 '전쟁' 말고 공통분모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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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영어명이 Fighter니깐 (경기로)'싸우는 자=Fighter'라면 뭐 엮을순 있겠는데....밀덕부분은 진짜 모르겠으니 패스패스. | 24.09.10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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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일 겁니다. 장군도 장군인데 이제 아르곤호가 돌아가면서 겪는 시련이랄게 3개 정도 밖에 안 남거든요. 세이렌, 탈로스, 메데이아의 회개. | 24.09.10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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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께서 보낸 와인입니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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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가운 도시의 남자....그러나 내 후라게의 와인은 따땃하겠지... | 24.09.10 1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