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듀얼팩토리 공인대회 참가했습니다
10년만의 공인대회네요
전적
낙인비스테드 XOX
낙인비스테드 OO
스프리건즈 OXX
샐러맨그레이트 XOO
본선 진출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듀얼 필드에서 일어난 미러의 기적
어디서 사셨나요?/ 아키하바라 팝업스토어에서요
저 첫날에 줄섰는데/저도
저 엘레베이터 고장나서 걸어올라갔아요/저도
동지!/동지여!
심지어 알버스드래그마/낙인비스테드라는 구성(…)
덱 구성입니다
전형적인 낙인드래그마 + 용마도 구축.
특이점이라면 부케팔로스 + 엑덱의 필드마법입니다.
부케팔로스.추가덤핑 조건에 격철룡이 있습니다
상대가 덤핑한 카드를 바로 비스테드로 찌를 걸 예측해서
막시무스로 부케팔로스+베스타드를 묻는 전략에 쓰입니다
사실 초융합축을 하려다가 초융합 포기하면서 빈 칸에 듳어갔는데
철구룡 스프린드+키트와 부케팔로스+용마도 중에 후자 골랐습니다
서몬 브레이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턴 플레이어가 그 턴에 3회째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턴의 엔드 페이즈가 된다. 이 효과는 메인 페이즈 1때만 발동한다.
오늘 승리의 키 카드.
일단 상대에게 계속 패융합이나 필드견제를 보여주면서 메인페이즈 1을 엉망으로 만드는 용도입니다.
최소전개에 3특소가 들어가는 덱 상대로 정말 안전하게 턴을 받을 수 있으며, 배틀페이즈 전투 제거도 어렵게 합니다.
특히 비스테드같은 패트랩이면서 소환카운트를 채우거나 하는 경우 상대가 카운팅 미스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한 경기는
엑스트라 턴 마지막에
낙인기염으로 묘지에 덤핑된 그랑기뇰을 치우려고 발동한
이 비스테드 때문에 상대 턴이 강제로 종료되어 승리했습니다.
사실 스프리건즈 덱 유저분이 너무 인자강이라
세컨드 플랜을 4-5개는 준비해오셨더라구요
라바골렘을 한턴에 두번 맞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신규유저가
5개월차/처음/초딩 이렇게 셋 봤는데 다들 친절하셨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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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가 특이한 겁니다(….) 원래도 혁성녀 나오기 전부터 스프리건즈 키트 축 굴려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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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9.23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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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가 특이한 겁니다(….) 원래도 혁성녀 나오기 전부터 스프리건즈 키트 축 굴려가지구요 | 23.09.23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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