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외로 코나미가 마함 퍼미션을 잘 안주는 경향이 느껴진단 말이죠

[yotoday85]

특히 후열로 강한 견제력을 확보할 수 있는 덱일수록 더더욱 몬스터, 그것도 필드의 몬스터에 대한 견제 위주로 방해수단을 주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마함을 견제할 수단이 상당한 덱은 대체로 안정성이 낮거나 전열에만 견제능력이 집중된 경향을 띄죠

그리고 그럴수록 그런 덱에서도 손쉽게 나와서 돌파용 마함을 조건없이 1번은 막아낼 수 있고 다 쓰면 재활용도 간편한 바로네스의 가치가 상승하는 느낌....

솔직히 말이 10싱이지 요즘 바로네스를 채용하는 덱들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소재 제약이 좀 빡빡한 2링크 몬스터급이라서  바로네스의 가성비가 더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후공돌파도 솔직히 바로네스만한 카드가 거의 없기도 하고요.

[danielxcutter]

곤충 GS가 번개 맞으면 칼써렌인 이유.jpg

[루리웹-4787930260]

솔직히 그거맞고 서렌치지는 않습니다;;

[난토마토절대안먹어]

서렌이 마렵긴 해요.

[춤추는 테드린]

육화라던가 히어로라던가
은근 찾아보면 마함 퍼미션이 없어서 번개나 길항 뼈아프게 맞는 테마가 은근 많죠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사실 그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그 신심도 모든 카드를 막지 못하는 걸 생각해보면, 만능 퍼미션이라는 건 진짜 함부로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yotoday85]

10렙 싱크로는 소환이 어렵겠지라는 안일한 사고의 결과물...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유희게 바로네스 떡밥 나올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바로네스는 소재제약을 더 줬어야 합니다.
사실상 2링으로 나오는 거 치고 너무 강하고, 자신 이전과 이후의 모든 10싱을 비교하게 만들었어요.
그뒤 10싱, 에지르•디스파테르•란세아 등의 목록을 보면 진짜 나와선 안 되는 카드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yotoday85]

파괴내성+광역 타점보조+비대상제외의 승영이, 필드 전체 내성의 에지르가 초라해지는 시점에서 뭔가 많이 잘못되기는 했죠

[danielxcutter]

사실 그 승영도 듀얼이 길어지면 얼마 안 되어서 바로네스 벨류를 뛰어넘고 암전과의 조합덕분에 선턴에 세워도 제법 강하긴 한데 문제는 선공 집 짓는 거라면 바로네스가 워낙에 ㅈ사기인 바람에 그만…

[SNOW per]

데우스 엑스 크롤러같은 마함 무효 리버스를..

[티아라멘츠 코코미]

지금 빙결계도 연구할수록 니비루 때문에 (물 싱크로에는 몬스터 퍼미션이 존재X)
강점을 포기해서라도 가능하면 일단 바로네스는 깔아두자는 결론이 되어버렸으니...

[로이드온]

범용이라고 할 만한 마함 퍼미션 효과를 가진 카드 하면 떠오르는 카드가 아다마시아 라이즈 드라가이트가 있긴 하죠.
근데 드라가이트도 퍼미션 효과를 쓰려면 묘지에 물 속성 몬스터를 묻어 놓아야 해서, 상검처럼 주력 카드 중에 물 속성이 있는 테마 외엔 대부분 물 속성 덱에서만 쓰이고, 또 이 물 속성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야 퍼미션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효과 발동 조건 만족시키기가 많이 어렵습니다ㅠㅠ

[yotoday85]

상검만 해도 무덤의 지명자에 강제로 퍼미션 빠지게 되는 경우가 은근 있죠

[로이드온]

상검 덱의 초동을 담당하고, 또 드라가이트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묘지에 보내 두어야 하는 막야가 물 속성이라, 상검 덱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선 막야에 무덤의 지명자가 찍히면 엄청나게 아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